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렌드 2023으로 바라본 안경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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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2023으로 바라본 안경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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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문서 내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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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균 실종 (Redistribution of the Average)저가의 제품은 찾아볼 수 없는 초 고급 매장들도 늘어나고, 아주 고급이거나 파격적으로 저렴한 안경, 볼륨감이 극대화 되었거나 초극단으로 심플한 안경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균이 실종되면 그저 그런 평범한 상품은 설 자리가 없어지게 되므로, 탁월하고 색깔이 확실한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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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피스 빅뱅 (Arrival of a New office Culture: 'Office Big Bang')안경원에서는 이미 직원 입장에서 체계화된 복지 시스템을 기대하기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구직자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는 곳들이 많아졌습니다. 온라인 매장도 병행하는 안경원들이 증가하면서 앞으로는 자택 근무하는 안경사들도 출현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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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체리슈머 (Born Picky, Cherry–summers)안경은 재구매 주기가 상당히 긴 상품이라 소비자들은 새로운 도전을 하기보다 가던 곳을 그대로 이용하는 '평생고객'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체리슈머의 등장으로 평생 고객에 대한 기대는 줄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보에 밝은 체리슈머는 습관적인 소비보다는 자신에게 가장 이득이 될 것 같은 곳을 찾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소비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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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덱스 관계 (Buddies with a purpose ' Index Relationships)인덱스 관계는 독립적으로 트렌드를 형성하기보다는 체리슈머와 결합해서 우리 앞에 나타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예를 들어 '안경 피팅'이라는 해시태그로 사람을 모으고 전략적인 관계로 모이는 사람들이 안경원에는 상당한 도움이 될 수도 혹은 피해를 입힐 수도 있으니 적극적인 관심보다는 한발 살짝 떨어져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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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뉴 디맨드 전략 (Irresistible! The 'New Demand Strategy')개인화된 안경렌즈, 3D 프린터로 만든 맞춤안경 같은 초개인화된 제품, 블루투스 스피커가 달린 안경, 안경 형태의 VR/AR 같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카테고리 출현, 구독이나 렌탈 형태의 안경 구매 방식 변화 등도 뉴 디맨드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매출이 줄었다고 가격 할인만 내세우게 되면 장기적인 매출은 하락하게 되므로, 소비자 입장에서 다양하게 살펴보고 다양한 형태의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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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디깅모멘텀 (Thorough Enjoyment 'Digging Momentun')안경사보다 안경에 대해 더 많은 상품지식과 깊게 파고드는 소비자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안경사의 디깅 모멘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최근 애쉬크로프트가 한 인플루언서와 협업으로 안경브랜드를 런칭했고,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인지도를 높힌 후 안경원을 오픈하는 사례도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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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알파세대 (Jumbly Alpha Generation)저출산 시대에 태어난 알파세대는 자기중심적 성향이 높고, 가치가 있으면 금액과 상관없이 투자개념으로 소비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브랜드 가치가 높고 체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이템 선정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평균 실종이라는 테마와 알파세대가 만나 극단적 소비 형태는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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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선제적 대응기술 (Unveiling Proactive Technology)안경원들도 기존 구매와 상담내역을 바탕으로 방문과 동시에 고객이 좋아할만한 제품을 선별해주는 프로그램이나 시력검사 결과와 안경테 선택에 따라 안경렌즈를 자연스럽게 추천해 주는 프로그램 사용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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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공간력 (Magic of Real Spaces)오프라인의 최대 장점은 제품을 직접 체험하거나 직원에게 직접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인데, 여기에 온라인에 없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고객경험을 선사하면서 온라인을 뛰어넘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일종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로컬 매장들이 최근 늘어나고 있는데 안경원이라는 공간이 이런 역할을 하기에 적합하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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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네버랜드 신드롬 (Peter Pan and the Neverland Syndrome)어른이라는 틀 자체가 희미해지고 본인의 행복 추구에 좀 더 적극적이 되면서 나이와 상관없는 제품 구매나 생활방식이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안경 역시 이미 몇 년 전부터 마담스타일, 사각금테 안경 등 같은 전형적인 성인 안경시장은 쪼그라들었고 20대부터 70대까지 안경스타일의 구별이 무의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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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균 실종 (Redistribution of the Average)평균 실종 현상은 사회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개인의 특성과 선호도가 다양해지면서 전통적인 평균 개념이 무의미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과 정부는 개인화된 서비스와 정책을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 수집과 분석, 그리고 맞춤형 솔루션 개발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와 윤리적 이슈에 대한 고려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결국 평균 실종 현상은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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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피스 빅뱅 (Arrival of a New office Culture: 'Office Big Bang')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오피스 문화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 등이 확산되면서 기존의 고정 오피스 중심 문화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새로운 오피스 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단순히 오피스 면적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공간 구성이 필요합니다. 