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ing - Concern(계속기업) 사례와 설명

문서 내 토픽

1. 계속기업의 개념

계속기업(Going-concern entity)이란 그 단어 그대로 '계속적으로 존재하는 기업'을 지칭하는 바, 이러한 기업은 일시적으로 시장에 존재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가까운 미래에서부터 먼 미래에까지 지속적으로 하나의 개체로서 시장에 존재할 것이라고 가정하게 된다. 즉 기업의 활동을 계속적인 의미에서 분석하며, 특히 기업의 현재 경영 성과를 판단할 때에 단지 현재의 시점에 국한하여 판단하지 않고 계속적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이 계속기업의 특징이다.
2. 계속기업에 부합하는 사례 및 분석

당장의 시점으로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에 기여하지 못하는 활동처럼 보인다 해도 장기적으로는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행위로 생각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s social responsibility) 활동 내지 기업의 공유 가치 창출(CSV, Creaing shared value) 활동을 꾸준하게 실시하는 기업이라면 이러한 계속기업의 개념에 부합하는 기업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파타고니아는 매년 매출의 1퍼센트를 환경 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기부하며, 파타고니아의 많은 제품들이 재생 가능 섬유를 이용하여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이러한 활동은 일견 당장의 매출 평가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기업의 충성 고객들을 포섭할 수 있는 활동이다.
3. 계속기업에 부합하지 않는 사례 및 분석

반면 계속기업에 부합하지 않는 기업의 사례로 엔론 사의 사례를 제시할 수 있다. 당장의 분식 회계를 실시함으로써 기업의 전문 경영인들은 매출과 영업 이익의 수준을 과장하였고, 그러한 '현재'의 지표에 근거하여 경영 성과를 평가받으면서 매우 높은 보수를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분식 회계는 기업의 부정 행위로서 기업의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힐 뿐만 아니라, 기업의 실제 소유주들인 주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힘으로써 기업의 장기적인 존속이 어렵게 한다. 즉 이러한 행위는 기업을 계속적인 존재로 보는 관점에 부합하지 않으며, 당장의 이익이나 매출에만 집중하는 동시에 기업의 존속을 위해 준수해야 할 규범은 무시하는 경영 행위였던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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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속기업의 개념

계속기업의 개념은 기업이 예측 가능한 미래에 걸쳐 영업을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업이 자산을 처분하거나 청산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계속기업의 개념은 재무보고의 기본 전제 중 하나로,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개념은 기업의 미래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계속기업에 부합하는 사례 및 분석

계속기업에 부합하는 사례로는 안정적인 현금흐름, 건전한 재무구조, 지속적인 수익 창출 능력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단기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애플 등의 기업들은 오랜 역사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왔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시장 지배력, 브랜드 가치, 혁신 능력 등을 바탕으로 계속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3. 계속기업에 부합하지 않는 사례 및 분석

계속기업에 부합하지 않는 사례로는 재무구조 악화, 지속적인 손실 발생, 경영진의 부정 행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단기적인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파산이나 청산에 이르게 됩니다. 예를 들어,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많은 기업들이 계속기업 가정을 충족하지 못하여 파산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들어 기업 내부의 부정 행위로 인해 계속기업 가정이 위협받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성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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