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관련 영화 탬플 그랜딘 등를 시청한 후 자폐성 장애에 대하여

문서 내 토픽

• 1. 영화 <증인>의 정보

  2019년에 제작한 한국영화로 살인 용의자의 변호를 맡게 된 변호사가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아 소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드라마이다. 이 영화는 자폐성 장애인을 공정하게 다루는 영화로 자폐 장애인 소녀역을 맡은 배우 김향기 배우님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돋보인 영화이다.

• 2. 영화 <증인>의 줄거리

  민변 출신의 변호사 양순호는 민변 활동을 그만두고 유명한 로펌으로 취직을 한다. 양순호 변호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들이 모임 출신의 정의로운 열혈 변호사였고 로펌 대표 이병우에게 신임을 받고 있다. 지금은 아버지가 만든 빚을 갚으며 결혼도 포기하고 월급쟁이 변호사로 살고 있다. 그리고 대기업 의뢰인에게 그 민변활동 당시의 모습 때문에 다가가기 어려운 이미지이기 때문에 이병우는 양순호에게 이미지 개선을 위해 특별한 사건을 하나 맡기게 된다. 그것은 80대 노인을 가정부가 살해하고 자살로 위장했다는 살인사건으로 가정부는 자살하려는 주인을 살리려고 했다는 주장한다. 이 사건을 건너편 집에 살고 있는 임지우가 유일한 목격자이지만 지우는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 학생이다.

• 3. 영화 <증인>의 명대사

  1) 순호와 현정의 대화 - 현정: "그럼 지우가 아니죠. 지우가 '자폐만 아니였으면 참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해 본적 없어요." (느낀점: 현정의 대사에서 모든 사람이 지우를 장애를 가진 아이가 아닌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느껴지는 대사였다.) 2) 지우가 순호에게 하는 말 - "신혜는 웃는 얼굴로 나를 이용하고 엄마는 화난 얼굴로 나를 사랑합니다. 변호사님은 웃는 얼굴입니다. 당신도 날 이용하는 겁니까?" (느낀점: 지우는 신혜의 웃는 얼굴이지만 상호작용의 어려움을 느꼈고 엄마는 화난 얼굴이지만 내면적으로 본인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순호는 웃는 얼굴이지만 정확하게 알 수 없기에 지우의 불안함을 느끼게 된다.)

• 4. 영화 <증인>에 나타난 자폐성 장애 특성

  지우는 우수한 암기력과 고난이도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특정 영역에서 평균 이상의 뛰어난 능력을 보인다. 하지만 사회적인 상호작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사람들의 비구어적인 행동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대인관계 형성이나 사회적인 상황에서 혼란을 초래한다. 또한, 말하는 과정에서 조율과 운율에 문제를 겪고 있어 또래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하기도 한다.

• 5. 영화 <증인>에 나타난 자폐성 장애 교수전략

  지우와 같은 자폐성장애를 겪는 학생에게는 개별화된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 순호와 같은 선생님이 흥미로운 창의력 문제를 제시하여 지우의 창의력을 유발하고 증진시킬 수 있다. 또한 시각적 지원을 제공하여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관계 수립을 위한 교육으로 친구로서의 적절한 행동을 가르치고 부모님에게 행동을 보고하는 방법을 교육할 수 있다. 또한 의사소통을 위해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6. 자폐성 장애의 강점을 활용한 교수방법

  지우와 같이 높은 지능을 가진 고기능성 자폐성 아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수립하여 지능적인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사회적 상호작용 및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비디오모델링 기법을 이용하여 특정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자기 자신을 관찰함으로써 목표 행동을 모방하도록 하여 다양한 행동, 나이, 장애영역 등에 적용할 수 있다.

