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산과력 G2-T0-P0-A2-L0인 38세 미혼 여성은 골반염증성 질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골반염증성 질환 개요
1.1. 정의
1.2. 원인 균주
1.3. 전파 경로
1.4. 위험 요인
2. 증상 및 진단
2.1. 증상
2.2. 진단검사
3. 골반염증성 질환의 치료 및 간호
3.1. 약물치료
3.2. 수술적 치료
3.3. 간호중재
4. 합병증 및 후유증
5. 예방 및 교육
5.1. 성전파성 질환 예방
5.2. 자궁내장치 사용 주의사항
5.3. 항생제 복용 교육
6. 사례 분석
6.1. 사례 개요
6.2. 간호과정 적용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골반염증성 질환 개요
1.1. 정의
골반염증성 질환은 여성의 생식기관에 발생한 염증을 말한다. 즉, 자궁 내 경관에 번식하고 있던 세균이 골반 하복부에 있는 나팔관, 난소, 자궁, 자궁경부에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골반 염증성 질환이 있다면 하복부 통증을 느낄 수 있지만, 무증상인 경우도 있다.""
1.2. 원인 균주
골반염증성 질환의 주요 원인 균주로는 임균(Neisseria gonorrhoeae)과 클라미디아균(Chlamydia trachomatis)이 있다.
임균은 골반염증성 질환의 원인 중 가장 빈도가 높은 균으로, 생식기능에 가장 파괴적인 영향을 준다. 임균은 광범위하게 염증을 유발하여 난관을 손상시키며, 치유 후 난관폐쇄나 협착 및 유착을 일으켜 생식능력 상실을 가져올 수 있다.
클라미디아균 또한 성인 성 전파성 질환 중 가장 빈도가 높은 원인균이다. 클라미디아균은 질 분비물 배양검사 시 가장 많이 검출되며, 하부 생식기인 질에만 국한되어 난관염을 초래하지는 않지만, 여성의 난관채에서 클라미디아균이 검출될 수 있으므로 골반염증성 질환의 감별진단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그 외에도 마이코플라즈마와 그람 음성·양성 세균, 혐기성 연쇄 상구균과 호기성균 등 다양한 균주가 골반염증성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1.3. 전파 경로
골반염증성 질환의 주요 전파 경로는 성매개감염과 비성매개감염으로 구분된다.
성매개감염의 경우 질과 자궁경부에 집락을 이루고 있던 임균, 클라미디아균, 마이코플라즈마균 등이 점막을 따라 상행성으로 전파되어 난관, 난소, 복막, 자궁 주위 등으로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킨다. 이는 가장 대표적인 전파 경로이며, 성행위 시 성전파성 감염균의 노출로 인해 골반염이 발생하게 된다.
비성매개감염의 경우 유산, 골반수술, 소파수술, 분만 후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는 자궁경부염이나 자궁내막염이 있을 때 자궁주위의 혈관이나 림프관을 따라 골반 주위와 난관으로 화농성 균들이 파급되어 염증반응을 초래한다. 특히 자궁 내 장치 삽입이나 자궁경부 조직검사 등의 시술 과정에서 외음부, 질, 자궁경부에 있는 병균이 자궁 내로 유입되어 골반염이 발생할 수 있다.
즉, 대부분의 골반염증성 질환은 여성의 상부 생식기관으로의 미생물의 상행성 전파에 의해 발생하며, 성적 접촉, 출산, 산과적 시술 등이 주요 전파 경로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1.4. 위험 요인
골반염증성 질환의 위험 요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성적으로 활발한 25세 미만의 여성이다. 흔히 젊은 여성들은 성적으로 활발한 편이어서 성병에 감염되기 쉽고, 이로 인해 골반염증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둘째, 성관계 파트너가 다수인 경우이다. 성관계 파트너가 많을수록 성병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는 골반염증성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셋째, 피임기구(콘돔)없이 성관계하는 경우이다. 콘돔을 사용하지 않으면 성병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져 골반염증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넷째, 과도한 질 세척으로 질내 유익균과 세균의 균형이 깨진 경우이다. 유익균과 세균의 균형이 깨지면 병원성 세균이 번식하여 골반염증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다섯째, 이전에 성병 또는 골반 염증성 질환의 병력이 있는 경우이다. 이전에 성병이나 골반염증성 질환을 앓았다면 재발할 위험이 높아진다.
여섯째, 피임 방법 중 자궁 내 장치(IUD)를 삽입한 경우이다. IUD는 자궁 내에 이물질을 삽입하므로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성생활이 활발한 젊은 여성, 성관계 파트너가 많은 경우, 피임기구 미사용, 과도한 질 세척, 이전 병력, IUD 사용 등은 골반염증성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2. 증상 및 진단
2.1. 증상
골반염증성 질환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
골반 염증성 질환의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증상이 있을 경우 아랫배 통증이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난다. 특히 자궁을 움직이면 통증이 느껴진다. 냉이 많아지거나, 구토나 소변을 볼 때 아픈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급성 증상으로는 골반과 하복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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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서울병원 의료정보 사이트, 골반염, 골반 내 염증성 질환 - 질환백과 - 삼성서울병원 (samsunghospital.com)
서울 아산병원 의료백과, 골반염, 골반 염증성 질환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 | 서울아산병원 (amc.seoul.kr)
서울대학교병원, 골반염, N 의학정보( 골반염 [pelvic inflammatory disease] ) | 서울대학교병원 (snuh.org)
MSD매뉴얼 일반인용, 골반염, 골반 염증성 질환(PID) - 여성 건강 문제 - MSD 매뉴얼 - 일반인용 (msdmanua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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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임상간호 매뉴얼 / 현문사 / 고일선 외
간호진단과 이론적 근거 / 현문사 / 최정신
간호진단과 임상활용 / 수문사 / 이은옥 외
여성건강간호학 1/수문사/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
의약품집 / 건양대학교 병원
www.druginfo.co.kr
www.amc.seou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