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inary Tract Infection (UTI) 요로감염

문서 내 토픽

1. 요로감염의 진단명

요로감염(urinary tract infection, UTI)은 요로에 세균뇨가 있는 상태로 요도, 방광(하부요로), 요관, 신우, 신배, 신실질 등에 일어나는 모든 염증을 말한다.
2. 요로감염의 원인 및 유발요인

E-coli가 가장 흔한 균으로 1차 감염의 75~90%을 차지한다. 기타 Gram 음성균(klebsiella, enterobacter, proteus, psedomonas)등이 10~15%를 차지하며 이러한 세균들은 항문, 회음부, 항문 주위에 흔하여 혈행성은 드물고 상행성으로 발생한다. 요정체, 요로의 선천성기형, 요로와 요도의 폐색, 불량한 위생, 도뇨를 위한 요관삽입 등으로 발생한다.
3. 요로감염의 주증상 및 검사소견

신생아와 2세 이하 유아는 증상이 비특이적이며 소화기 장애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2세 이상의 아동에서는 전형적인 요로감염의 증상을 보인다. 주 증상은 배뇨 훈련이 된 아동에서 야뇨증, 낮 동안의 실금, 발열, 요의 악취, 빈뇨, 배뇨의 어려움, 긴박뇨가 있다. 또한 복통이나 옆구리 통증도 호소할 수 있다.
4. 요로감염의 진단방법

요로감염의 진단은 요배양 검사, 요분석 검사, 혈액검사를 한다. 요배양 검사는 진단에 필수적이며 소변채취 방법에 따라 진단에 필요한 세균의 집락 수가 다르다. 요분석 검사는 백혈구, 적혈구, 상피세포, 원주, 결정, 박테리아 등을 검사하여 요로질환을 진단한다. 혈액검사에서는 적혈구수, 백혈구수 증가, ESR 증가, CRP 증가 등의 소견을 보인다.
5. 요로감염의 치료

치료의 목적은 감염을 치료하고 기능적, 해부학적 병변을 교정하며 감염의 재발을 방지하고 신장기능을 유지하는 것이다. 일반치료로는 충분한 수분섭취, 회음부 위생관리, 요충 제거, 변비 치료 등이 있다. 항생제 치료는 병원균, 항생제 투여 경험, 과거력을 확인한 후 시행하며 증상 정도에 따라 경구 또는 정맥 투여한다. 외과적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6. 요로감염의 합병증 및 예후

진단 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면 요로감염의 장기적인 예후는 좋은 편이다. 그러나 선천성 신장기형과 역류가 동반된 2세 이하의 어린 아동에게 감염이 일어났을 때 신장이 손상될 위험이 크다. 조기에 진단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심각한 신장 흉터형성으로 인한 고혈압, 말기 신장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7. 요로감염의 약물요법

Penicillin, Sulfonamide, Tetracycline, Ampicillin, Amoxicillin, Nitrofurantoin 등의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한다. Ampicillin은 요로감염 시 우선적으로 사용되며 6시간 마다 투여해야 한다. Amoxicillin은 8시간 마다 투여하며 Nitrofurantoin은 장기간 투여한다.
8. 요로감염의 퇴원 및 가족 교육

퇴원 후에는 재발 방지를 위해 부모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 일상적 위생 습관 교육, 정기적인 신체검사 시 요 검사와 증상 관찰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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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로감염의 진단명

요로감염은 방광, 요도, 신장 등 요로 계통의 감염을 의미합니다. 요로감염의 진단명은 감염 부위와 증상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광염, 요도염, 신우신염, 신장농양 등이 대표적인 요로감염의 진단명입니다. 이러한 진단명은 환자의 증상, 신체 검진, 요검사, 영상 검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명을 내리는 것은 적절한 치료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2. 요로감염의 원인 및 유발요인

요로감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대장균과 같은 장내 세균의 방광 내 유입입니다. 이 외에도 성관계, 임신, 당뇨, 방광 출구 폐쇄, 신석 등이 요로감염의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해부학적 구조로 인해 요로감염에 더 취약합니다. 또한 고령, 면역저하 상태, 카테터 삽입 등도 요로감염의 위험을 높입니다. 따라서 개인 위생 관리, 규칙적인 배뇨, 충분한 수분 섭취 등의 예방법이 중요합니다.
3. 요로감염의 주증상 및 검사소견

요로감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배뇨통, 빈뇨, 긴박뇨, 혈뇨 등이 있습니다. 방광염의 경우 하복부 통증과 배뇨 시 통증이 특징적이며, 신우신염의 경우 발열, 오한, 요통 등이 나타납니다. 요검사에서는 백혈구 증가, 적혈구 증가, 세균뇨 등의 소견이 관찰됩니다. 필요 시 요배양 검사를 통해 원인 균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 검사로는 초음파, CT, MRI 등을 활용하여 감염 부위와 합병증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4. 요로감염의 진단방법

요로감염의 진단을 위해서는 병력 청취, 신체 검진, 요검사, 요배양 검사, 영상 검사 등이 활용됩니다. 우선 배뇨통, 빈뇨, 혈뇨 등의 증상을 확인하고 신체 검진을 통해 감염 부위를 평가합니다. 요검사에서 백혈구 증가, 세균뇨 등의 소견이 확인되면 요로감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요배양 검사를 통해 원인 균주를 동정하고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시행하여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필요 시 초음파, CT, MRI 등의 영상 검사를 추가로 시행하여 감염 부위와 합병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요로감염의 치료

요로감염의 치료는 감염 부위, 증상의 심각도, 동반 질환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경증 방광염의 경우 경구 항생제 치료로 충분하지만, 신우신염이나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입원 치료와 정맥 항생제 투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선택 시 원인 균주와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를 참고하여 적절한 약물을 선택해야 합니다. 증상 완화를 위해 진통제, 해열제 등의 보조 치료도 병행됩니다. 치료 기간은 감염 부위와 증상의 호전 정도에 따라 결정되며, 완치 후에도 재발 예방을 위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6. 요로감염의 합병증 및 예후

요로감염의 주요 합병증으로는 신우신염, 신장농양, 패혈증 등이 있습니다. 신우신염의 경우 신기능 저하, 신장 손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패혈증으로 진행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복적인 요로감염은 방광 및 신장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요로감염은 적절한 치료로 완치되지만, 고령, 당뇨, 면역저하 등의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로감염의 예방과 조기 발견,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7. 요로감염의 약물요법

요로감염의 약물 치료는 주로 항생제 투여가 중심이 됩니다. 경증 방광염의 경우 경구 항생제 치료로 충분하지만, 신우신염이나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정맥 항생제 투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선택 시 원인 균주와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를 참고하여 적절한 약물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증상 완화를 위해 진통제, 해열제 등의 보조 치료도 병행됩니다. 치료 기간은 감염 부위와 증상의 호전 정도에 따라 결정되며, 완치 후에도 재발 예방을 위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8. 요로감염의 퇴원 및 가족 교육

요로감염 환자의 퇴원 시 의료진은 환자와 가족에게 다음과 같은 교육을 제공해야 합니다. 첫째, 감염 부위와 증상, 치료 경과에 대한 설명을 통해 환자의 이해도를 높입니다. 둘째, 항생제 복용법, 부작용 관리, 증상 악화 시 대처법 등 약물 치료에 대한 교육을 실시합니다. 셋째,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배뇨, 개인 위생 관리 등 예방법에 대해 안내합니다. 넷째, 추후 관리 계획과 재발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환자와 가족이 요로감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관리와 예방이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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