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요로감염(UTI) 문헌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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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로감염

요로감염은 요도염, 방광염, 요관염, 신우신염 등 요로의 각 구조에서 일어나는 모든 염증을 말하며, 아동에게 흔한 질환이다. 1세 이하에서는 남아에게 흔하나 1세 이후에는 여아에게서 더 흔히 발생하는데, 이는 여아의 요도가 질과 항문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어 외음부 질염의 전파나 대장균의 전파가 쉽기 때문이다.
2. 소아 요로감염의 특징

소아에게 가장 흔한 세균성 질환, 영/유아 원인불명 발열의 가장 흔한 원인, 전형적인 배뇨이상 증상보다는 발열과 같은 비특이적 증상이 주로 나타남, 첫 요로감염은 대부분 2세 이전에 발생, 여아 3-5%, 남아 1%, 신생아기/영아기: 남아>여아, 영아기 이후: 남아<여아
3. 요로감염의 원인

요도를 통해 외부로부터 세균이 침범하여 요도, 방광, 신장에서 세균이 증식하여 염증을 일으킴(대부분 대변에 있는 균이 회음부에 존재하다가 요도를 통하여 침투, 세균 감염이 진행되어 콩팥까지 감염 될 경우 신우신염까지 걸릴 수 있다. 원인균: 대장균(E.coli) - 75~90%를 차지, 가장 흔한 원인, 그 외: Klebsiella, proteus, Enterobacter, Staphylococcusalbus 등, 선천적 혹은 후천적 요관폐색, 소변정체를 야기하는 배뇨기능부전: 방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은 상태, 변비 등, 불량한 위생: 젖은 기저귀 착용, 여아(뒤에서 앞으로 닦기), 남아(포피에 존재하고 있는 세균)
4. 요로감염의 임상증상

요로감염의 증상은 환아의 나이, 감염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다. 나이가 어릴수록 전 요로계의 감염이 많고 감염부위에 따른 특이한 증상없이 발열, 보챔, 구토, 설사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방광염이나 요도염의 경우에는 배뇨통, 빈뇨, 급박뇨, 요실금, 혈뇨등이 나타나고, 신우신염의 경우에는 발열, 옆구리 통증이 주로 나타난다.
5. 요로감염의 분류

부위에 따른 분류: 하부 요로감염(방광염, 요도염), 상부 요로감염(신우신염), 중증도에 따른 분류: 단순 요로감염, 중증 요로감염, 증상에 따른 분류: 무증상성 세균뇨, 증상성 세균뇨
6. 요로감염의 진단 및 검사

소변배양 검사(배뇨 중간뇨, 무균 채뇨백뇨, 방광 천자뇨), 혈액검사, 요로계 영상 검사(신장 초음파 검사, 배뇨방광요도조영술, DMSA 동위원소스캔)
7. 요로감염의 치료

대부분은 항생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 항생제 투여 후 발열이 3일 이상 지속될 경우, 항생제에 내성이 있거나 항생제와 맞지 않는 세균의 감염일 수 있으므로 다시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를 하여 재평가하여 치료한다. 예방적 항생제, 충분한 수분섭취와 규칙적인 배뇨, 회음부 위생관리, 배뇨장애치료, 변비와 요중 치료
8. 요로감염의 간호

증상이 호전된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쉽게 약을 끊으면 안된다.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아이의 경우, 부모에게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도록 교육한다. 항상 청결 유지를 해주고, 탈수 현상과 방광 내 세균들을 씻어 내보내기 위해 깨끗한 물을 자주 마시게 하고 소변을 보게 한다. 비뇨기계를 자극할 수 있는 거품목욕을 피하도록 한다. 꽉 끼는 옷이나 기저귀 착용을 금하고, 합성소재보다는 면으로 된 속옷을 입게 한다. 화장실에서 소변이나 대변을 본 후 앞에서 뒤로 닦도록 여아를 지도하거나 닦아주도록 부모에게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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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로감염

요로감염은 요로계 내에 발생하는 감염으로, 매우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요로감염은 방광염, 신우신염, 전립선염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여성에게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요로감염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 다양한 병원체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으로는 배뇨통, 빈뇨, 요절박, 혈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로감염은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대부분 완치될 수 있지만, 방치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소아 요로감염의 특징

