교의신학과 서론: 성경의 영감과 삼위일체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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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내 토픽

• 1. 성경의 영감과 무오성

  성경의 영감은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음을 의미하며, 원어 '데오프뉴스토스'는 '하나님이 숨을 내쉬신'이라는 뜻입니다. 성경의 무오성은 첫째, 성경 원본에 오류가 없음을 뜻하고, 둘째, 성경의 모든 역사적, 교리적, 윤리적 진술에 오류가 없음을 의미합니다. 성경 사본이나 역본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지만, 성경 원본은 본질상 무오하며 하나님의 섭리로 순수하게 보존되었습니다.

• 2. 삼위일체 하나님

  삼위일체는 본체와 능력과 영원성에 있어서 동일한 삼위가 단일한 신격으로 존재함을 의미합니다. 성부, 성자, 성령은 각각 완전하고 동일하게 하나님이시며, 각기 구별된 위격들입니다. 삼위일체 교리의 핵심은 유일신 교리, 삼위 하나님의 신적 본질의 동질성, 그리고 삼위 하나님의 존재의 구별성입니다. 존재론적 삼위일체는 하나님의 본질을, 경륜적 삼위일체는 피조물과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 3. 하나님의 비공유적 속성

  하나님의 비공유적 속성은 하나님만이 가지신 고유한 특성입니다. 불변성은 하나님이 언제나 동일한 분이며 변하지 않으심을 의미합니다. 무한성은 시간에 대한 영원성과 공간에 대한 편재성을 포함합니다. 통일성은 오직 한 하나님이 계시고 그의 본성이 단일함을 의미하며, 단순성은 신적 존재의 내적 하나됨을 뜻합니다.

• 4. 하나님의 작정과 예정

  하나님의 작정은 영원 전에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계획하고 결정하신 것으로, 창조, 보존, 통치, 인간 구원의 계획을 포함합니다. 하나님의 예정은 작정에 속하는 개념으로, 인간과 천사에 대한 특별한 작정입니다. 예정의 핵심은 구원이며, 하나님의 작정은 변경되지 않으며 아무도 이를 막을 수 없습니다.

• 5.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요한복음 1장 1절에서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고 선언하며, 요한복음 20장 28절에서 도마는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9장 5절과 디도서 2장 13절에서 그리스도를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라 선언합니다. 예수님은 '에고 에이미' 용법으로 자신을 구약의 여호와와 동일자로 신분확인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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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경의 영감과 무오성

  성경의 영감과 무오성은 기독교 신앙의 기초적 교리입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었다는 믿음은 신자들에게 절대적 권위와 신뢰성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저자와 시대에 걸쳐 기록된 66권의 책들이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그러나 원본 사본의 필사 과정에서 발생한 변이들과 번역 과정의 해석적 선택들을 고려할 때, 무오성의 범위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는 신학적 논의의 대상입니다. 성경의 영감을 인정하면서도 역사적,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신앙과 학문의 균형을 이루는 데 중요합니다.

• 2. 삼위일체 하나님

  삼위일체는 기독교 신학의 핵심 교리로, 한 분의 하나님이 성부, 성자, 성령의 세 위격으로 존재한다는 개념입니다. 이는 구약의 유일신 신앙과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신성을 조화시키는 신학적 해석입니다. 삼위일체는 인간의 이성으로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신비로운 교리이지만, 초대교회부터 발전된 정통 기독교 신학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교리는 하나님의 본질과 속성, 그리고 구원의 역사에서 각 위격의 역할을 설명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3. 하나님의 비공유적 속성

  하나님의 비공유적 속성은 오직 하나님만이 소유하신 고유한 특성들을 의미합니다. 자존성, 불변성, 무한성, 전능성, 전지성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속성들은 피조물인 인간과 근본적으로 구별되는 하나님의 초월성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비공유적 속성을 이해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고취하고, 인간의 한계를 인식하게 합니다. 동시에 이러한 속성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조화되는지 이해하는 것은 신앙의 깊이를 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4. 하나님의 작정과 예정

  하나님의 작정과 예정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 사이의 관계를 다루는 신학적 주제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미리 아시고 계획하신다는 신앙과 인간이 자유로운 선택을 한다는 경험 사이의 긴장은 오랫동안 신학자들의 논의 대상이었습니다. 칼빈주의와 아르미니우스주의 등 다양한 신학적 입장들이 이 문제를 다르게 해석합니다. 이 교리는 구원의 확실성과 인간의 책임성을 동시에 강조하는 기독교 신앙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 5.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은 기독교 신앙의 중심입니다. 예수님이 단순한 도덕 교사나 선지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며 하나님 자신이라는 신앙은 초대교회부터 확립된 정통 기독교 교리입니다. 신약성경의 여러 구절들과 초대 교회의 신경들은 예수님의 신성을 명확히 증거합니다. 동시에 예수님의 완전한 인성도 중요한데, 이는 하나님이 인간의 조건 속으로 들어오셨다는 성육신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의 조화는 구원의 역사에서 중보자로서의 예수님의 역할을 설명하는 데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