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 급성췌장염(acute pancreatitis) case study A+ 자료입니다. 간호진단3개 과정 1개

문서 내 토픽

1. 급성 췌장염

급성 췌장염은 담석, 음주, 대사 장애, 약물, 복부 손상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췌장선 세포(이자의 외분비 세포)의 손상이 발생하고, 췌장의 광범위한 간질성 부종, 출혈과 함께 일부에서는 전신의 염증 반응, 다발성 장기 부전까지 유발할 수 있는 췌장의 급성 염증성 질환이다. 복통은 급성 췌장염에서 가장 중요한 임상 증상이며, 그 정도는 경미한 통증에서부터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격심한 통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급성 췌장염은 특징적인 임상 양상과 혈청 생화학 검사, 방사선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경증 췌장염의 경우 통증 치료와 적극적인 수액 요법을 통해 자연적으로 회복되며, 중증 췌장염의 경우 쇼크, 저산소증, 신장 기능 저하 등의 다발성 장기 부전이 동반되거나 췌장 괴사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2. 급성 췌장염의 진단

급성 췌장염의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 중 췌장소화효소의 농도가 증가하였음을 증명해야 한다. 췌장소화효소 중 췌장염 진단에 가장 널리 이용되는 것은 아밀라아제(amylase)와 리파아제(lipase)이다. 혈청 아밀라아제 농도가 정상치의 3배 이상 증가하고 특징적인 복통이 있는 경우, 침샘 질환이나 소화관 천공 등의 다른 원인이 없다면 급성 췌장염을 확진할 수 있다. 리파아제의 경우 증상 시작 4~8시간 후에 증가하기 시작하여 보통 24시간 후에 최고 농도에 도달하고 8~14일 후 정상화된다. 따라서 급성 췌장염의 진단에서 민감도와 특이도가 아밀라제보다 높다.
3. 급성 췌장염의 치료

급성 췌장염의 약 80%는 합병증 발생 없이 수일 이내에 완전 회복되는 부종성 췌장염의 가벼운 임상 경과를 보이지만 약 20%에서는 중증 췌장염으로 나타난다. 경증 췌장염의 경우 통증 치료와 적극적인 수액 요법을 통해 자연적으로 회복되며, 수일간의 금식 기간이 지나고 복통이 사라지면 병의 초기에도 음식물 섭취가 가능하다. 반면에 중증 췌장염의 경우 쇼크, 저산소증, 신장 기능 저하 등의 다발성 장기 부전이 동반되거나 췌장 괴사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간 입원과 함께 투석, 인공호흡기, 배액관 삽입 등의 치료가 필요하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1. 급성 췌장염

급성 췌장염은 췌장의 급성 염증 상태를 말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심한 복통, 오심, 구토 등이 있으며, 원인으로는 알코올 섭취, 담석, 약물 부작용, 외상 등이 있습니다. 급성 췌장염은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에는 금식, 수액 공급, 진통제 투여 등의 보존적 치료와 필요 시 수술적 치료가 포함됩니다. 또한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급성 췌장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알코올 섭취 제한, 건강한 식습관 유지, 규칙적인 운동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급성 췌장염의 진단

급성 췌장염의 진단을 위해서는 환자의 증상, 병력, 신체 검진 결과와 함께 혈액 검사, 영상 검사 등이 활용됩니다. 혈액 검사에서는 췌장 효소인 아밀라아제와 리파아제의 상승이 확인되며, 복부 초음파 검사나 CT 검사를 통해 췌장의 부종, 괴사 등의 소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MRCP(자기공명담췌관조영술)나 ERCP(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췌관이나 담관의 이상 소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급성 췌장염의 원인과 중증도를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하게 됩니다.
3. 급성 췌장염의 치료

급성 췌장염의 치료는 증상의 완화와 합병증 예방을 목표로 합니다. 초기 치료로는 금식, 수액 공급, 진통제 투여 등의 보존적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금식을 통해 췌장의 자극을 줄이고, 수액 공급으로 탈수를 예방하며, 진통제로 통증을 조절합니다. 필요 시 항생제 투여나 영양 공급 등의 보조적 치료도 시행됩니다. 중증 급성 췌장염의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데, 괴사된 췌장 조직을 제거하거나 합병증을 치료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또한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급성 췌장염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원인 질환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주제 연관 토픽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