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골,비골 골절로 인한 ORIF 케이스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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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골,비골 골절로 인한 ORIF 케이스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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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30
문서 내 토픽
  • 1. 경골의 구조
    경골(정강이뼈, tibia)은 종아리의 안쪽에 있는 두껍고 강한 뼈이다. 경골은 유일하게 체중을 지탱하는 뼈이다. 경골의 넓은 윗머리에는 내측과와 외측과라는 상당히 평평한 관절면이 있다. 경골의 거친 앞면인 경골조면(정강이뼈 거친면)은 슬개골 바로 아래에서 만질 수 있다. 발목에는 돌출된 뼈가 만져진다. 이러한 돌출된 뼈는 정강이의 내측복사(medial malleolus)와 비골의 외측복사(lateral, malleolus)이다.
  • 2. 비골의 구조
    비골(종아리뼈, fibula)은 발목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가쪽에 있는 얇은 버팀대이다. 비골은 체중을 전혀 지탱하지 않는다. 비골은 근위부 비골두가 먼쪽 끝보다 넓고 두껍다. 먼쪽의 넓어지는 부분은 외측과이다. 경골과 비골의 몸통은 팔처럼 유연한 골간막에 의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
  • 3. 골절의 병태생리
    골절 부위의 통증은 근육의 경직, 골편의 중복, 주위 연부 조직의 손상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출혈로 인한 부기와 점상 출혈이 나타나며, 다리 모양의 변형이 발생할 수 있다. 신경의 손상이 동반될 경우 감각 이상과 저린 느낌이 발생하게 된다.
  • 4. 골절의 진단
    골절이 의심되면 방사선 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한다. 방사선 검사 후 더 자세한 진단을 위해 CT, MRI를 촬영할 수도 있다. 진단 결과 골절이 명확해지면 골절 부위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부목으로 고정하고 수술 또는 치료요법을 적용한다.
  • 5. 골절의 치료
    골절 치료에는 도수정복, 견인장치, 개방정복 등이 있다. 도수정복은 골절편의 위치를 바로잡기 위하여 골절된 사지의 길이나 각도를 조정하면서 시술자의 힘으로 잡아당겨 주는 방법이다. 견인장치는 골절의 정복, 근육경련으로 인한 통증 완화, 불구의 교정과 예방, 환부의 고정 등을 위해 사용한다. 개방정복은 골절편이 연조직 사이에 박히거나 골절 정도가 심하여 도수정복이나 견인장치가 위험하거나 불가능할 때 직접 수술을 하면서 정복하는 것이다.
  • 6. 간호사정
    대상자의 인적사항, 기저질환, 활력징후, 임상관찰 기록, 사용약물, 진단적 검사 결과 등을 확인하여 간호사정을 수행한다. 주요 건강문제로는 혈전의 위험, 감염의 위험, 신체 기동성 장애, 피부 통합성 장애 등이 있다.
  • 7. 간호과정
    혈전 예방을 위해 항혈소판제 투여, 비타민K 섭취 제한, 사지압박 순환장치 사용, 압박스타킹 착용 등을 시행한다. 신체 기동성 장애 해결을 위해 목발, 휠체어 사용법 교육, 등척성 운동 및 관절가동범위 운동 교육을 한다. 피부 통합성 장애 해결을 위해 드레싱 부위 관찰, 흡연 금지, 단백질 섭취 증가 등을 시행한다.
