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경제 용어 해설(한 장 짜리)
문서 내 토픽
  • 1. 경제
    경제는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 분배, 소비하는 모든 인간 행위를 의미합니다. 생산 활동을 통해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가 증가된 부분을 부가가치라고 하며, 생산에 사용되는 요소를 생산요소라고 합니다. 희소성은 사람들의 욕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원이 부족한 상태를 의미하며, 편익은 어떤 선택을 통해서 얻게 되는 만족이나 이득을 말합니다. 매몰비용은 이미 지불하고 난 뒤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이며, 기회비용은 어떤 선택으로 인해 포기된 가치 중 큰 것을 의미합니다. 긍정적 유인은 편익이 증가하도록 하여 어떤 일을 더하게 하는 것이며, 부정적 유인은 비용이 증가하도록 하여 어떤 일을 덜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 2. 분업과 특화
    분업은 한 상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 사람이 나누어 맡는 것을 의미하며, 특화는 각자 잘하는 일 또는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에 전념하는 것을 말합니다. 절대우위는 어떤 재화를 다른 생산자에 비해 절대적으로 낮은 비용(생산요소투입)으로 생산할 능력을 의미하며, 비교우위는 어떤 재화를 다른 생산자에 비해 낮은 기회비용으로 효율적으로 생산할 능력을 말합니다.
  • 3. 외부 경제와 외부 불경제
    외부 경제는 제3자에게 의도하지 않은 이익을 주고도 대가를 받지 않는 것을 의미하며, 외부 불경제는 제3자에게 의도하지 않은 피해를 주고도 그 대가를 치르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 4. 규모의 경제
    규모의 경제는 초기에 대규모 투자가 들어간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큰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 5. 노동생산성
    노동생산성은 단위 시간에 투입된 노동량과 그로 인해 얻어진 생산량의 비율을 말합니다.
  • 6. 소득 분배와 소득재분배
    소득 분배는 기업이 생산에서 발생한 가치를 생산과정에 참여한 가계에 나눠주는 것을 의미하며, 소득재분배는 기업이 판매 수입을 배분한 후 정부가 조세 등을 통한 정책으로 그 배분을 다시 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 7. 처분가능소득
    처분가능소득은 소득에서 세금이나 사회 보험료를 제외한 소득(소비+저축)을 의미합니다.
  • 8. 혁신과 창조적 파괴
    혁신은 새로운 기술이나 신제품 생산, 효율적 경영 등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말하며, 창조적 파괴는 기업가가 기존의 방식을 파괴하고 새로운 경영 조직, 새로운 시장,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9. 세금 종류
    누진세는 과세 표준이 높을수록 세율이 높아지는 관계이며, 비례세는 과세표준과 관계없이 일정한 세율을 적용하고, 역진세는 과세표준이 높을수록 세율이 낮아지는 관계를 의미합니다.
  • 10. 수요와 공급
    수요량은 특정 가격에서 구입하고자 하는 구체적 수량을, 수요는 그 수요량의 조합을 의미합니다. 공급량은 특정 가격에서 판매하고자 하는 구체적 수량을, 공급은 그 공급량의 조합을 말합니다. 수요의 가격 탄력성은 상품 가격의 변동 정도에 따라 수요량이 얼마나 민감하게 변하는지 정도를 의미합니다.
  • 11. 소비자 잉여와 생산자 잉여
    소비자 잉여는 최대로 지불할 용의가 있는 금액(효용)과 실제 지불한 금액의 차이를 의미하며, 생산자 잉여는 실제로 받은 금액과 최소한 받고자 하는 금액(비용)의 차이를 말합니다.
  • 12. 시장 실패
    시장 실패는 자원 배분이 비효율적인 상황을 의미합니다.
  • 13. 국내 총생산(GDP), 국민 총생산(GNP), 국민 총소득(GNI)
    국내 총생산(GDP)은 일정기간 동안 한 나라 안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 가치의 합(영토 중심)을 의미하며, 국민 총생산(GNP)은 자국민이 국내 외에서 생산한 최종생산물의 가치의 합(국민 중심)을, 국민 총소득(GNI)은 한 나라의 국민이 생산 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받은 소득의 합을 말합니다.
