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로서의 한국어 표현 교육론: 구어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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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문서 내 토픽
  • 1. 구어의 특성
    구어는 말하기로 구현되는 경우가 많으며, 음성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문자 언어에 비해 생략이 많고 단순하다. 구어는 축약된 형태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빠르고 간편하지만,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다. Brown(1994)은 말하기의 특성을 8가지로 제시했는데, 이는 무리 짓기, 중복성, 축약형, 수행 변인, 구어체, 발화 속도, 억양과 강세, 상호작용 등이다. 또한 구어의 문법적 특징으로는 통사적 특징(어순 자유, 조사 생략, 관형격 조사 적음, 정도부사 사용 빈도 높음 등), 음운적 특징(음운 축약과 탈락, 된소리 사용, 현실음 많음 등), 담화적 특징(구어 담화 표지 사용, 간접 표현 많음, 화제 전환 잦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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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구어의 특성
    구어는 문어와 구분되는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첫째, 구어는 즉각적이고 상황 의존적이다.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동시에 존재하며, 상황적 맥락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둘째, 구어는 비공식적이고 비격식적이다. 문어에 비해 문법적 규범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으며, 유머나 감정 표현이 자유롭게 나타난다. 셋째, 구어는 음성 언어로 이루어져 있어 억양, 강세, 리듬 등의 음운적 특성이 중요하다. 넷째, 구어는 즉흥적이고 가변적이다. 말하는 과정에서 수정, 반복, 중단 등이 자주 일어나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한다. 이러한 구어의 특성은 문어와 구분되는 구어만의 고유한 언어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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