  • 8. SBAR 보고
    SBAR 보고 형식을 활용하여 체온 상승 상황을 의사에게 보고하고 조치를 요청한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경골의 구조
    경골은 하지의 가장 긴 뼈로, 무게를 지탱하고 관절 운동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경골은 근위부, 간부, 원위부로 구성되며, 각 부위는 고유한 해부학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위부에는 경골 고평부와 경골 결절이 있어 무릎관절을 형성하고, 간부는 삼각형 단면을 가지며 근육 부착부가 있습니다. 원위부에는 경골 과와 경골 과간 융기가 있어 발목관절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골의 구조적 특징은 하지의 안정성과 운동성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2. 비골의 구조
    비골은 경골과 함께 하지골을 구성하는 중요한 뼈입니다. 비골은 근위부, 간부, 원위부로 구분되며, 각 부위는 고유한 해부학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위부에는 비골 두부와 비골 경부가 있어 무릎관절을 형성하고, 간부는 삼각형 단면을 가지며 근육 부착부가 있습니다. 원위부에는 비골 외과와 비골 과간 융기가 있어 발목관절을 이루고 있습니다. 비골은 경골과 함께 하지의 안정성과 운동성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3. 골절의 병태생리
    골절은 뼈의 연속성이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소실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골절의 병태생리는 크게 세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골절 발생 시 혈관 손상으로 인한 출혈과 연부 조직 손상이 발생합니다. 둘째, 염증 반응이 일어나 골절 부위의 치유 과정이 시작됩니다. 셋째, 골절 부위의 유합이 진행되며 점차 뼈의 강도가 회복됩니다. 이 과정에서 골절의 유형, 부위, 동반 손상 등에 따라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골절의 병태생리를 이해하는 것은 적절한 치료와 간호 중재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4. 골절의 진단
    골절의 진단은 환자의 병력 청취, 신체 검진, 영상 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병력 청취에서는 손상 기전, 증상 발생 시간, 통증 정도 등을 확인합니다. 신체 검진에서는 부종, 변형, 압통, 운동 제한 등의 징후를 확인합니다. 영상 검사로는 단순 방사선 촬영, CT, MRI 등이 사용되며, 골절의 위치, 유형, 전위 정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진단 과정을 통해 골절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골절 환자 관리에 있어 정확한 진단은 매우 중요합니다.
  • 5. 골절의 치료
    골절의 치료는 크게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뉩니다. 보존적 치료는 부목 고정, 석고 붕대 고정 등을 통해 골절 부위의 안정화를 도모하는 방법입니다. 수술적 치료는 골절 부위의 정복과 내고정을 통해 해부학적 정렬을 회복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방법에는 금속판 고정술, 골수강내 금속정 삽입술, 외고정술 등이 있습니다. 치료 방법 선택 시에는 골절의 유형, 부위, 전위 정도, 동반 손상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의 나이, 활동 수준, 기저 질환 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적절한 치료를 통해 골절의 유합과 기능 회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 6. 간호사정
    간호사정은 간호 과정의 첫 단계로, 환자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간호 요구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골절 환자의 간호사정에서는 환자의 병력, 손상 기전, 증상, 활력 징후, 신체 검진 결과, 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또한 환자의 심리 사회적 상태, 일상생활 수행 능력, 가족 지지 체계 등도 함께 사정합니다. 이를 통해 골절 환자의 건강 문제와 간호 요구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간호사정 결과는 간호 진단, 간호 계획 수립, 간호 중재 제공, 간호 결과 평가 등 후속 간호 과정에 활용됩니다.
  • 7. 간호과정
    간호과정은 간호사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환자 간호를 수행하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골절 환자 간호에서도 간호과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간호사정을 통해 환자의 건강 문제와 간호 요구를 파악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간호 진단을 내리고, 환자 중심의 간호 목표와 중재 계획을 수립합니다. 그리고 계획된 간호 중재를 제공하고, 그 결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평가합니다. 이러한 간호과정의 단계를 체계적으로 적용하면 골절 환자의 건강 회복과 기능 증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호사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 8. SBAR 보고
    SBAR는 Situation, Background, Assessment, Recommendation의 약자로, 의료진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표준화된 보고 체계입니다. SBAR 보고는 골절 환자 관리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먼저 Situation에서는 환자의 현재 상태와 문제를 간단히 설명합니다. Background에서는 환자의 병력, 검사 결과, 치료 과정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Assessment에서는 간호사의 관찰 소견과 분석 내용을 공유합니다. 마지막으로 Recommendation에서는 필요한 조치나 협력 사항을 제안합니다. SBAR 보고를 통해 골절 환자에 대한 정확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며, 이는 환자 안전과 치료 효과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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