  • 14. 실업, 물가, 물가지수, 인플레이션, 스테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실업은 일할 능력과 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물가는 시장에서 거래되는 각종 재화나 서비스의 평균 가격 수준을 말하며, 물가지수는 기준 연도의 물가 수준을 100으로 하여 비교하려는 연도의 물가 수준을 지수로 나타낸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지속해서 상승하는 현상을, 스테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가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을,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경기 침체가 나타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 15. 통화정책 수단
    재할인율은 중앙은행이 시중 은행에 대출할 때 적용하는 이자율과 대출 규모를 통해 통화량을 조절하는 것이며, 지급준비율은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의 지급 준비금 비율을 조정하여 통화량이나 이자율을 조절하는 것을 말합니다.
  • 16. 환율과 국제수지
    환율은 자국 화폐와 외국 화폐 간의 교환 비율을 의미하며, 국제수지는 일정 기간 국내로 들어온 돈(외환 수취)과 외국으로 나간 돈(외환 지급)의 차이를 말합니다.
  • 17. 이자율, 순자산, 예금 종류
    이자율은 원금에 대한 이자의 비율을 의미하며, 순자산은 총자산에서 부채 총액을 뺀 것을 말합니다. 요구불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며 이자는 낮은 예금이며, 저축성예금은 이자 수입을 목적으로 하는 예금(정기적금, 정기예금)을 의미합니다.
  • 18. 주식, 채권, 펀드
    주식은 회사가 사업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한 주주의 지분을, 채권은 자금 조달을 위한 차용증서를, 펀드는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주식 및 채권에 투자, 운영 후 돌려주는 간접 투자 상품을 말합니다.
  • 19. 엥겔 계수
    엥겔 계수는 전체 소비 지출에서 식료품과 음료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경제
    경제는 개인, 기업, 정부 등 다양한 경제주체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지는 복잡한 시스템입니다. 경제 주체들은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동시에 사회 전체의 후생 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해야 합니다. 경제 정책 수립 시에는 이러한 다양한 이해관계를 균형있게 고려해야 하며,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 2. 분업과 특화
    분업과 특화는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핵심 전략입니다. 개인, 기업, 국가 간 분업과 특화를 통해 규모의 경제와 비교우위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나친 분업과 특화는 경제 주체들의 경직성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기술 발전과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분업과 특화 전략도 지속적으로 재검토되어야 할 것입니다.
  • 3. 외부 경제와 외부 불경제
    외부 경제와 외부 불경제는 시장 실패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개인이나 기업의 경제활동이 타인이나 사회에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 시장 가격 메커니즘만으로는 이를 적절히 반영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정부의 개입을 통해 외부효과를 내부화하고 사회적 최적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조세, 규제, 보조금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 4. 규모의 경제
    규모의 경제는 생산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단위당 생산비용이 감소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생산성 향상과 가격 경쟁력 제고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규모의 경제는 자본집약적 산업, 네트워크 산업 등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기업 간 합병이나 수직계열화 등의 전략으로 실현될 수 있습니다. 다만 지나친 독점화를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규제와 경쟁 정책이 필요합니다.
  • 5. 노동생산성
    노동생산성은 노동 투입 대비 산출량을 나타내는 지표로, 경제 성장과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 요소입니다. 노동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기술 혁신, 교육 및 훈련 투자, 근로 환경 개선, 적절한 보상 체계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기업 차원에서도 자동화, 공정 혁신, 인적자원 관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동생산성을 높여나가야 할 것입니다.
  • 6. 소득 분배와 소득재분배
    소득 분배의 형평성은 사회 통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이슈입니다. 시장 메커니즘만으로는 소득 분배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어려우므로,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정책이 필요합니다. 소득세, 복지 지출, 최저임금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통해 소득 재분배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형평성과 경제적 효율성의 균형을 달성해야 할 것입니다.
