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받은 아동간호 ENTERITIS (장염) 케이스 과정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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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받은 아동간호 ENTERITIS (장염) 케이스 과정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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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2
문서 내 토픽
  • 1. 장염의 병태생리와 원인
    장염이란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하며, 발병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바이러스성과 세균성으로 나눌 수 있다. 아기들이 걸리는 장염은 대개 바이러스성이며, 그 중에서도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잘 알려진 것이 '로타 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이다. 로타바이러스는 계절적으로는 추울 때 많이 발생하며 주로 11월에서 늦을 때는 2∼3월까지 발생한다. 연령적으로는 생후 3개월부터 24개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전염성이 강하여 종족, 문화,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거의 모든 아이를 감염시키며 예측불가능하게 질병을 발생, 진행시킨다.
  • 2. 장염의 증상과 징후
    원인 물질에 따라 잠복기와 증상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음식물 섭취 후 72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3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콧물, 기침 등의 감기 증세가 먼저 나타나며, 이어서 물만 먹어도 토하는 심한 구토 증세가 뒤따른다. 하지만 뒤이어 하루에 10~20회의 물설사를 반복하는데 변의 누런 색깔을 내는 담즙관이 장염 때문에 일시적으로 막혀 변이 하얗고 묽게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24시간 이내에 20회 이상의 설사, 구토를 일으킬 수 있고, 심각한 경우에는 9일 동안까지도 설사를 할 수 있다.
  • 3. 장염의 진단적 검사
    몇몇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증상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단순히 증상만 가지고는 그 원인균을 알 수 없으며, 검사 및 환자의 증상과 잠복기간을 통해 원인을 알아낼 수 있다. Rotavirus 감염에 의한 설사 변에는 다수의 바이러스 입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전자현미경을 통해 직접 관찰하여 진단이 가능하지만, 현재로는 전자현미경뿐만 아니라 ELISA법이나 LA법이나 다른 면역학적 방법으로 로타바이러스의 속성항원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 4. 장염의 치료
    장염의 일반적인 치료는 구역이나 구토, 설사에 대한 지지적인 치료이며, 치료의 일차적인 목표는 탈수증을 예방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경구적이나 비경구적으로 수액을 공급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치료의 하나이다. 로타바이러스성 장염은 다른 바이러스성 질환과 마찬가지로 근본적으로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없다. 증상을 완화시키고 구토와 설사가 심하다면 수액(수분과 전해질)과 영양 공급을 위해 입원치료가 필요하며 발열이 있을 경우 해열제를 먹이면서 열을 조절해 주어야 한다.
  • 5. 장염 아동의 간호중재
    장염 아동에게 흔히 나타나는 간호문제는 격렬한 장운동과 관련된 급성 통증, 장운동 항진과 관련된 설사, 과도한 손실과 관련된 체액부족/체액부족의 위험성, 대소변자극과 관련된 피부손상/피부손상위험성, 오염된 배설물과 관련된 감염전파의 위험성 등이다. 이에 대한 간호중재로는 통증 완화, 수분 및 전해질 공급, 피부 관리, 감염 예방 등이 필요하다.
  • 6. 장염의 합병증
    몇몇의 심각한 상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장염은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요법만으로도 수일 내에 회복된다. 하지만 지속적인 구토와 설사로 인해 심한 탈수증세와 체내 전해질 불균형이 초래되면서 아이는 심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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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장염의 병태생리와 원인
    장염은 장관 내 염증 반응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감염, 약물 부작용, 알레르기 반응 등이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의 경우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이 주요 원인이며, 세균성 장염은 살모넬라, 대장균, 클로스트리듐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또한 염증성 장질환, 과민성 장증후군 등의 만성 장질환도 장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염의 병태생리는 장점막 손상, 삼투압 불균형, 장운동 장애 등으로 인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장염의 정확한 진단과 원인 규명을 통해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 2. 장염의 증상과 징후
    장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구토, 발열 등이 있습니다. 설사는 장염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수양성 설사, 점액성 설사, 혈성 설사 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통은 장염의 원인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며, 구토는 위장관 자극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발열은 세균성 장염이나 염증성 장질환에서 주로 동반됩니다. 그 외에도 식욕 저하, 탈수, 전해질 불균형 등의 징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과 징후는 장염의 원인, 중증도, 합병증 여부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 3. 장염의 진단적 검사
    장염의 진단을 위해서는 병력 청취, 신체 검진,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우선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 발생 시기와 지속 기간, 동반 증상, 과거력, 여행력, 식이력 등을 확인합니다. 신체 검진에서는 복부 압통, 장음 변화, 탈수 징후 등을 확인합니다. 검사로는 대변 검사, 혈액 검사, 영상 검사 등이 시행됩니다. 대변 검사를 통해 병원체 확인, 백혈구 및 적혈구 유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에서는 전해질 불균형, 탈수 정도, 염증 반응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 검사로는 복부 초음파, CT 등을 통해 장관 내 병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검사를 통해 장염의 원인과 중증도를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 4. 장염의 치료
    장염의 치료는 원인 질환, 증상의 중증도, 동반 증상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선 수분 및 전해질 보충이 중요한데, 경구 수분 섭취나 정맥 수액 공급으로 탈수를 예방하고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합니다. 설사가 심한 경우 지사제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세균성 장염의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성 장염은 대증 치료가 주가 됩니다. 염증성 장질환이나 과민성 장증후군 등의 만성 장질환에 의한 장염은 해당 질환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장염 환자에게는 충분한 수분 섭취, 저자극성 식단 등의 식이 요법도 중요합니다. 이처럼 장염의 원인과 증상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며, 적절한 치료를 통해 대부분의 장염은 호전될 수 있습니다.
  • 5. 장염 아동의 간호중재
    장염 아동의 간호중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및 전해질 균형 유지입니다. 탈수 예방을 위해 경구 수분 섭취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심한 탈수 시에는 정맥 수액 공급이 필요합니다. 또한 전해질 불균형을 모니터링하고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구토와 설사로 인한 영양 섭취 부족을 예방하기 위해 저자극성 식단을 제공하고, 필요 시 영양 보충제 투여를 고려합니다. 장염 증상 완화를 위해 해열제, 지사제 등의 약물 투여도 필요합니다. 감염 예방을 위한 손 위생, 격리 등의 감염 관리도 중요합니다. 아동의 발달 단계와 특성을 고려한 간호 중재가 필요하며, 가족 교육과 지지도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통해 장염 아동의 빠른 회복과 합병증 예방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 6. 장염의 합병증
    장염의 주요 합병증으로는 탈수, 전해질 불균형, 영양 결핍, 패혈증 등이 있습니다. 심한 설사와 구토로 인한 탈수는 저혈압, 쇼크, 신부전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해질 불균형, 특히 저나트륨혈증, 저칼륨혈증 등은 신경학적 증상, 심장 부정맥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의 설사와 구토로 인한 영양 섭취 부족은 영양 결핍, 성장 지연 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세균성 장염의 경우 패혈증, 용혈성 요독 증후군 등의 전신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수분 및 전해질 보충, 영양 공급, 감염 관리 등의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장염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합병증 발생 여부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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