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항생제내성실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항생제 사용의 역사와 현황
1.2. 항생제 내성의 문제 제기
1.3. 연구 목적
2. 본론
2.1. 항생제의 작용 기전
2.1.1. 세포벽 합성 저해
2.1.2. 세포막 저해
2.1.3. 리보솜 합성 저해
2.1.4. DNA 합성 저해
2.2. 항생제 내성의 발현
2.2.1. 내성 기전
2.2.2. 다중약물내성(MDR)
2.3. 우리나라의 항생제 남용 실태
2.3.1. 연령별 항생제 사용량
2.3.2. 항생제 과다 처방 문제
2.4. 항생제 내성 발현의 임상적 문제
2.4.1. 치료 난항
2.4.2. 지역사회 전파
2.5. 항생제 내성 방지를 위한 대책
2.5.1. 정책적 방법
2.5.2. 법적 방법
2.5.3. 의학적 방법
3. 결론
3.1. 연구 결과 요약
3.2.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을 위한 제언
3.3. 향후 과제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항생제 사용의 역사와 현황
항생제 사용의 역사와 현황은 다음과 같다.
항생제는 1929년 영국의 세균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에 의해 페니실린이 발견됨으로써 인류에게 큰 혜택을 가져다주었다. 이후 스트렙토마이신, 카나마이신 등 잇따라 새로운 항생물질이 발견되어 그 수가 현재까지 5000종 이상에 이르고 있다. 항생물질은 미생물이 만들어내어 다른 미생물의 발육과 증식을 저지 또는 억제하는 물질이다. 항생제의 발견은 세균성 감염 치료에 혁명적인 전환점이 되었다.
그러나 항생제의 과다 사용으로 인해 부작용과 내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항생제를 지속적으로 섭취하지 않으면 내성을 가진 균주들이 살아남아 더욱 강력한 내성균이 출현하게 되었다. 이들 내성균은 다른 균에게도 내성을 전이시킬 수 있어 점점 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이른바 '슈퍼박테리아'가 등장하여 큰 위협이 되고 있다.
특히 국내의 항생제 남용 실태는 심각한 수준이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하루 인구 1000명당 31.7명이 항생제를 처방받을 정도로 항생제 사용량이 많다. 이에 정부는 항생제 내성균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항생제 적정 사용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인식 제고와 의료계의 자정 노력이 함께 필요한 상황이다.
1.2. 항생제 내성의 문제 제기
항생제 내성의 문제는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전반에 심각한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다. 항생제를 과다하게 사용하면 세균은 점차 항생제에 대한 저항력을 기르게 되어 결국 새로운 치료법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이러한 항생제 내성균은 병원 내에서도 빠르게 확산되어 일반 환자들에게까지 전염될 수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의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더불어 내성균이 지역사회로 퍼지면 차후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할 환자들에게도 큰 어려움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항생제 내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의료계, 그리고 국민 모두가 협력하여 항생제 사용을 합리적으로 관리하고 내성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1.3. 연구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항생제 사용의 문제점과 이에 따른 항생제 내성의 발현 과정, 그리고 이로 인한 임상적 문제를 살펴보고, 항생제 내성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적, 법적, 의학적 방법들을 모색하여 제시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항생제 내성의 발현 기전과 다중약물내성(MDR)에 대해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항생제 남용 실태와 이로 인한 문제점들을 분석한다. 특히 항생제 내성균의 확산이 지역사회와 의료현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항생제 내성을 방지하기 위한 정부 정책, 법적 규제, 의료계의 대응 방안 등 다각도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한다. 궁극적으로는 국민들의 항생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함께,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제안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 본론
2.1. 항생제의 작용 기전
2.1.1. 세포벽 합성 저해
항생제는 주요한 작용 메커니즘으로 세포벽 합성 저해를 가진다. 베타락탐 계열 항생제인 암피실린과 페니실린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들 항생제는 박테리아 세포벽을 구성하는 펩티도글리칸의 가교 결합을 방해함으로써 세포벽을 약화시키고 결과적으로 세포 내의 높은 삼투압에 의해 세포벽이 파괴되어 세균을 사멸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즉, 암피실린과 페니실린은 박테리아 세포벽 합성 과정을 저해함으로써 항균 활성을 발휘하는 것이다. 이처럼 세포벽 합성 저해는 항생제의 대표적인 작용 기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2.1.2. 세포막 저해
세포막 저해 기전을 가진 항생제는 세포막의 인지질과 결합하여 세포막의 구조와 기능을 손상시킴으로써 세균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예로는 폴리믹신(polymyxin) 계열 항생제가 있는데, 이들은 그람 음성균의 세포막에 작용하여 막의 삼투압 조절능력을 파괴하고 세포 내용물을 유출시켜 세균을 사멸시킨다. 또한 암포테리신B(amphotericin B)는 진균 세포막의 스테롤과 결합하여 세포막 구조를 손상시키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이처럼 세포막 저해 기전을 가진 항생제들은 박테리아 및 진균 세포막의 구조적, 기능적 변화를 유발하여 세균과 진균의 ...
참고 자료
http://www.kddf.org/common/file/?idx=1540&fname=%ED%95%AD%EC%83%9D%EC%A0%9C%5F%EA%B0%9C%EB%B0%9C%5F
%EB%8F%99%ED%96%A5%5F%EC%9E%84%EC%9D%B8%ED%83%9D%5Fver%5F2%2E0%2Epdf
https://www.asm.org/getattachment/2594ce26-bd44-47f6-8287-0657aa9185ad/Kirby-Bauer-Disk-Diffusion-Susceptibility-Test-Protocol-pdf.pdf
http://sdic.sookmyung.ac.kr/drug_monograph/view.asp?id=1393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2016), 관계부처 합동
송재훈(2009), 항생제 내성의 국내 현황 및 대책, 대한내과학회지 제 77권 제 2호
임숙경(2014), 항생제 판매 및 내성 현황, 농림축산 검역본부
[네이버 지식백과] 항생제 [antibiotics, 抗生劑]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슈퍼박테리아 [super bacteria]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다중약물내성 [multidrug resistance, 多重藥物耐性] (생명과학대사전, 초판 2008., 개정판 2014., 도서출판 여초)
[네이버 지식백과] 황색포도상구균 [Staphylococcus aureus, 黃色葡萄狀球菌] (생명과학대사전, 초판 2008., 개정판 2014., 도서출판 여초)
[네이버 지식백과] 액체 배지 [液體培地, liquid medium, flüssiger Boden] (화학대사전, 2001. 5. 20., 세화)
[네이버 지식백과] 암피실린 [ampicillin] (생명과학대사전, 초판 2008., 개정판 2014., 도서출판 여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