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의 기질과 부모와의 양육행동, Bowlby의 애착형성단계 및 애착유형

본 내용은 " 영아의 기질과 부모와의 양육행동에 대해 설정하고, Bowlby의 애착형 성단계에 대해 기술하고, 애착유형을 구체적으로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07.28

문서 내 토픽

• 1. Bowlby의 애착형성 단계

  Bowlby의 애착형성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전 애착단계(출생 직후 ~ 6주)로 이 시기에 아기는 양육자가 아닌 타인과 있어도 개의치 않습니다. 둘째, 애착형성단계(생후 6주 ~ 8개월)로 이 시기 아기는 양육자와 타인을 구별하는 능력을 갖게 되며 애착형성이 본격화됩니다. 셋째, 애착단계(생후 8개월 ~ 18개월)로 이 시기 아기는 특정 양육자를 향하여 적극적인 접근을 하며 분리불안 증세가 나타납니다. 넷째, 상호관계의 형성단계(생후 18 ~ 24개월 이후)로 이 시기 아기는 표상과 언어적인 능력이 발달되어 애착대상자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게 됩니다.

• 2. 애착 유형

  애착관계는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안정애착'은 연구대상의 65% 정도를 차지하며 아이가 주위나 주변을 탐색하기 위하여 어머니로부터 쉽게 떨어지고 어머니가 주변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면 크게 반가워 합니다. 둘째, '불안정회피애착'은 연구대상의 20% 정도를 차지하며 아이가 어머니에게 반응을 잘 보이지 않고 어머니와의 관계에 있어서 친밀감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셋째, '불안정저항애착'은 연구대상의 약 10~15%를 차지하며 아이가 어머니가 방을 나가기 전부터 매우 불안해하고 어머니가 다시 돌아와도 안정을 찾지 못합니다. 넷째, '불안정혼란애착'은 연구대상의 약 5~10%가 해당하며 아이가 어머니와의 접촉에 관한 강한 욕구와 어머니로부터 무시를 당한 것에서 오는 공포가 동시에 공존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 3. 영아기의 정신건강

  양육에 있어서 애착 혹은 애착관계는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됩니다. 안정 애착을 형성한 아기들은 이후 바람직한 대인관계를 맺고 친구 사이에서 인기도 많고 리더십이 있으며, 타인에 대한 배려가 깊습니다. 또한 학습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성취도를 보입니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 활동의 기반이 되는 애착은 영아기에 형성되므로, 초기 애착형성에서의 부모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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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owlby의 애착형성 단계

  Bowlby의 애착형성 단계는 영아와 주양육자 간의 관계 발달을 설명하는 중요한 이론입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영아는 출생 후 약 6개월 동안 무차별적 애착 단계를 거치며, 이후 6개월에서 3세 사이에 특정 애착 대상에 대한 애착이 형성됩니다. 3세 이후에는 목표 교정 단계로 발전하여 애착 대상과의 관계가 점차 성숙해집니다. 이러한 단계적 발달은 영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영아기 애착 형성의 질은 이후 아동기와 성인기의 대인관계 및 정신건강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이 단계에서의 양육자의 민감성과 반응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 2. 애착 유형

  애착 유형은 영아와 주양육자 간의 상호작용 패턴에 따라 안전 애착, 회피 애착, 저항 애착, 혼란 애착 등으로 구분됩니다. 안전 애착은 양육자가 민감하고 반응적으로 영아의 요구에 잘 대응하여 형성되며, 이는 영아의 건강한 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반면 회피 애착, 저항 애착, 혼란 애착은 양육자의 일관성 없는 반응이나 거부적 태도로 인해 형성되며, 이는 영아의 정서적, 사회적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아기 애착 유형의 형성은 이후 발달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양육자의 민감성과 반응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 3. 영아기의 정신건강

  영아기는 정신건강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 영아의 정신건강은 주양육자와의 애착 관계, 감각 및 운동 발달, 정서 조절 능력 등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안전한 애착 관계 형성, 감각 자극과 운동 활동의 제공, 정서 표현에 대한 민감한 반응 등이 영아의 건강한 정신발달을 위해 필요합니다. 반면 애착 관계의 결핍, 감각 자극 및 운동 기회의 부족, 정서적 반응의 부적절성 등은 영아의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아기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양육자의 적절한 돌봄과 지원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