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현장실습 일지 (5회차)

문서 내 토픽

1. 발달장애아동 사회성훈련 프로그램 '비상'

발달장애가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성훈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영화에티켓 학습 및 영화관람을 통해 사회적 기술을 습득하도록 합니다. 참여 아동에게 스티커를 제공하여 동기부여를 하고 있으며, 월별 리더를 선정하여 아동들의 주도성을 강화합니다. 프로그램 후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차량으로 귀가를 지원합니다.
2. 경로식당 및 밑반찬지원사업

복지관에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경로식당은 코로나19로 인해 식당 이용이 중단되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대용 음식을 포장하여 배분합니다. 밑반찬지원사업은 읍사무소 선정기준에 따른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지원하며,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조리사가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제공합니다. 반찬은 직접 배달하거나 수령하도록 지원합니다.
3. 사례주민서비스제공사업 '곱들락하게 어우렁'

시간, 접근성, 비용 등에 제약이 있는 취약계층 사례주민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문제상황 완화를 위해 기획된 사업입니다. 사례주민 개인 및 가족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가족나들이 프로그램, 요리활동 프로그램, 자조모임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실습생이 직접 나들이 장소, 일정, 메뉴, 예산을 기획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4. 지역사회통합돌봄 '공유공간 한누리'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공유공간으로 '이웃이 많아지는 세상을 꿈꾼다'는 표어 아래 운영됩니다. 커뮤니티 키친, 교육문화 강좌, 마을모임 활동지원, 문화의 날, 건강증진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민들이 소모임, 스터디, 회의 등을 위해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카페에서 음료를 즐기며 이웃과 교류할 수 있습니다.
5. 주민주도형 마을모임(이웃동아리)

2017년부터 시작된 복지관의 특색 사업으로, 2022년 현재 40개 모임에 38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합니다. 주민이 주도적으로 동아리를 이끌어가며 복지관은 공간과 예산을 지원합니다. 주민들이 취미와 관심사를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므로 의무감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모임을 즐길 수 있으며, 지역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1. 발달장애아동 사회성훈련 프로그램 '비상'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사회성훈련 프로그램 '비상'은 매우 의미 있는 사업입니다. 발달장애아동들이 또래관계 형성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이들의 사회통합과 자립에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사회 적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만 프로그램의 지속성 확보와 개별 맞춤형 지원 강화, 그리고 가족 교육까지 포함한 통합적 접근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경로식당 및 밑반찬지원사업

경로식당과 밑반찬지원사업은 저소득 노인들의 기본적인 식생활을 보장하는 중요한 복지사업입니다. 영양 결핍으로 인한 건강악화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경로식당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노인들의 사회적 상호작용 공간으로 기능하여 정서적 안정감도 제공합니다. 다만 서비스 접근성 개선, 식단의 다양성 확대, 그리고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참여 확대를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더욱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3. 사례주민서비스제공사업 '곱들락하게 어우렁'

'곱들락하게 어우렁'은 개별 사례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으로 대응하는 좋은 사업입니다. 단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심리사회적 지원까지 포함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특히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통합적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이 중요합니다. 다만 사례관리자의 전문성 강화, 충분한 인력 확보, 그리고 타 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4. 지역사회통합돌봄 '공유공간 한누리'

지역사회통합돌봄 '공유공간 한누리'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나누고 상호부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사업입니다. 이는 지역공동체 강화와 사회적 고립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의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응집력을 높입니다. 다만 공간 운영의 지속성, 프로그램의 다양성, 그리고 실제 주민 참여도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인센티브 개발이 필요합니다.
5. 주민주도형 마을모임(이웃동아리)

주민주도형 마을모임인 이웃동아리는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핵심입니다. 주민들이 스스로 필요한 모임을 만들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주인의식과 책임감이 생기며, 이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세대 간, 계층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통합을 촉진합니다. 다만 초기 활동 지원, 리더십 개발 교육, 그리고 동아리 간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이웃동아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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