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만성 편도선염과 아데노이드 비대
1.1. 편도선(tonsil) 구조 및 기능
1.1.1. 편도선의 구조
편도선은 림프액 순환을 위한 주요 조직으로, 구개편도(palatine tonsil)와 인두편도(pharyngeal tonsil)로 이루어져 있다. 구개편도는 대체로 타원형 모양이며 길이는 20-25mm, 폭은 15-20mm, 깊이는 12mm, 무게는 약 1.5g 정도이다. 인두편도는 아데노이드(adenoids)라고 불리는데, 인두의 천정부에 위치하고 있다. 편도선은 림프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어 상기도 감염에 대한 방어역할을 하며, 구개편도와 인두편도가 상호 연결되어 있는 "발데이어 편도환(Waldeyer's ring)"을 형성한다. 편도선의 이러한 해부학적 구조와 분포는 상기도 감염 발생 시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1.1.2. 편도선의 기능
편도선(tonsil)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편도선은 상기도에 침입하는 세균 및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기능을 수행한다. 편도선은 림프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어 병원성 미생물을 포획하고 이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편도선은 면역계의 일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편도선 내에는 림프구, 대식세포, 형질세포 등 다양한 면역세포들이 분포하고 있다. 이들 세포들이 상기도 감염에 대한 방어작용을 수행한다. 또한 편도선은 림프관을 통해 상위 경부 림프절로 침입한 항원을 전달하여 전신적인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역할도 한다.
편도선은 발달과정에 따라 그 크기와 기능이 변화한다. 신생아기에는 편도선이 매우 작지만 어린이기에 점차 커지며, 사춘기 이후부터는 점차 퇴화하게 된다. 어린이기에 편도선이 가장 활발한 면역기능을 나타내며, 감염에 대한 방어능력이 가장 높다. 따라서 어린이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편도선염은 편도선의 면역기능 증진을 위한 과정으로 볼 수 있다.
편도선은 이렇듯 상기도 감염에 대한 방어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급만성 편도선염이 반복되면 오히려 편도선 자체가 병원성 균주의 영향을 받아 만성적인 염증을 유발하게 된다. 이 경우 편도선의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상기도 감염에 취약해지게 된다.
1.2. 편도 질환
1.2.1. 편도염(tonsillitis)
1.2.1.1. 급성 편도선염
급성 편도선염은 구개편도에 급성 염증이 생겨 목이 몹시 붓고 아픈 병으로 대부분 인두 점막의 염증을 동반한다"이다.
급성 편도선염의 원인은 과로, 과음, 감기, 기후의 변화 등의 바이러스 감염 후 2차 세균감염 및 세균의 직접 감염으로 원인균은 베타용혈성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폐렴균 등에 의한 감염이다"이다.
급성 편도선염의 증상은 목의 통증이 심하며 침을 삼키려고 해도 아플 정도이고, 몸이 나른하고 고열과 오한이 나며 손발의 뼈마디가 아픈 경우도 있다. 또한 입 냄새도 심하며 목안을 보면 목 안 양쪽 편도가 중앙으로 돌출되고 발적, 종창이 있으며 심하면 고름이 껴 있기도 한다"이다.
급성 편도선염의 합병증은 염증이 근접된 조직으로 확대되면 편도주위농양, 인후농양, 경부림프절화농, 부인강 화농, 급성후두기관염, 급성 중이염, 급성유양돌기염, 급성비염, 급성 부비동염을 일으킬 수 있다"이다.
급성 편도선염의 치료는 안정을 취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가벼운 식사를 하며 양치질을 자주하여 입안을 깨끗하게 하고, 통증이 심하거나 열이 나면 진정제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가 포함된 약을 상용하며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한다. 고열과 전신권태가 2-3일간 지속되면 항생제 사용의 충분한 이유가 되며 증상이 없어진 후에도 1-2일간 계속 사용한다"이다.
1.2.1.2. 만성 편도선염
만성 편도선염은 인두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소아에게서는 계속되는 상기도 감염으로 아데노이드와 더불어 심한 증식을 보여 기계적인 폐색을 일으켜 귀나 코 등 주위 장기에 악영향을 미치며, 성인인 경우에도 편도가 커져 있는 비후성 편도가 많다"이다.
만성 편도선염의 증상은 만성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그 증상은 가벼우나 급성화하면 심한 증상이 나타나며, 만성일 때는 인두통, 이물감, 기침 입 냄새를 호소할 뿐이다. 그러나 비대가 심하면 연하곤란, 호흡장애를 일으킨다"이다.
급성편도선염은 수술하지 않지만 만성 편도선염을 수술적 요법이 좋다. 수술은 소아에서는 대개 아데노이드제거와 같이 실시한다"이다.
1.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전염성 높은 호흡기 질환이다."
COVID-19는 SARS-CoV-2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이는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병원체이다. COVID-19의 주된 감염경로는 비말 감염과 접촉 감염으로,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발생한 비말을 통해 전파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표면을 만진 뒤 눈, 코, 입을 만져서 전파된다."
COVID-19의 잠복기는 1-14일(주로 4-5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피로, 호흡곤란, 후각 및 미각 소실 등이 있으며, 무증상 감염자도 존재한다. 또한 일부 환자에서는 근육통, 인후통, 두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COVID-19는 치명률이 약 2.3%로 추정되며, 고령자와 기저질환자에게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현재까지 COVID-19에 대한 특효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지만,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 요법과 합병증 관리, 그리고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COVID-19의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백신 개발과 함께 지속적인 방역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4. 폐암
1.4.1. 폐암의 정의
폐암은 호흡기관인 기관, 기관지와 같은 숨길이나 폐의 실질에서 발생하여 자라나는 암을 말한다. 정상적인 세포가 반복적인 자극이나 발암물질에 노출되면 세포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과증식과정을 거친다. 비정상적인 배열을 보이거나 기능을 상실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