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디즈니랜드 중 3곳을 선정하여 조사하고 이들의 공통점과 차이점 분석을 통한 문화적 종속의 판단
문서 내 토픽
  • 1. 문화적 종속의 개념
    문화는 경영현상의 독립변수로서, 드러커에 따르면 경영은 하나의 사회적 기능이다. 이 사회적 기능은 문화, 가치관, 관습, 신념의 전통 속에, 그리고 정부 및 정치체계 속에 깊이 새겨져 있다. 따라서, 경영은 문화에 의해 제약을 받게 된다. 그러나 경영과 관리자가 문화 및 사회를 만들어낸다는 특성 또한 가지고 있다. 또한 지속적 문화의 특질은 사회화 과정을 통해 각 세대에 내재화된다. 사람들은 언어, 개념, 가치체계를 학습하고, 그들의 행위 중 특정 양식을 체화시킨다. 따라서 상이한 사회조직들이 유사한 모델을 채택할지라도 문화는 사람들이 행동하는 방식과 서로 어떤 관계를 유지할 것인가에 따라 영향을 받고 일관적인 결과만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 2. 애너하임 디즈니랜드
    1955년 개장하였고, 애너하임 시 34ha의 대지에 펼쳐져 있는 세계 최대급의 놀이공원이다. 부지가 '메인 스트리트, U.S.A., 어드벤처랜드, 뉴올리언스 스퀘어, 프론티어랜드, 크리터 컨트리, 판타지랜드, 미키의 툰타운, 투모로우랜드' 등 8개의 테마 구역으로 나뉘어 있어 다양한 주제로 즐길 수 있고, 각 구역마다 각기 다른 어트랙션이 있어 그 규모가 방대하다. 미국인 월트 디즈니가 미국에 맞게 설립하였으며, 지금까지도 창립자 월트 디즈니의 이상인 '이 세상의 낙원'이라는 주제를 살리기 위해 2년에 한 번씩 증축과 보완을 거듭해 관광객들에게 항상 신선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3. 도쿄 디즈니랜드
    도쿄 디즈니는 25만평 부지에 월드 바자, 어드벤처 랜드, 웨스턴 랜드 등 7개 테마와 음식점, 호텔 등을 갖춘 복합 테마파크이다. 일본은 80년대에 고도의 소비사회로 접어들었고, 문화적, 관광적으로 상당히 개방되어 있었기 때문에 디즈니랜드 설립지로 선정되었다. 당시 일본에서는 미국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었기에 현지 적응화를 거의 추진하지 않아서, 일본 디즈니랜드는 미국 스타일의 표지판, 음식 등 미국의 디즈니랜드와 거의 똑같은 스타일로 지어졌다. 도쿄 디즈니랜드의 성공 비결은 매년 이익의 대부분을 시설교체나 이벤트 기획 등에 투자해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미국을 동경하거나 미국 문화에 적응이 되어 있는 일본 사회 풍토 속에서 미국 디즈니랜드를 거의 비슷하게 재현해낸 전략이 성공을 거두었다.
  • 4. 유로 디즈니랜드
    유로 디즈니랜드는 파리의 동쪽 약 30km에 위치한 마르느-라-발레에 건설되었다. 유로 디즈니랜드를 건설할 즈음 1980년대 유럽에서는 경제 호황으로 여가 활용에 돈을 많이 쓰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유럽에 디즈니가 계획하는 정도로 큰 테마 공원이 없고 디즈니랜드의 브랜드 가치가 워낙 높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성공을 예상하였다. 그러나, 1990년대 2차대전 이후 유럽의 경기가 최악이 되어 그것이 유로 디즈니 랜드의 변수 요인이 되었다. 유로 디즈니랜드는 도쿄 디즈니랜드와 달리 유럽의 고유한 역사적 배경위에서 환상적인 디즈니성, 유명한 영화 등의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나, 지리적 입지 선택, 문화적 차이 문제로 인해 초기에 실패하였다.
  • 5. 디즈니랜드와 문화적 종속
    문화의 변화는 1) 다른 문화권에서 몇 가지 특징적인 것들을 도입하고 사용하는 문화의 '차입' , 2) 사회전통에 따라 도입한 문화를 '흡수' , 결과적으로 3) 문화의 '변화'의 순서를 거쳐 일어나게 된다. 따라서 국제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위하여 국제마케팅 관리자는 저항의식을 줄이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하며, 동시에 기존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애너하임 디즈니랜드는 현지인이 자국에 직접 세운 것으로 문화 적응 전략이 필요 없었지만, 도쿄 디즈니랜드와 유로 디즈니랜드의 경우 현지문화 적응 전략이 매우 중요하였다. 도쿄 디즈니랜드는 미국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여 성공했지만, 유로 디즈니랜드는 현지 문화를 고려하지 않아 초기에 실패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문화적 종속의 개념
    문화적 종속은 한 국가나 문화가 다른 국가나 문화에 의해 영향을 받아 자신의 고유한 문화적 정체성을 상실하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측면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강대국의 문화가 약소국의 문화를 압도하는 경우에 많이 나타납니다. 문화적 종속은 해당 국가나 문화의 고유성과 다양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 2. 애너하임 디즈니랜드
    애너하임 디즈니랜드는 1955년 개장한 세계 최초의 디즈니랜드 테마파크입니다. 이 테마파크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스토리를 활용하여 방문객들에게 동화 같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애너하임 디즈니랜드는 디즈니 문화의 대표적인 상징이 되었으며, 이후 전 세계에 다른 디즈니랜드 테마파크가 생겨나는 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디즈니랜드의 확산은 문화적 종속의 우려를 낳기도 합니다.
  • 3. 도쿄 디즈니랜드
    도쿄 디즈니랜드는 1983년 일본에 개장한 디즈니랜드 테마파크입니다. 이 테마파크는 애너하임 디즈니랜드와 유사한 구조와 콘텐츠를 가지고 있지만, 일본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여 일부 차별화된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도쿄 디즈니랜드는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일본 문화와 디즈니 문화의 융합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문화적 종속의 문제를 극복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 4. 유로 디즈니랜드
    유로 디즈니랜드는 1992년 프랑스에 개장한 디즈니랜드 테마파크입니다. 이 테마파크는 유럽 문화와 디즈니 문화의 융합을 시도했지만, 초기에는 많은 문제점을 겪었습니다. 유로 디즈니랜드는 프랑스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 언어 장벽, 운영 방식의 차이 등으로 인해 현지 방문객들의 외면을 받았습니다. 이는 문화적 종속의 문제가 단순히 강대국의 문화가 약소국의 문화를 압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문화 간 이해와 소통의 부족에서도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 5. 디즈니랜드와 문화적 종속
    디즈니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문화적 종속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디즈니 문화가 지역 고유의 문화를 압도하고, 방문객들에게 획일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다양성을 훼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도쿄 디즈니랜드와 같이 지역 문화와의 융합을 시도하는 사례도 있어, 문화적 종속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디즈니랜드와 같은 글로벌 문화 콘텐츠가 지역 문화와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균형을 이루어 나가는지가 중요할 것입니다.
[a+취득자료] 전세계의 디즈니랜드 중 3곳을 선정하여 조사하고 이들의 공통점과 차이점 분석을 통한 문화적 종속의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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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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