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
1.1. 서론
1.1.1. 연구의 필요성
화상(Burns)은 지난 50여 년 동안 수액요법에 관한 연구를 기초로 화상 시 상처관리, 호흡, 대사, 영양적 지지에 대한 연구는 화상을 입은 아동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진보에도 불구하고 화상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아동은 화상에 대한 위험이 높은데 4세 이하 아동의 화상은 대다수 뜨거운 물체와의 접촉에 의해 생긴다. 화상의 결과는 오래 지속되고 흉터, 절단 등으로 신체외모가 손상되어 아동의 자존감을 변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화상의 화상관리뿐만이 아니라 아동은 특히 화상예방에 대해서 관심이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이 케이스를 선정하게 되었다.
1.1.2. 문헌고찰
화상은 주로 열에 의해 피부와 피부 부속기에 생긴 손상을 의미한다. 화상의 발생 요인으로는 열, 전기, 화학, 방사선이 있는데, 아동에게서 가장 흔한 것은 열로 인한 화상이다. 열로 인한 화상은 화염, 발화, 뜨거운 물, 뜨거운 물체와의 접촉으로 발생한다. 또한 흡입화상은 아동이 과열된 가스, 스팀, 기도나 폐에 화상을 가져오는 뜨거운 액체를 흡입할 때 발생하고, 침수화상은 아동에게 뜨거운 액체가 쏟아질 경우나 뜨거운 물통에 닿았을 경우 발생한다. 접촉화상은 오븐, 뜨거운 다리미, 난방기와 같이 뜨거운 물체에 노출될 때 발생한다. 전기화상은 전기선을 씹거나 전기 콘센트에 물체를 집어넣을 때 발생하며, 화학적 화상은 아동이 가정용 세제 물품과 같은 원인이 되는 물체에 노출되거나 섭취할 때 발생한다. 방사선 화상은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될 때 주로 발생한다.
화상이 아동 신체표면의 15~20% 이상을 차지할 때 발생하는데, 빠른 시간 내 수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혈압이 심각하게 낮은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고 아동은 쇼크를 받거나 사망할 수 있다. 표재성 화상(1도)은 화상범위가 표피층에 한정된 것이고, 부분층 화상(2도)은 표피와 진피의 상층이 파괴된 것이다. 전층 화상(3도)은 표피, 진피를 포함하여 피하조직으로까지 확장되며, 심한 전층화상(4도)은 치명적이며 건, 근육, 뼈까지 확장된다. 화상 아동 간호 시 호흡관리, 수액보충, 통증관리, 상처관리, 기동성 손상 예방 등을 고려해야 한다.
1.2. 본론
1.2.1. 간호정보
신생아 A의 간호정보는 다음과 같다. 신생아 A는 생후 2개월 된 여아로, 출생 시 체중은 3850g, 재태기간은 40주 4일이었다. 현재체중은 3850g으로 정상 범위이다. 신장은 51.5cm, 두위는 35cm, 흉위는 35cm로 정상 범위에 속한다.
활력징후를 살펴보면, 맥박이 128회/분, 호흡이 55회/분, 체온이 37.5°C로 정상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 혈압은 69/38mmHg로 정상 범위였다.
외모 및 행동을 관찰하면, 주로 supine position으로 누워 있고 REM 수면을 취하는 것 같았다. 활동은 활발하지 않고 수유 시와 기저귀에 배변했을 때 외에는 주로 수면하였다. 울음소리는 우렁차며 때로는 얼굴이 보랏빛으로 변할 만큼 심하게 울기도 하였다.
눈은 감염이나 분비물 흔적 없이 검은자가 흰자에 비해 많이 차지하고 있었으며, 양쪽 귀는 대칭적이나 왼쪽 귓바퀴에 화상으로 인한 표피 벗겨짐이 관찰되었다.
1.2.2. 신체사정
신생아 A의 활력징후는 정상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 신생아의 맥박수는 128회/분으로 정상 신생아 맥박수인 100-170회/분 내에 있다. 호흡수는 55회/분으로 정상 신생아 호흡수인 30-50회/분보다 다소 높지만 이는 화상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다. 체온은 37.5°C로 정상 신생아 체온인 36.5-37.5°C 내에 있다. 혈압은 69/38mmHg로 정상 신생아 혈압인 수축기압 46-92mmHg, 이완기압 38-71mmHg 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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