• 7. 느낀 점

  영화 <증인>은 자폐성 장애 아동의 특성과 그에 따른 교수전략을 잘 보여주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속 순호가 지우와의 대화를 하기 위해 자폐성 아동을 이해하고 지우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한 노력이 인상 깊었다. 순호가 지우를 이해하고 상호작용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은 수업시간에 배웠던 여러 교수전략을 현실에서 적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영화 속 지우의 명대사와 지우 어머니 현정의 명대사는 우리가 장애를 가진 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시사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특수 아동 교사가 된다면 장애 아동들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들의 특성을 제대로 인지하고 개인의 잠재성이 최대한 발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영화 <증인>의 정보

  영화 <증인>은 1989년 개봉한 한국 영화로, 감독은 박찬욱이다. 이 영화는 자폐성 장애를 가진 주인공 '정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정태 역할을 맡은 배우는 김상호로, 이 작품으로 제11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이해의 부족을 다루며,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보여주고 있다.

• 2. 영화 <증인>의 줄거리

  영화 <증인>의 주인공 정태는 자폐성 장애를 가진 청년으로, 자신의 아버지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되자 아버지를 변호하기 위해 나선다. 정태는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활용하여 증거를 찾아내고, 결국 아버지의 무죄를 입증한다. 이 과정에서 정태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에 맞서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영화는 자폐성 장애인의 내면세계와 능력을 잘 보여주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 3. 영화 <증인>의 명대사

  영화 <증인>에는 다음과 같은 명대사가 있다: - "나는 증인이야. 나는 증인이 될 수 있어." - 정태가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믿으며 아버지를 변호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대사 -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만, 그래도 나는 누군가에게 중요한 사람이 될 수 있어." - 정태가 자신의 장애를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가치를 믿는 모습을 보여주는 대사 - "나는 네가 나를 이해해주길 바라." - 정태가 사회적 편견에 맞서며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자 하는 소망을 표현한 대사 이러한 명대사들은 자폐성 장애인의 내면세계와 사회적 요구를 잘 보여주고 있다.

• 4. 영화 <증인>에 나타난 자폐성 장애 특성

  영화 <증인>에는 다음과 같은 자폐성 장애의 특성이 잘 나타나고 있다: - 사회적 상호작용의 어려움: 정태는 타인과의 소통과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다. - 고정관념적이고 반복적인 행동: 정태는 일상적인 행동 패턴을 고수하며,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워한다. - 감각 처리의 어려움: 정태는 소음이나 밝은 빛 등의 감각 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한다. - 특정 분야에 대한 탁월한 능력: 정태는 기억력과 관찰력이 뛰어나며, 이를 통해 증거를 찾아내는 능력을 발휘한다. 이러한 특성들은 자폐성 장애인의 내면세계와 행동 양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 5. 영화 <증인>에 나타난 자폐성 장애 교수전략

  영화 <증인>에서는 다음과 같은 자폐성 장애 교수전략이 나타나고 있다: - 구조화된 환경 제공: 정태의 일상생활은 매우 규칙적이고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이루어진다. - 시각적 지원 활용: 정태는 시각적 단서와 지침을 통해 과제를 수행한다. - 개별화된 접근: 정태의 특성과 능력을 고려한 개별화된 교수 방법이 사용된다. - 긍정적 강화 활용: 정태의 성공적인 과제 수행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이 제공된다. - 사회적 기술 훈련: 정태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연습하며 사회적 기술을 익힌다. 이러한 교수전략들은 자폐성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 6. 자폐성 장애의 강점을 활용한 교수방법

  자폐성 장애인은 다음과 같은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교수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 탁월한 기억력과 관찰력: 자폐성 장애인의 뛰어난 기억력과 관찰력을 활용하여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 자폐성 장애인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하여 교육 내용을 구성할 수 있다. - 시각적 처리 능력: 자폐성 장애인의 시각적 처리 능력을 활용하여 시각적 자료와 지침을 제공하는 교수법을 활용할 수 있다. - 규칙성과 일관성에 대한 선호: 자폐성 장애인의 규칙성과 일관성에 대한 선호를 고려하여 구조화된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강점을 활용한 교수방법은 자폐성 장애인의 학습 동기와 성취도를 높일 수 있다.

• 7. 느낀 점

  영화 <증인>은 자폐성 장애인의 내면세계와 능력을 잘 보여주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정태 캐릭터를 통해 자폐성 장애인의 특성과 강점이 잘 드러나며, 이를 통해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그들의 가치를 인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영화는 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교수전략과 지원 방법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장애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영화는 자폐성 장애인의 삶과 경험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우리 사회가 그들을 이해하고 포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