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시대 미디어 산업 동향 리포트

문서 내 토픽

• 1. 플랫폼 혁명과 구독경제

  플랫폼은 기본적으로 양면 혹은 다면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모델을 말하는데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과 같은 기업들이 대표적인 플랫폼 회사들이다. 구독모델의 장점은 안정적인 수익원이 됨과 동시에 이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큐레이션을 강화함으로써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기획할 수도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 2.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소비 트렌드 변화

  코로나19로 인해 밖으로 마음대로 돌아다니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 되다 보니 언택트 소비 및 홈코노미가 본격화되었다. 주식시장에서도 새로운 바람이 불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나빠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세계 각국은 초저금리를 유지할 수 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주식시장에 자금이 몰리게 되는 현상에 더해, 그 동안 주식시장에 뛰어들지 않았던 밀레니얼 세대들이 직접 투자를 하기 시작하면서 세계 주식시장은 역대급 상승장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 3. OTT 전성 시대

  2004년 시점에는 4대 매체 (TV, 라디오, 신문,잡지) 중심으로 미디어가 소비되었고 그에 따라 광고주의 광고비도 4대 매체에 집중되었다. 그러나 케이블과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디지털미디어 이용은 증가하고 있고 광고주들은 빠르게 온라인 광고비를 증대시키고 있다. 세계적으로 넷플릭스, 훌루, 아마존프라임 등의 OTT는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었고, 넷플릭스는 한국 진출 5년만에 'K-콘텐츠' 시장을 점령하는 공룡업체로 성장했다.

• 4. OTT시장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경쟁

  넷플릭스는 지난 2013년 회당 100억원의 제작비를 투자해 독립제작사 MRC와 함께 만든 '하우스오브카드'를 통해 많은 가입자 증대를 이루어내고, 다른 콘텐츠 시청도 상승시키는 등 오리지널 콘텐츠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국내 OTT업체들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리지널 제작 투자비를 증대하고 있는데, 웨이브는 2025년까지 총 1조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 5. OTT 서비스 규제 이슈

  유럽연합(EU)의 경우, 시청각미디어서비스지침(AVMSD, 2010)을 마련하여 모든 미디어서비스를 전송 계층과 콘텐츠 계층으로 구분하여 동일서비스에 동일 규제를 적용하는 수평적 규제체계를 도입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OTT 서비스는 '전기통신사업법'상의 부가통신으로 구분되지만 정의와 범위 등이 명확하지 않아 규제 공백이 이어지는 실정이다.

• 6. 본격적인 OTT 전쟁

  넷플릭스의 월 사용자수는 21년 2월 기준 1,001만명으로 2위 웨이브 395만명, 3위 티빙 265만명과 비교할 때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디즈니플러스, HBO맥스 등 해외 OTT의 국내 진출이 예정되어 있어 국내 OTT 업체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 7. OTT의 오리지널 제작 투자 경쟁

  넷플릭스는 2021년 한해에만 5,500억원을 투자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보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국내 OTT 업체들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리지널 제작 투자비를 증대하고 있는데, 웨이브는 2025년까지 총 1조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 8. OTT 시대의 웹드라마

  2010년 초반부터 웹전용 콘텐츠들이 등장했고 2015년부터 웹드라마도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웹드라마는 온라인상에서 영향력을 갖게 되면서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며, 기존 웹드라마보다 규모가 큰 작품들이 제작되고 있다.

• 9. 뉴스와 알고리즘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알고리즘이 보수편향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는데, 알고리즘 설계 과정에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사람의 개입으로 인한 편향성이 발생할 수 있고, 알고리즘 구현의 원천 데이터가 공정하지 않을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 10. OTT 시대의 e스포츠

  e스포츠의 성장으로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생중계 기반 온라인플랫폼은 수혜를 받고 있지만, 케이블TV와 지상파TV는 그러하지 못한 것 같다. 게임 업계의 '슈퍼스타K'와 같은 프로그램을 제작하려고 하는 등 TV플랫폼을 통한 e스포츠 콘텐츠 송출을 시도하고 있다.

• 11. OTT 시대의 콘텐츠IP

  웹소설, 웹툰의 경우 기존 구독자들의 팬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영화, 드라마 등의 IP활용 콘텐츠로의 확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OTT 사업을 확대하려는 네이버, 카카오 등의 거대 플랫폼의 적극적인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플랫폼 혁명과 구독경제

  플랫폼 혁명은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구독경제는 이러한 플랫폼 혁명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구독경제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일회성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구독하는 방식으로,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장점이 있다. 기업은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고, 소비자는 편리성과 지속적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구독경제는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소비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처럼 플랫폼 혁명과 구독경제는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며,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2.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소비 트렌드 변화

  코로나19 팬데믹은 소비 트렌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면서 온라인 쇼핑, 배달 서비스, 홈 엔터테인먼트 등이 크게 성장했다. 또한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제품, 건강식품 등의 수요가 증가했다. 한편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자들의 가치소비 성향이 강해졌고, 중고거래, 렌탈 서비스 등이 활성화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 3. OTT 전성 시대

