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체험학습 개선안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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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월호 침몰사건에 따른 체험학습활동 개선안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인해 안산단원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이 다수의 인명 피해를 입으면서, 현재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단체 수련활동, 수학여행과 같은 현장체험학습의 개선이 제기되었습니다. 교과부와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수련회 활동 개선안 및 안전강화 대책 매뉴얼 준비, 1학기 예정된 청소년 단체의 숙박형 현장체험 보류, 일일형 현장체험활동 안전사항 재검토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2. 일선 교사들의 반응

일선 교사들은 학교 안에서 캠프활동으로 수학여행을 대체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하였습니다. 또한 교통이 발달하고 부모들이 아이를 대동한 가족여행을 많이 가는 상황에서 단체여행 및 집단수련활동의 회의성을 제기하였습니다. 한 학년 전체가 같은 장소로 움직이는 단체여행을 금지하고 반별로 담임교사와 부담임교사가 인솔하는 테마기행으로 바꿔야 한다고 지적하였습니다.
3. 현재안 및 실시현황

현재 1학년은 숙박형 수련활동을 실시하였고, 2학년은 숙박형 수학여행을 실시하였으며, 3학년은 1일형 현장학습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4. 개선안

4가지 개선안이 제시되었습니다. 1안은 현재안 유지에 안전대책 강화, 2안은 현재안 규모 축소(학년별 이동에서 3·4학급별 이동), 3안은 숙박형 수련활동 및 수학여행을 1일형 진로체험 활동으로 대체, 4안은 숙박형 현장학습을 1일형 현장학습으로 전면대체하는 것입니다.
5. 교과부 권장 체험학습 형태

교과부에서는 대규모로 이동하는 획일적·답습적인 활동을 지양하고, 친밀한 대화와 체험의 공유가 가능한 소규모 수학여행 실시(1∼3학급 또는 학생 수 100명 이내 단위로 실시)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급별 특성 및 학생의 발달단계를 고려하고, 학생·학부모 요구 등을 반영한 주제가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테마형 수학여행 실시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6. 진로체험의 날 운영 형태(예시)

1학년은 군대생활 체험, 요리·제빵·커피 체험 등을 하고, 2학년은 유치원, 소방서, 문예전문학교, 공방, 항공직업전문학교 등에서 직업체험을 하며, 3학년은 대학교 탐방을 통해 대학 진학을 소개받는 등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이 제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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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월호 침몰사건에 따른 체험학습활동 개선안

세월호 침몰사건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체험학습활동 개선이 필요하다. 우선 현장체험학습 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 또한 교사들의 안전교육 및 위기대응 매뉴얼 숙지를 의무화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체험학습활동의 내용과 방식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2. 일선 교사들의 반응

일선 교사들은 세월호 사건 이후 체험학습활동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공감하지만, 현실적으로 교사 개인이 모든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체험학습활동 준비와 진행에 따른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교사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교육당국은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체험학습활동 지원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3. 현재안 및 실시현황

현재 교육부에서는 세월호 사건 이후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체험학습활동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체험학습 시 안전관리 강화, 교사 대상 안전교육 의무화, 학부모 동의서 제출 의무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체험학습활동 실시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여전히 교사들의 업무 부담 가중, 학부모의 불안감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4. 개선안

체험학습활동 개선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첫째,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 체험학습 장소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의무화, 교사 대상 안전교육 강화, 학부모 동의서 제출 의무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둘째,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체험학습활동 지원 인력 확충, 행정 지원 강화 등의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셋째,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체험학습활동의 내용과 방식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5. 교과부 권장 체험학습 형태

교육부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체험학습활동 형태를 권장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체험학습 시 안전관리 강화, 학생 대상 안전교육 실시, 학부모 동의서 제출 의무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교내 진로체험, 직업체험, 문화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체험학습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 진로체험의 날 운영 형태(예시)

진로체험의 날 운영 시 다음과 같은 형태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첫째, 학교 내에서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직업 소개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둘째, 지역사회 내 기업체나 기관을 방문하여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셋째,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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