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론 토론)어떻게 죽을 것인가/아툴가완디(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를 읽고 제시주제에 따라 본인의 의견(생각)을 나누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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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론 토론)어떻게 죽을 것인가/아툴가완디(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를 읽고 제시주제에 따라 본인의 의견(생각)을 나누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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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문서 내 토픽
  • 1. 나이가 든다는 것, 노인으로 사는 삶
    나는 아직 MZ세대 청년의 삶을 살고 있기에 노인의 삶을 직접 몸으로 느끼는 경험을 하지 못했지만 나의 어머니, 이모 그리고 외할머니의 삶을 통해 노인으로써 살아가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며 간접적으로 경험했고, 경험하고 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나와 동떨어져 전혀 상관관계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체력적으로 작년과 올해가 다르고, 당장 저번 달과 이번 달이 다름을 느끼는 동시에 스스로 MZ세대라고 했지만 문화적 생각차이를 느낄 때 '나때는 안그랬는데, 나도 나이가 들어가는구나' 라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나이가 든다는 것, 외형적으로 연약해지고 작아지지만 그 속안은 점점 단단해지고 여물어가는 것 같다.
  • 2. 요양원과 토마스가 시도한 프로젝트의 차이
    일반 요양원은 개인의 삶의 주도권을 유지하는데 관심이 없고, 의료전문가들이 신체적 건강을 복구하는데 집중하는 반면 토마스는 살아있는 생명으로 노인들의 무료함, 외로움, 무력감을 공략해 마음과 영혼을 치유해서 노인들의 삶을 향상시켜 살아갈 이유를 제공하였고 그들의 생명을 구했다. 국가에서 단지 노인을 안전하게 보살핀다라는 사회적인 목적달성을 위해 요양원에 감금하는 것과 같은 환경을 제공할게 아니라 개인의 원하는 삶을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 내 삶의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 3. 노인을 대하는 의사를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접했던 경험
    내가 보고 겪은 우리나라 의사들은 대부분 환자의 건강을 위해 치료를 권하고, 죽음이 가까워진 환자의 생명을 위해 연명치료 여부를 권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책의 내용을 보면 외국이라도 별반 다르지 않는 것 같다. 내가 할아버지였다면, 그 상황이 얼마나 힘들까..어떤 결정을 하고 싶었을까 마지막으로 어떤 것을 하고 싶었을까 어떤 말을 하고 싶었을까..라는 생각이 이어졌다.
  • 4. 사회복지사로서 노인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사람은 태어나면 언젠가 죽게 되는 삶을 사는 것이므로, '어떻게 죽을 것인가'는 인생의 마지막 과제이다. 보통 죽음을 불편하고 외면하고 싶은 부정적인 것이라고 여기므로 노인과 그 가족이 죽음이라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남은 생을 가능한 편안한 삶을 살도록 해주고 삶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죽음 또한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분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이용해 신체적, 사회심리적, 영적으로 충족시키며 돌보고 지지해주고 죽음을 준비하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
  • 5. 존엄사에 대한 나의 생각
    우리나라는 아직 존엄사에 대한 법적인 부분이나 사람들의 인식면에서도 아직 부족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요양보호사 공부를 할 때 사전연명의료의향서라는 것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본인의 죽음에 대한 결정을 미리 남겨놓는 것, 즉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있다는 것이다. 연명치료는 어쩌면 부모가 원하는게 아니라 자식이 놓지 못하는 욕심에 오히려 부모님을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존엄한 인간으로서 인간답게 고통을 받지않고 죽음에 대한 준비할 용기가 필요하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나이가 든다는 것, 노인으로 사는 삶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겪게 되는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노인들이 겪는 공통적인 경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체적 기능이 저하되고 질병에 걸리기 쉬워지며, 사회적 관계와 역할이 축소되는 등 노년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 잘 적응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면 노년기 또한 의미 있고 행복한 시기가 될 수 있습니다. 노인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이해하고 그들의 욕구와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체계가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 2. 요양원과 토마스가 시도한 프로젝트의 차이
    요양원은 신체적, 정신적 기능이 저하된 노인들을 돌보기 위해 설립된 시설이지만, 대부분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고 있습니다. 반면 토마스가 시도한 프로젝트는 개인의 특성과 선호를 고려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노인들의 자율성과 존엄성을 존중하며,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접근이 실제로 노인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지속가능성 있는 모델인지에 대해서는 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3. 노인을 대하는 의사를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접했던 경험
    노인 환자를 대하는 의사의 태도와 행동은 매우 중요합니다. 직접 경험했거나 간접적으로 접한 바에 따르면, 일부 의사들은 노인 환자들을 무시하거나 불친절하게 대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는 노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면 노인 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존중하는 태도로 대하는 의사들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의사들은 노인 환자들의 신뢰를 얻고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의료 현장에서 노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그들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할 것입니다.
  • 4. 사회복지사로서 노인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사회복지사로서 노인을 대할 때는 그들의 특성과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노인들은 신체적, 정신적 기능 저하로 인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이를 고려하여 그들의 욕구와 필요를 파악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노인들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존중하며, 그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나아가 노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되지 않고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가족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 5. 존엄사에 대한 나의 생각
    존엄사는 개인의 자기결정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말기 환자가 고통 없이 편안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 권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존엄사를 실행함에 있어서는 환자의 의사를 충분히 확인하고, 가족 및 의료진과의 충분한 논의와 합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존엄사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말기 환자들이 자신의 의지에 따라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