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우울 자해 간호과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간호력
1.1. 일반적 정보
1.2. 건강력
1.2.1. 현병력
1.2.2. 과거병력
1.2.3. 성장발달력
1.2.4. 가족력
2. 건강관련 정보
2.1. 신체적 특성
2.2. 생활습관
2.3. 대인관계
2.4. 스트레스 요인 및 대처방법
2.5. 입원에 대한 기대와 계획
3. 정신상태 사정
3.1. 전반적 외양, 태도 및 행동
3.2. 사고
3.3. 지각
3.4. 정서
3.5. 언어 및 행동
3.6. 지남력, 기억, 판단력, 의식
4. 검사 결과
4.1. 임상심리 검사
4.2. 임상병리 검사
5. 약물 및 치료
5.1. 약물치료
5.2. 정신치료
6. 간호과정
6.1. 간호진단 및 목표
6.2. 간호중재 계획 및 수행
6.3. 평가 및 재계획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간호력
1.1. 일반적 정보
입원일: 2022. 10. 22
진단명: Depression NOS
나이: 23세
성별: 여
주거: 부모, 남동생과 거주 중
의료보장: 보험
결혼 여부: 미혼
직업: 과거 피자 가게 직원, 현재 무직
경제상태: 입원 한 달 전 사직, 월 수입 없음
교육 정도: 웹툰 관련 전문대 졸업
종교: 무교
취미: 종이접기, 컬러링북 색칠하기, 퍼즐 맞추기
특기: 종이접기, 그림 그리기, 피자 만들기
의식상태: alert
1.2. 건강력
1.2.1. 현병력
현병력은 다음과 같다. 주상병은 Depression NOS이며, 주증상은 Self harm이다. 발병일은 최근 발병(2022. 10. 22)과 원발병일(2010년, 2020년)로 구분된다. 최근 2년 전부터 가슴 답답함, 불면 등의 증상으로 local NP를 방문하며 약물 치료를 받아왔으나 우울감이 지속되었다. 이후 스스로 투약을 중단하였고, 자해는 고등학생 때부터 지속되어 왔으나 보호자는 이를 모르고 있었다. 올해 2월부터 자취를 하며 피자 가게에서 일하였으나 한 달 전 그만두었으며, 2주 전부터 우울감과 무능감이 악화되면서 자해 빈도가 증가하였다. 10월 19일 커터칼로 심하게 좌측 손목을 자해하여 ER에 내원하였고, 집에서도 보호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자해 행동을 하는 등 증상이 심각해져 입원하게 되었다.
1.2.2. 과거병력
본 대상자는 정신과적 기왕력이 있으며, 2년 전 가슴답답함, 불면 등의 증상으로 local NP 다니면서 두근거림 및 불안은 호전되는 듯하였으나 우울감은 호전되지 않아 스스로 투약 중단하였다고 한다. 과거에 자해는 고등학생 때부터 하였으나 보호자는 알지 못하였으며 대상자가 불면 증상 정도만 얘기하였다고 한다. 중학생 때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으나 부모에게는 자세히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고등학생 때부터 자해를 시작했으며, 고등학교 2학년(만 17세) 때부터 자해를 하며 스트레스를 풀기 시작했으며 고등학교 3학년(만 18세) 때부터 흡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전문대 진학하여 웹툰과 관련된 학과를 다녔으며 처음에는 무난하게 대학생활을 보내다가 어느 순간 자신이 포함되지 않은 단체 채팅방이나 모임 등의 은근한 따돌림을 느끼게 되었고 중·고등학생 때의 상황이 대학생이 되어서도 반복되는 것에 분노하였다고 한다. 졸업 후에 학과 관련 일을 잠시 하였으나 적성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그만뒀으며, 이후 피자 가게에서 2년 정도 지속적으로 일했다고 한다.
1.2.3. 성장발달력
아동 전기 (6세까지)
대상자는 서울 태생으로 wanted baby이며, C-section으로 태어났다. 모유 수유를 하였으며 분리불안도 없었다. 특별한 문제 없이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어울렸다. 스트레스 상황에 놓일 때에는 별다른 해결방법 없이 그냥 참았다.
아동 후기 (12세까지)
대상자는 어렸을 때부터 쭉 스트레스를 받아왔기에 힘든 상태였다. 가정과 관련된 스트레스가 컸다.
청소년기 (18세까지)
중학생 때 따돌림 당한 적이 있으나 부모에게는 자세히 얘기하지 않았다. 성적은 중위권 정도였으며 고등학생 때부터 자해를 시작했다. 고등학교 2학년(만 17세) 때부터 자해를 하며 스트레스를 풀기 시작했으며 고등학교 3학년(만 18세) 때부터 흡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시작했다. 중학생 때 따돌림을 당하면서 우울감이 심하다고 판단되었으며 선생님의 권유로 외부 센터 상담을 받기도 했으나 대상자가 스스로 괜찮다며 상담을 몇 차례 받지 않고 중단하였다. 가족들은 이에 대해 크게 개입하지 않고 대상자의 간헐적인 힘들다는 호소를 그 나이 또래 아이들이 힘들다고 호소하는 정도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 한다. 특성과고등학교에 입학하며 눈에 띄는 따돌림은 없었으나 교유관계가 넓지는 않았고 취업 등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해를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통증으로 인해 심한 자해를 하지는 못했으나, 점차적으로 자해의 정도나 빈도가 악화되어 스트레스 상황에서 습관적으로 자해했다.
성 인 기 (18세 이후)
전문대 진학하여 웹툰과 관련된 학과를 다녔으며 처음에는 무난하게 대학생활을 보낸다고 여겼다. 그러나 어느 순간 자신이 포함되지 않은 단체 채팅방이나 모임 등의 은근한 따돌림을 느끼게 되었고 중·고등학생 때의 상황이 대학생이 되어서도 반복되는 것에 분노하였다. 친구들 물건을 부수는 등의 행동으로 화를 표출하며 절연하였고 친구 없이 대학생활을 마무리하였다. 졸업 후에 학과 관련 일을 잠시 하였으나 적성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몇 달 만에 그만두었다. 이후 피자 가게에서 2년 정도 지속적으로 일했다. 입원 한 달 전쯤 연인과 이별하며 피자 가게에서 일하는 것을 그만뒀다.
1.2.4. 가족력
환자의 가족력을 살펴보면, 아버지 - 58세, 환자와 동거하고 있으며 직장인으로 폭력적인 성격이다. 환자와 대화를 잘 이루지 않았다. 대상자는 어렸을 때 폭력적인 아버지로부터 강하게 체벌을 받기도 했고 폭언과 폭행 등의 가정폭력에 시달렸다고 한다. 어머니 - 56세, 환자와 동거하고 있으며 직장인으로 무난한 성격이다. 환자와 제일 많이 교류하며 중간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대상자가 아버지로부터 폭...
참고 자료
박은영, 송미령, 류은정, 고 영, 오현진, 부선주. (2017). 간호진단, 중재 및 결과 가이드. 서울시: 현문사.
제 7판, 정신간호 총론, 수문사, 임숙빈 외 공저
간호진단, 중재 및 결과 가이드 – 박은영 외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