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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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혈의 정의

수혈(transfusion)이란 환자에게 부족한 혈액의 혈구성분과 혈장성분을 타인으로부터 공급받아 보충해주는 과정을 의미한다.
2. 수혈의 적응증

혈색소치가 6g/dL 이하이거나, 6-10g/dL 사이에서 산소운반 능력이 부족하여 합병증 발생 위험이 있을 때 적혈구 수혈이 필요하다. 또한 수술 전 자가혈액 채혈 및 저장, 수술 중 출혈 혈액 회수, 혈액희석법, 저혈압마취 등의 방법이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다.
3. 자가수혈

자가수혈은 출혈이 예상되는 수술이나 시술 시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본인의 혈액을 준비하여 자기 자신에게 수혈하는 것으로, 타인의 혈액으로 인한 감염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수혈 방법이다.
4. 수혈의 합병증

수혈의 주요 합병증으로는 감염(간염, AIDS, 세균성 감염), 용혈(급성 및 지연성), 비용혈성 발열 반응, 알레르기 반응, 구연산 중독, 고칼륨혈증, 저체온 등이 있다. 이에 대한 적절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5. 실혈의 임상적 분류

실혈의 정도에 따라 I~IV등급으로 분류되며, 각 등급별로 출혈량, 임상증상, 치료방법이 다르다. 실혈허용량은 환자의 헤모글로빈 수치가 30%로 떨어질 때까지로 정의된다.
6. 수혈 절차

수혈 절차에는 수혈 처방 확인, 수혈 동의서 확인, 수혈 전 검사 시행, 혈액 신청, 수혈 카드 작성, 혈액 수령, 수혈 시작 등의 단계가 포함된다. 각 단계에서 주의사항과 확인 사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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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혈의 정의

수혈은 환자에게 필요한 혈액 성분을 공급하는 의료 행위입니다. 혈액 성분에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혈장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환자의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을 돕습니다. 수혈은 출혈, 빈혈, 면역 결핍 등 다양한 의학적 상황에서 필요할 수 있으며, 적절한 수혈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혈은 의료진의 판단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안전성과 효과성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2. 수혈의 적응증

수혈의 적응증은 매우 다양합니다. 출혈로 인한 혈량 저하, 빈혈, 면역 결핍 등의 경우 수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외상, 수술, 산과적 출혈 등으로 인한 급성 출혈 상황에서는 신속한 수혈이 생명을 구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또한 만성 빈혈, 혈액암, 재생 불량성 빈혈 등의 경우에도 지속적인 수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혈액 응고 장애, 혈소판 감소증, 혈장 단백질 결핍 등의 경우에도 수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와 필요에 따라 적절한 수혈 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3. 자가수혈

자가수혈은 환자 본인의 혈액을 수혈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타인의 혈액을 사용하는 동종수혈에 비해 감염 위험이 낮고 면역 반응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가수혈은 수술 전 미리 환자의 혈액을 채취하여 보관했다가 수술 중 필요할 때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또한 수술 중 출혈된 혈액을 회수하여 정제한 뒤 다시 환자에게 수혈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자가수혈은 동종수혈에 비해 안전성이 높고 수혈 반응의 위험이 낮아 선호되는 방법입니다. 다만 혈액 보관 및 처리에 따른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4. 수혈의 합병증

수혈에는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심각한 합병증은 용혈성 수혈 반응으로, 이는 수혈된 혈액이 환자의 면역 체계에 의해 파괴되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신부전, 쇼크, 사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성 질환 전파, 알레르기 반응, 순환 과부하, 저칼륨혈증 등의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혈액 검사와 환자 모니터링, 적절한 수혈 속도 조절 등이 필요합니다. 의료진은 수혈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숙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실혈의 임상적 분류

실혈은 출혈의 원인과 양상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됩니다. 급성 실혈은 외상, 수술, 소화기 출혈 등으로 인해 단시간 내에 다량의 혈액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이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만성 실혈은 암, 궤양, 월경과다 등으로 인해 점진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로,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실혈은 출혈 부위에 따라 외부 출혈과 내부 출혈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은 실혈의 원인과 양상을 정확히 파악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6. 수혈 절차

수혈 절차는 매우 엄격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먼저 환자의 혈액형을 확인하고, 교차 반응 검사를 통해 수혈 적합성을 확인합니다. 그 후 수혈할 혈액 성분을 준비하고, 환자의 정맥에 주입 경로를 확보합니다. 수혈 중에는 환자의 활력 징후와 반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이상 반응이 발생하면 즉시 수혈을 중단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수혈 후에도 일정 시간 동안 관찰을 해야 합니다. 이처럼 수혈 절차는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의료진의 철저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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