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업과 사회복지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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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사업과 사회복지의 차이점

  사회복지와 사회사업의 개념적 차이는 특정한 사회나 시대를 배경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 두 용어는 많은 혼동을 일으키고 있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1950년대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미국 등 서구의 영향으로 '사회사업(social work)'이라는 용어가 실천현장과 교육 등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었고, 1980년대에는 '사회사업과', '사회복지'라는 용어가 혼용되어 사용되어왔다. 그러나 1970년대 후반부터 우리나라의 사회문제와 사회복지의 수준을 고려해 볼 때 사회사업의 실천적 접근 보다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라는 제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1990년대부터는 실천현장과 사회복지학계에서 '사회복지'라는 용어를 보편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사회복지와 사회사업에 대한 국내외 학자들의 정의를 살펴보면 사회복지는 인간 노력의 광범위한 분야이고, 인구의 일부 또는 전체의 경제적 조건, 건강, 또는 대인적 경쟁을 개선, 유지함으로써 사회적 행복을 유지하려는 조직적인 활동이며, 사회사업은 지역사회의 욕구와 능력의 준거 틀 안에서 사람들이 충분한 능력을 개발하고 만족스러운 관계와 생활수준을 획득하도록 그들을 도와주는 전문적 서비스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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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사업과 사회복지의 차이점

  사회사업과 사회복지는 모두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그 접근 방식과 초점에 있어서 차이가 있습니다. 사회사업은 개인의 문제를 해결하고 자립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는 반면, 사회복지는 보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 구성원 전체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 사회사업은 개인의 역량 강화와 자립을 강조하지만, 사회복지는 보편적인 권리와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또한 사회사업은 주로 사회복지 전문가들에 의해 수행되지만, 사회복지는 정부와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광범위한 영역입니다. 이처럼 사회사업과 사회복지는 서로 다른 접근 방식과 초점을 가지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