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 자신이나 가족 중(혹은 가까운 사람 중)에서 한 명을 정하여 그 사람이 주로 경험하는 심리적 문제(혹은 스트레스)를 기술하고, 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쓰시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성격심리학과 사회학습이론
2.1. 성격의 개념
2.2. 사회학습이론
2.3. 사회학습이론의 적용
3. 스트레스와 심리적 문제
3.1. 스트레스의 개념과 증상
3.2. 친밀한 지인의 심리적 문제
3.3. 조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3.4. 조부모 양육 시 부모와 조부모의 역할
4. 심리적 문제 극복을 위한 방안
4.1. 자기조절 능력 함양
4.2. 사회적 지지 체계 강화
4.3. 정부의 지원 정책
5. 결론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성격심리학에서 성격(personality)은 어떤 사람에 대한 일관성 또는 연속성의 느낌을 전달하려는 것이다. 또한 소수의 현저한 특징이 그 사람의 행동에서 매우 지배적이므로 그것이 그 사람에 대한 요약이 된다는 느낌을 전달한다. 이와 같이 성격은 일관성 그리고 개인 내부의 원인 및 독특성의 느낌을 전달한다. 그렇지만, 실상 성격이 행동의 원인이기 보다는 중요한 행동의 결과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면 성격에 대한 변화를 유도하는 사회학습이론에 대해서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학습이론에 대한 적용의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2. 성격심리학과 사회학습이론
2.1. 성격의 개념
성격은 개인의 환경에 대한 고유한 적응을 규정하는 정신물리적 조직으로, 개인 내의 역동적 체제이다. 성격은 생리학적·심리학적 관점에서 볼 때 유전적 측면과 환경의 영향이 모두 중요하게 작용한다. 즉, 성격에 있어 타고난 면과 성장하면서 경험하는 시간이 모두 중요하다."
2.2. 사회학습이론
사회학습이론은 행동주의 이론을 기반으로 이론화된 것으로, 개인의 성격변화를 유도하는데 상당히 효과적이다. 반두라(Bandura)에 따르면 사회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과정은 모방이다. 즉, 새로운 반응들은 학습될 수 있으며, 현존하는 반응의 특징들은 직접적 강화를 받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하거나 그 반응결과를 통해서 변화될 수 있다.
이는 학습을 위해서 반드시 실질적 행동을 수행할 필요가 없으며, 즉각적 보상도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신 사람들은 모델을 관찰하여 특별한 반응을 학습할 수 있다. 이러한 관찰학습의 주요 효과는 첫째, 모델로부터 관찰자에게 모방적 반응 패턴이 전달된다는 것이다. 둘째, 접촉하는 빈도에 따라 기존 반응이 강화 또는 약화된다는 점이다. 셋째, 모델을 관찰하면서 이전에 획득한 반응이 더욱 촉발된다는 것이다.
이에 반두라는 초기 실험연구를 통해 아동들이 사회적으로 명망 있는 사람이나 자신들과 유사한 사람, 동일한 성별의 사람들의 행동을 더 잘 모방하며, 높은 사회경제적 지위를 가진 모델을 더 잘 모방하지만 자신의 행동에 처벌을 가하는 사람들은 거의 모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따라서 모방학습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모델의 바람직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시범 보이고, 단계적으로 복잡한 행동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각 단계의 성과를 적절히 강화해 주어야 한다.
2.3. 사회학습이론의 적용
앞서 살펴본 사회학습이론을 적용한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필자의 지인 중에는 빈번한 가정폭력을 행사하면서 경제적 무능력으로 지인을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에 몰아가는 지인의 남편과 이혼할 것인가에 대해서 우유부단한 태도로 일관하는 여성이 있다. 이 여성은 50세이며 전업주부이고 자녀는 발달장애가 있는 딸 1명이 있다. 그리고, 이 여성에게 지속적인 가정폭력과 경제적 무능력을 지닌 여성의 남편은 고등학교 윤리교사이다. 즉, 지인의 남편은 고등학교 윤리교사로서 교육현장에서는 올바른 언행을 하지만, 가정에는 이와 상반된 가정폭력과 경제...
참고 자료
권재선 저, ‘자기 조절 능력 함양을 위한 도덕 교육 방안 : 반두라의 사회 학습 이론을 중심으로’, 경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 인천, 2007
부산디지털대학교 성격심리학 강의안
황재훈. 「프랑스의 번아웃 증후군 예방을 위한 시도」. 『국제노동브리프 16.9』. 2018.
http://www.riss.kr/link?id=A107318133
장연집, 강차연, 손승아, 안경숙, 정신건강, 파란마음, 2008
장선철, 정신건강, 동문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