  OTT(Over-The-Top) 서비스는 최근 급격한 성장을 보이며 미디어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다. 전통적인 방송 및 케이블 TV 시장이 정체되는 가운데, OTT 서비스는 편리성, 다양성, 개인화 등의 장점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 넷플릭스, 디즈니+, 아마존 프라임 등 글로벌 OTT 플랫폼들이 막대한 투자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보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wavve, tving, 웨이브 등 다양한 OTT 서비스가 등장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러한 OTT 전성 시대는 콘텐츠 제작과 유통, 소비 방식의 혁신을 가져오며 미디어 생태계 전반에 큰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 4. OTT시장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경쟁

  OTT 시장에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넷플릭스, 디즈니+, 아마존 프라임 등 글로벌 OTT 플랫폼들은 막대한 투자를 통해 자체 제작 콘텐츠를 확보하며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는 단순히 콘텐츠 확보 차원을 넘어 플랫폼 간 차별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이다. 오리지널 콘텐츠는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 충성도를 높이고, 구독자 확보와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국내 OTT 업체들도 자체 제작 콘텐츠 투자를 확대하며 경쟁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OTT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은 콘텐츠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가 등장하고, 제작 역량이 강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 5. OTT 서비스 규제 이슈

  OTT 서비스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규제 이슈가 대두되고 있다. 기존 방송 및 통신 규제 체계가 OTT 서비스에 적용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새로운 규제 체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주요 쟁점으로는 OTT 사업자의 방송 광고 규제, 콘텐츠 심의, 데이터 프라이버시, 공정경쟁 등이 있다. 각국 정부는 OTT 서비스에 대한 규제 방안을 모색 중이며, 이해관계자들 간의 협력과 균형 있는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규제 체계 마련 시 기술 발전과 산업 혁신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6. 본격적인 OTT 전쟁

  OTT 시장이 성장하면서 글로벌 플랫폼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넷플릭스, 디즈니+, 아마존 프라임 등 주요 OTT 업체들은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각 플랫폼의 차별화된 전략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로 인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wavve, tving, 웨이브 등 다양한 OTT 서비스가 등장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러한 OTT 전쟁은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생태계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우수 콘텐츠 확보를 위한 플랫폼 간 경쟁이 심화되고, 이는 콘텐츠 산업 전반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7. OTT의 오리지널 제작 투자 경쟁

  OTT 플랫폼들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투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넷플릭스, 디즈니+, 아마존 프라임 등 글로벌 OTT 업체들은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자체 제작 콘텐츠를 확보하며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는 단순히 콘텐츠 확보 차원을 넘어 플랫폼 간 차별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이다. 오리지널 콘텐츠는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 충성도를 높이고, 구독자 확보와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국내 OTT 업체들도 자체 제작 콘텐츠 투자를 확대하며 경쟁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OTT 오리지널 제작 투자 경쟁은 콘텐츠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가 등장하고, 제작 역량이 강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 8. OTT 시대의 웹드라마

  OTT 시대의 도래와 함께 웹드라마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웹드라마는 기존 TV 드라마와 달리 플랫폼 특성에 맞춰 제작되며, 짧은 러닝타임과 다양한 장르, 실험적인 시도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OTT 플랫폼은 웹드라마에 적합한 유통 채널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넷플릭스, 웨이브, tving 등 주요 OTT 업체들은 웹드라마 제작에 적극 투자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웹드라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새로운 창작자와 스타가 등장하는 등 콘텐츠 생태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OTT 시대의 웹드라마는 기존 TV 드라마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콘텐츠 형태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 9. 뉴스와 알고리즘

  뉴스 소비 행태가 변화하면서 알고리즘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전통적인 미디어에서 온라인 뉴스로 소비 채널이 이동하면서, 개인화된 뉴스 추천 알고리즘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알고리즘은 사용자의 관심사와 행동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뉴스를 제공함으로써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그러나 알고리즘이 편향된 뉴스를 추천하거나 가짜뉴스를 확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알고리즘의 투명성과 공정성, 윤리성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뉴스 소비에 있어 알고리즘의 역할은 계속 증대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적절한 규제와 관리 체계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10. OTT 시대의 e스포츠

  OTT 시대의 도래와 함께 e스포츠 시장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OTT 플랫폼은 e스포츠 콘텐츠 유통에 최적화된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유튜브 등 주요 OTT 업체들이 e스포츠 중계권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e스포츠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OTT 플랫폼의 개인화 알고리즘과 데이터 분석 기술은 e스포츠 팬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파악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이처럼 OTT 시대의 도래는 e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과 기술의 발전이 e스포츠 콘텐츠 유통과 소비 경험을 혁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 11. OTT 시대의 콘텐츠IP

  OTT 시대가 도래하면서 콘텐츠 IP(Intellectual Property)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O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