  • 7. 처분가능소득
    처분가능소득은 가계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소득으로, 소비와 저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처분가능소득 증가는 가계의 구매력 향상과 내수 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세금 감면, 사회보장제도 확충 등을 통해 가계의 처분가능소득을 늘리는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정책이 물가 상승이나 재정 건전성 악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균형을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 8. 혁신과 창조적 파괴
    혁신과 창조적 파괴는 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입니다. 새로운 기술, 제품, 서비스의 등장은 기존 산업과 시장 구조를 변화시키며,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R&D 투자, 규제 완화, 창업 지원 등을 통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은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적 배려도 필요할 것입니다.
  • 9. 세금 종류
    세금은 정부가 재정 수입을 확보하고 경제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부과하는 필수적인 수단입니다.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재산세 등 다양한 세금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특성과 목적에 따라 적절히 활용되어야 합니다. 세금 정책 수립 시에는 경제적 효율성, 형평성, 행정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납세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 10. 수요와 공급
    수요와 공급은 시장 경제의 핵심 메커니즘으로, 가격을 통해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수요와 공급의 변화 요인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가격과 거래량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은 경제 주체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정부는 시장 실패를 보완하기 위해 적절한 규제와 정책 개입을 해야 하며, 기업은 수요와 공급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경영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 11. 소비자 잉여와 생산자 잉여
    소비자 잉여와 생산자 잉여는 시장 균형 상태에서 소비자와 생산자가 얻는 경제적 이익을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이들 잉여는 시장의 효율성과 후생 수준을 평가하는 데 활용됩니다. 정부는 세금, 보조금, 규제 등의 정책 수단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의 잉여를 조정함으로써 사회 전체의 후생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형평성과 효율성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 12. 시장 실패
    시장 실패는 시장 메커니즘이 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달성하지 못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외부효과, 공공재, 정보의 비대칭성, 독점 등이 대표적인 시장 실패 사례입니다. 이러한 경우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며, 규제, 조세, 보조금, 공공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부 개입 자체에 따른 비효율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책의 설계와 집행이 합리적이어야 할 것입니다.
  • 13. 국내 총생산(GDP), 국민 총생산(GNP), 국민 총소득(GNI)
    GDP, GNP, GNI는 국가 경제 규모와 성과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GDP는 일정 기간 동안 국내에서 생산된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나타내며, GNP는 국민이 벌어들인 총소득을, GNI는 국민이 실제 보유한 소득을 의미합니다. 이들 지표는 경제 정책 수립과 평가에 활용되며, 국가 간 비교와 경제 성과 분석에도 유용합니다. 다만 이들 지표가 경제 전체를 완벽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도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 14. 실업, 물가, 물가지수, 인플레이션, 스테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실업, 물가, 인플레이션 등은 거시경제 성과를 나타내는 핵심 지표입니다. 이들 지표의 변화는 경제 주체들의 의사결정과 정부의 정책 수립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높은 실업률은 소득 감소와 내수 부진을, 높은 물가는 구매력 하락과 경기 침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통화정책, 재정정책 등을 통해 이들 지표의 안정화를 도모해야 하며, 기업과 가계도 이러한 거시경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 15. 통화정책 수단
    통화정책은 중앙은행이 통화량과 금리를 조절하여 물가 안정과 경기 조절을 도모하는 정책입니다. 주요 통화정책 수단으로는 기준금리 조정, 지급준비율 변경, 공개시장 조작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 수단들은 경제 주체들의 소비, 투자, 저축 행태에 영향을 미치며, 결과적으로 물가와 경기 변동을 유도하게 됩니다. 따라서 중앙은행은 경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적절한 통화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해야 할 것입니다.
  • 16. 환율과 국제수지
    환율과 국제수지는 개방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환율 변동은 수출입 가격 경쟁력과 국내 물가에 영향을 미치며, 국제수지 변화는 국가 간 자금 흐름과 경제 성과를 반영합니다. 정부는 환율 안정화와 국제수지 균형을 위해 환율정책, 무역정책, 외환시장 개입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환율과 국제수지의 장기적인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 17. 이자율, 순자산, 예금 종류
    이자율, 순자산, 예금 종류는 가계와 기업의 자금 조달 및 운용과 밀접히 관련된 개념입니다. 이자율은 자금의 가격을 결정하며, 순자산은 가계의 재무 상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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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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