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다문화 사회에 대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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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다문화에 대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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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문서 내 토픽
  • 1. 일본의 다문화 사회
    일본의 다문화 사회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식민지를 많이 거느렸다는 점이 큰 영향이 있다. 일본 내에서 외국인 체류자 수는 패전 후부터 65만 명 정도를 유지하다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1945년 시점까지 일본은 다민족 국가였고, 시간이 지나 1979년에 정식으로 '국제인권규약'에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동의하였다. 이후 점차 발생하는 노동력 부족 문제 때문에 1960년대 후반부터 외국인 노동자 대책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2010년에는 200만 명을 넘어서고, 2006년 총무성(일본의 행정기관)이 '지역의 다문화 공생 추진위원회'를 설립하였고, 점차 전국지자체를 중심으로 다문화 공생 시행 대책을 마련하기 시작하였다.
  • 2. 일본의 다문화 정책 변화
    2006년도 일본의 총무성이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했던 다문화 정책을 정부 주도로 종합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다문화공생 추진에 관한 연구회 보고서'를 작성해 이행의 방향을 정부 차원에서 제시했었다. 정주 외국인을 위한 정책은 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주관하고 있다. 일본 정부의 다문화 공생 정책의 핵심은 '대등한 관계'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지방정부 주도의 다문화 정책이 다문화 구성원들에게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만드는 기회를 주고, 지역 사회에 함께 공헌할 수 있다.
  • 3. 일본의 다문화 언어정책
    일본은 1979년 '출입국관리 및 난민 인정법'을 제정함으로써 외국인 유입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외국인에 대한 언어 정책의 방향이 '일본어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최근에는 일부 학교에서 '다문화 공생의 학교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서 다문화 가정 자녀의 모어, 모국의 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4. 일본 다문화주의의 전망
    일본의 다문화 정책이나 현황에 관한 자료가 부족하다. 그만큼 다른 나라에 비하여 다문화주의에 대한 중요성이 낮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최근 자료를 보면, 일본은 아이들 보육에 관하여 긴축재정을 하고, 인권 의식이 약하며 사회 전반 복지제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볼 때, 다문화주의가 지금보다 더 발전될 것이라는 희망을 찾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 5. 일본 다문화 정책의 한계
    일본의 다문화 정책은 다소 다른 나라에 비해서 적은 편이고, 한국처럼 다문화 가정을 위한 특혜나 경제적 지원이 적다. 하지만 일본에서 실시되고 있는 모국어 정규 수업이나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지역사회개발에 다문화 가정도 함께 일원으로서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다문화 사회에 대해 비교했을 때는 부족하며, 개인주의와 집단주의가 공존하는 일본 사회에서 다문화 가정의 자녀나 이주민 등은 외로움과 고립을 초반에 많이 느꼈다고 한다.
  • 6. 일본 내 차별과 혐오 문제
    일본 사회에서는 다른 인종에 대한 차별 또는 역사적으로 자신들의 혐오를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 10여 년 전부터 혹은 오래전부터 일본에서는 재일 한국인에 대한 인종차별과 혐오 표현이 심각하여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외국인 주민투표 허용 조례안에 극우 세력이 반대 시위를 하고, 혐오 글을 뿌려 자민당 의원까지 반중정서를 자극하는 등의 사례가 있었다.
  • 7. 한국에의 시사점
    일본 사회가 다문화 공생의 방향으로 가는데, 외국인 주민들의 참여를 막는 것 또한 문제가 될 것이다. 일본 정부가 추구하는 '다문화 공생 사회'에서 시민 사이에서 '인권 인식', '다문화사회', '공존과 조화'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다. 한국도 다문화 사회를 추구하고 있지만, 일본처럼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드러나는 현재의 문화가 다문화 정책이나 다문화주의의 전망에 무리가 올 수 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일본의 다문화 사회
    일본은 전통적으로 단일민족 국가로 인식되어 왔지만, 최근 들어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 주민들이 증가하면서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 이는 일본 사회의 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일본 사회 내에는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배제의 문제가 존재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은 일본 사회에 새로운 기회와 도전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 2. 일본의 다문화 정책 변화
    일본의 다문화 정책은 과거 외국인 노동자 유치 중심에서 점차 외국인 주민의 사회통합과 다양성 존중으로 변화해 왔다. 1990년대 이후 외국인 주민의 증가에 따라 일본 정부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 보장, 언어 교육, 다문화 이해 증진 등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 왔다. 최근에는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 다문화 가정 지원, 다문화 공생 사회 구축 등 보다 포괄적인 정책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외국인 주민에 대한 차별과 배제의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3. 일본의 다문화 언어정책
    일본의 다문화 언어정책은 외국인 주민의 일본어 능력 향상과 모국어 보존을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일본어 교육 지원, 다국어 행정 서비스 제공, 다국어 교육 자료 개발 등의 정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외국인 주민의 모국어 보존을 위해 다국어 교육 프로그램, 다국어 도서관 운영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외국인 주민의 언어 교육과 모국어 보존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며, 이를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4. 일본 다문화주의의 전망
    일본의 다문화주의는 향후 더욱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정부는 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주민의 유치와 사회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본 사회 내에서도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향후 다문화주의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여전히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배제의 문제가 존재하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5. 일본 다문화 정책의 한계
    일본의 다문화 정책은 외국인 주민의 사회통합과 다양성 존중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여전히 다음과 같은 한계를 가지고 있다. 첫째, 외국인 주민에 대한 차별과 배제의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둘째, 외국인 주민의 언어 교육과 모국어 보존을 위한 정책이 충분하지 않다. 셋째,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참여와 의사결정 과정 참여가 제한적이다. 넷째,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 정책이 부족한 편이다.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차별 해소, 언어 교육 및 모국어 보존 지원, 지역사회 참여 확대, 다문화 가정 지원 등 보다 포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6. 일본 내 차별과 혐오 문제
    일본 사회 내에는 여전히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 문제가 존재한다. 이는 일본의 단일민족 국가 정체성,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불신, 경제적 불안감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들어 외국인 범죄에 대한 우려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국인 혐오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차별과 혐오는 외국인 주민의 사회통합을 저해하고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따라서 일본 정부와 시민사회가 협력하여 차별과 혐오를 해소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 7. 한국에의 시사점
    일본의 다문화 정책 경험은 한국에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 첫째, 외국인 주민에 대한 차별과 배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둘째, 외국인 주민의 언어 교육과 모국어 보존을 위한 지원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 셋째,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참여와 의사결정 과정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 넷째, 다문화 가정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다섯째,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도 보다 포용적이고 통합적인 다문화 사회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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