소아 요로감염은 성인과 달리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소아는 면역력이 약하고 방광 및 요도의 해부학적 구조가 성인과 다르기 때문에 요로감염에 더 취약합니다. 둘째, 소아의 경우 증상이 비특이적이어서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셋째, 소아 요로감염은 신장 손상의 위험이 높아 신기능 저하, 고혈압, 만성 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아 요로감염은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며, 재발 예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3. 요로감염의 원인

요로감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대장균(E. coli)입니다. 대장균은 장내 정상 세균총의 일부이지만, 방광이나 요도로 유입되면 요로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클레브시엘라, 엔테로박터, 프로테우스, 녹농균 등 다양한 세균이 요로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관계, 임신, 요로계 기형, 요로결석, 당뇨병, 면역저하 등의 요인들이 요로감염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위생 관리,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 정기검진 등을 통해 요로감염 예방이 필요합니다.
4. 요로감염의 임상증상

요로감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배뇨통, 빈뇨, 요절박, 혈뇨 등이 있습니다. 방광염의 경우 배뇨통, 빈뇨, 요절박 등이 주된 증상이며, 신우신염의 경우 발열, 오한, 요통 등이 나타납니다. 전립선염은 배뇨곤란, 골반통, 직장통 등의 증상이 특징적입니다. 소아의 경우 증상이 비특이적이어서 발열, 구토, 식욕부진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의 정도와 발현 양상은 감염 부위, 병원체, 숙주 요인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요로감염의 분류

요로감염은 크게 상부 요로감염(신우신염)과 하부 요로감염(방광염, 요도염)으로 구분됩니다. 상부 요로감염은 신장과 신우에 발생하는 감염으로, 하부 요로감염은 방광과 요도에 발생하는 감염입니다. 또한 요로감염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무증상 세균뇨, 단순 요로감염, 복잡 요로감염으로 나뉩니다. 무증상 세균뇨는 증상이 없지만 소변 배양 검사에서 세균이 검출되는 경우이며, 단순 요로감염은 경증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복잡 요로감염은 중증의 증상을 보이거나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입니다. 이러한 분류는 적절한 치료 방법 선택에 도움이 됩니다.
6. 요로감염의 진단 및 검사

요로감염의 진단을 위해서는 병력 청취, 신체 검진, 소변 검사, 요배양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소변 검사에서 백혈구 esterase 양성, 질산염 양성, 현미경 검사에서 백혈구 증가 등이 확인되면 요로감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요배양 검사는 감염의 원인 병원체를 확인하고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통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필요 시 영상 검사(초음파, CT, MRI 등)를 통해 요로계 해부학적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검사를 통해 요로감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7. 요로감염의 치료

요로감염의 치료는 감염 부위, 증상의 정도, 동반 질환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단순 방광염의 경우 경구 항생제 치료로 대부분 완치될 수 있지만, 신우신염이나 복잡 요로감염의 경우 입원 치료와 정맥 항생제 투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선택 시 요배양 검사 결과와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를 참고하여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수분 섭취 증가, 배뇨 습관 개선, 국소 도포제 사용 등의 보조 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요로감염의 재발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 관리, 정기 검진, 위험 요인 관리 등이 필요합니다.
8. 요로감염의 간호

요로감염 환자의 간호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사항들이 포함됩니다. 첫째, 증상 관리를 위해 통증 완화, 수분 섭취 증진, 배뇨 습관 개선 등의 간호 중재가 필요합니다. 둘째, 감염 관리를 위해 무균술 준수, 소변 배양 검사 시행, 항생제 투여 관리 등의 간호 활동이 중요합니다. 셋째, 합병증 예방을 위해 신기능 모니터링, 수분 균형 유지, 영양 관리 등의 간호가 필요합니다. 넷째, 재발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교육, 생활습관 개선 지도 등의 간호 중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요로감염 환자 간호에는 증상 관리, 감염 관리, 합병증 예방, 재발 예방 등 다양한 간호 활동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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