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보장 모성간호학 결혼이주여성 관련 보건의료정책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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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보장 모성간호학 결혼이주여성 관련 보건의료정책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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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문서 내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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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혼이주여성 임신·출산 관련 건강문제결혼이주여성은 한국 생활에 적응하기도 전에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거치면서 정보의 차단과 문화적인 차이로 다양한 생식 관련 건강문제가 발생될 여지가 있다. 상대적으로 보건의료 환경이 열악한 국가 출신 결혼이주 여성에게 발생하는 문제가 있으며,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는 여성으로서 문제와 언어소통이 어려운 이주민으로서의 건강 문제 발생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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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결혼이주여성 정신 건강문제결혼이주자의 정신건강 문제들을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은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국내 이주민 주민을 위한 서비스 또한 중복과 단절이 심하여 통합적 서비스로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 개인적 특성 뿐만아니라 주택, 취업, 경제력, 취학 등 정신건강에 영향을 주는 사안에 맞춰 각 사업들은 보건복지부뿐만 아니라 교육, 고용, 주택 등 각 부처간 시행중인 사업과 연계하여 정책의 개발 및 개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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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임신·출산 관련 정책 제안결혼이주여성의 주체적 역할 확립, 양육행동 증진 프로그램 마련, 다문화 친화적인 보건의료 환경 개선, 배우자와 함께하는 적응 훈련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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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신 건강 관련 정책 제안정책 수립 및 홍보, 기관 종사자들의 문화적 역량 강화, 의사소통을 위한 인프라 조성, 결혼이주자 정신건강 관리 방안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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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혼이주여성 임신·출산 관련 건강문제결혼이주여성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은 산전 관리, 출산 과정, 산후 관리 등에서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건강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결혼이주여성의 임신과 출산 관련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국어 지원 서비스 확대,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 제고, 의료진 대상 다문화 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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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결혼이주여성 정신 건강문제결혼이주여성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많은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언어와 문화적 차이, 가족 간 갈등, 사회적 차별 등으로 인해 우울증, 불안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다양한 정신 건강 문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들의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 서비스 제공, 가족 및 지역사회의 이해와 지원 확대, 차별 해소를 위한 사회적 노력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 스스로가 자신의 정신 건강 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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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임신·출산 관련 정책 제안결혼이주여성의 임신과 출산 관련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정책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첫째, 다국어 임신·출산 관련 정보 및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여 언어적 장벽을 해소해야 합니다. 둘째, 의료기관 내 통역 서비스를 강화하고 의료진 대상 다문화 교육을 실시하여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합니다. 셋째,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넷째,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다각도의 정책적 노력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임신과 출산 관련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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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신 건강 관련 정책 제안결혼이주여성의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정책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첫째,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확대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다국어 상담 서비스와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가족 및 지역사회의 이해와 지원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그들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결혼이주여성 스스로가 자신의 정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그들의 자기 효능감과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같은 다각도의 정책적 노력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