또한 온-오프라인 업무 환경의 균형을 잡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기업 문화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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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체리슈머 (Born Picky, Cherry–summers)체리슈머 현상은 소비자들의 까다로워진 선호도와 구매 행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취향과 가치관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만을 선별적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세분화된 타깃 고객을 정의하고, 개인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단순히 저렴한 가격이나 다양한 옵션만으로는 체리슈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어려울 것입니다. 오히려 제품의 가치와 브랜드 이미지,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고려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체리슈머 현상은 기업과 소비자 간의 관계 변화를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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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덱스 관계 (Buddies with a purpose ' Index Relationships)인덱스 관계는 개인과 기업, 혹은 개인과 개인 간의 관계가 특정 목적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존의 전통적인 관계 개념에서 벗어나 보다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관계 맺기를 추구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계 형성은 개인의 필요와 기업의 목표가 잘 부합될 때 더욱 활성화될 것입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윤리적 이슈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인덱스 관계가 지나치게 도구적이고 일시적인 관계로 전락하지 않도록 하는 균형점을 찾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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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뉴 디맨드 전략 (Irresistible! The 'New Demand Strategy')뉴 디맨드 전략은 기존의 공급자 중심 마케팅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잠재적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충족시키는 전략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소비자의 니즈와 행동 패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잠재된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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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디깅모멘텀 (Thorough Enjoyment 'Digging Momentun')디깅모멘텀은 소비자들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깊이 있게 탐구하고 연구하는 행동 패턴을 의미합니다. 이는 소비자들의 정보 접근성이 높아지고, 구매 결정에 신중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이러한 소비자 행동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상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단순히 제품의 기능이나 가격 정보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 후기, 전문가 리뷰, 관련 콘텐츠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 결정을 돕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관계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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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알파세대 (Jumbly Alpha Generation)알파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로서 기존 세대와는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술에 능숙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추구하며, 사회적 가치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과 정부는 알파세대의 니즈와 행동 양식을 이해하고, 이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정책을 개발해야 할 것입니다. 단순히 기존의 접근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알파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혁신적인 솔루션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방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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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선제적 대응기술 (Unveiling Proactive Technology)선제적 대응기술은 사용자의 행동과 니즈를 미리 파악하고, 이에 맞춰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 개발에는 개인정보 보호와 윤리적 이슈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입니다. 사용자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이를 부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은 선제적 대응기술 개발 시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투명성과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기술 발전을 이루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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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공간력 (Magic of Real Spaces)공간력은 물리적 공간이 가지는 고유한 가치와 매력을 의미합니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온라인 공간이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오프라인 공간이 가지는 중요성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실제 공간에서 오감을 통해 경험하고 상호작용하며, 이를 통해 만족감과 소속감을 느낍니다. 따라서 기업과 정부는 물리적 공간의 가치를 인정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단순히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오프라인 공간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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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네버랜드 신드롬 (Peter Pan and the Neverland Syndrome)네버랜드 신드롬은 성인이 되어서도 어린 시절의 모습을 유지하려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트렌드로, 성인들이 자신의 성장을 거부하고 영원한 청춘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현상은 개인의 심리적 요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화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과 정부는 이러한 변화에 주목하고, 네버랜드 신드롬을 가진 사람들의 니즈를 이해하고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단순히 이들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서비스와 정책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