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골프의 역사와 한국골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골프의 역사
1.1. 골프 기원과 발전
1.2. 스코틀랜드의 골프 문화와 보급
1.3. 골프 규칙 및 경기 형태의 정립
1.4. 골프의 국제적 확산
2. 한국 골프의 역사
2.1. 한국 골프의 도입과 초기 발전
2.2. 광복 이후 한국 골프의 재건과 활성화
2.3. 한국 골프 협회의 창립과 국제화
2.4. 한국 골프의 성장과 프로 선수 활약
3. 골프 코스의 구성과 특성
3.1. 골프 코스의 표준 형태와 규모
3.2. 코스 구성 요소: 티잉 그라운드, 페어웨이, 러프, 그린 등
3.3. 코스 설계와 난이도 조절
4. 골프 용품과 장비
4.1. 골프채의 종류와 특성
4.2. 골프 공의 발달과 특성
4.3. 기타 골프 용품
5. 골프 경기 규칙과 에티켓
5.1.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 플레이
5.2. 골프 규칙의 주요 내용
5.3. 골프 경기 에티켓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골프의 역사
1.1. 골프 기원과 발전
골프의 기원과 발전
골프의 정확한 기원은 명확하지 않으나, 많은 학자들은 스코틀랜드가 골프의 발상지라고 보고 있다. 스코틀랜드에서 15세기부터 골프가 성행하였고, 이후 전 유럽으로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 학자들은 프랑스의 "죄 드 마이(jeu de mail)"나 네덜란드의 "콜벤(kolven)"이라는 경기가 골프의 기원이 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로마 시대에는 "파가니카(Paganica)"라는 경기가 있었는데, 이 경기는 병사들이 야영지에서 휴식 시간에 한 쪽 끝이 구부러진 스틱과 새털로 속을 채운 공을 치며 즐기는 것이었다. 로마인들이 전 유럽을 정복하면서 이 경기가 영국과 스코틀랜드로 전파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것이 골프의 전신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등지에서도 이와 유사한 경기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주장들의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골프를 탄생시킨 개척자는 스코틀랜드 사람들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따라서 골프의 발상지는 스코틀랜드로 인정되고 있다.
골프가 스코틀랜드에서 크게 성행한 것은 15세기부터이다. 당시 스코틀랜드 국왕 제임스 2세는 골프와 축구를 금지하는 법령을 공포하였는데, 이는 스코틀랜드가 항상 잉글랜드의 위협 아래에 있었기 때문에 모든 남성이 무술 연습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골프와 축구에 더 열중하였고, 결국 왕은 이를 금지하고 나섰다.
이처럼 초창기 골프는 왕권에 의해 탄압을 받았지만, 완고하고 개인주의적인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법을 무시하고 골프를 지속하였다. 이 과정에서 "gouf"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하였고, 이는 스코틀랜드어 "goulf"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네덜란드어 "kolf"에서 유래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후 16세기에 접어들면서 골프는 귀족 계층에 널리 퍼지게 되었고, 제임스 5세와 그의 딸 메리 공주 등 왕족들도 열렬한 골퍼였다. 그러나 다시 교회의 반대에 부딪혀 안식일에 골프를 하는 것이 금지되기도 했다.
18세기에 접어들면서 골프를 전문적으로 추구하는 클럽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고, 1744년에는 "Gentlemen Golfers of Leith"라는 최초의 골프클럽이 설립되었다. 이후 "Honourable Company of Edinburgh Golfers"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13개 조항의 정관을 채택하여 최초의 공인된 골프 규칙을 만들었다. 이는 오늘날 전 세계 골프 규칙의 원천이 되었다.
이처럼 골프는 스코틀랜드를 중심으로 발전하여 점차 전 유럽으로 확산되었고, 19세기 말에는 미국으로까지 전파되어 대중화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골프 기술과 장비의 발달, 골프 대회의 활성화 등을 통해 골프는 전 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게 되었다.
1.2. 스코틀랜드의 골프 문화와 보급
스코틀랜드는 골프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으며, 골프가 처음 문서에 등장한 것은 1457년 스코틀랜드의 왕 제임스 2세가 골프와 축구를 금지하는 법령을 공포한 것이다. 이는 당시 스코틀랜드가 이웃 잉글랜드의 위협 아래에 있었기 때문에 모든 남자는 무술 연습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내려진 것이다. 그러나 스코틀랜드 남자들이 무술 연습보다 골프나 축구에 열을 쏟자 마침내 왕명으로 금지한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골프 탄생 초창기는 왕권에 의해 탄압을 받았다. 탄압 정책의 일환으로 휴일은 전혀 골프를 할 수 없었으며 네덜란드에서 수입하던 골프볼은 세금이 부과됐다. 하지만 완고하고 개인주의적인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법을 무시해 골프는 여전히 성행했다. 1571년 책 'Biblia dat is, de gantsche Heylighe Schrift, grondelic ende trouwelick'에서 설명된 'kolf'와 같은 기록을 보아 골프와 유사한 경기가 이미 16세기 초부터 있었음을 알 수 있다. 1540년 경의 'Golf Book of Hours'에도 골프와 관련된 그림이 나오는 등 스코틀랜드에서 골프가 일찍이 성행했음을 알 수 있다. 골프가 왕실의 비호를 받으면서 점차 지위를 굳혀 갔으나 또 다시 교회의 방해에 부딪혔다. 1593년 에든버러에서 안식일의 골프를 금지했고, 예배 시간에 골프를 하는 사람은 고발당했다. 1651년 용기 있는 몇 명의 골퍼가 당국에 항의 했지만 그들은 모두 불경죄로 몰려 처벌받았다. 이처럼 골프의 보급은 스코틀랜드 내에서도 교회의 강력한 반대에 직면해야 했다. 18세기에 접어들면서 골프를 체계적인 경기로 만들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최초의 골프클럽으로 'Gentlemen Golfers of Leith'와 'Honourable Company of Edinburgh Golfers'가 설립되었고, 1754년 'Society of St. Andrews Golfers'(Royal and Ancient로 개칭됨)는 13개 조항의 정관을 채택하여 최초의 공인된 골프규칙을 제정했다. 이는 오늘날 전세계 골프 규칙의 원천이 되었다. 이처럼 스코틀랜드는 골프의 발상지이자 발전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1.3. 골프 규칙 및 경기 형태의 정립
골프 규칙 및 경기 형태의 정립은 골프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골프 초창기에는 규칙이나 경기 방식이 체계화되지 않아 혼란이 있었으나, 점차 구체화되면서 골프가 하나의 종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1744년 스코틀랜드의 '신사 골프 협회(Gentlemen Golfers of Leith)'는 최초의 공인된 골프 규칙인 13개 조항을 채택하였다. 이는 현재 전 세계 골프 규칙의 원천이 되었다. 이 규칙에 따르면 각 홀을 정해진 수의 타수 이내에 넣는 것이 목표였으며, 볼이 아웃 오브 바운즈나 워터해저드에 들어가는 경우 벌타가 부과되었다. 또한 볼 닦기, 모래 평탄화, 깃대 제거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규정도 포함되었다.
이후 1754년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
참고 자료
www.korea-golf.com www.empas.com www.amagolf.co.kr
www.tomygolf.com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ir_id=100801&docid=38542
대한체육회, 2008, 스포츠 백과
박금숙, 2007, 한국여자프로골퍼(KLPGA)의 전문체력 특성비교-경희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신용철, 2010, 골프 역사와 골프장 입지에 관한 연구
KJGA(한국중고등학교 골프연맹), 2000, 골프의 역사, 골프의 기원
WIKIPIDIA, 2020, 골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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