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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생활습관
1.1. 식사 및 보건위생
만3세 유아들은 점차 스스로 밥과 반찬을 먹는 능력이 향상되고 있다. 문서 [1]에 따르면 OO는 숟가락으로 밥을 떠 먹으며, 국물과 함께 깍두기를 먹는다. 또한 식사 후 교사에게 "선생님 저 깍두기 먹었어요, 엄마한테 이야기 해주세요"라고 말하며 엄마에게 알리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OO가 균형 잡힌 식단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문서 [2]의 경우에도 OO가 밥과 반찬을 골고루 먹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특히 OO는 자신이 밥을 다 먹었음을 교사에게 말하며 칭찬받기를 원했다. 이처럼 만3세 유아들은 자신의 식사 습관에 대해 스스로 인지하고 있으며, 교사 및 부모의 긍정적 피드백을 통해 바람직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다.
한편 문서 [3]에 따르면 OO의 경우 식사 시 여전히 편식하는 모습이 관찰되어 지속적인 지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는 OO에게 "반찬은 따로 먹도록 하자"라고 제안하며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이처럼 교사의 세심한 관찰과 지도를 통해 유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울 수 있다.
위생 관리 면에서도 만3세 유아들은 스스로 양치질과 세수를 하는 등 기본적인 습관을 갖추고 있다. 문서 [1]에 따르면 OO는 점심식사 후 스스로 화장실로 가서 양치질을 하며, 치약을 묻혀 주자 깨끗이 양치를 한다. 또한 문서 [3]에서는 OO가 교사의 도움 없이도 양치질을 할 수 있음이 관찰되었다. 이처럼 만3세 유아들은 자신의 위생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교사의 격려와 지도로 점차 자립적인 습관을 기를 수 있다.
그러나 문서 [3]에서 OO의 경우 낮잠시간에 친구와 장난치며 잠들지 못하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이에 교사는 OO를 조용한 곳에서 이불을 깔아 주며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처럼 만3세 유아들은 아직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으므로, 교사의 적절한 개입과 지도가 필요하다.
종합해보면, 만3세 유아들은 식사와 위생 관리에서 점차 자립성을 기르고 있지만, 개인차가 크므로 교사와 부모의 세심한 관찰과 지도가 요구된다. 특히 편식 문제, 잠자기 등의 기본생활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2. 자기관리
OO이는 스스로 양치를 할 수 있다. 교사가 OO이에게 "OO 밥 먹었으니까 양치할까?"라고 말하자 OO이가 화장실로 달려가 양치 도구인 칫솔과 치약을 가리키며 "이거요?"라고 말한다. 교사가 OO이에게 치약을 묻혀주자 OO이가 스스로 양치를 한다. 이를 통해 OO이가 식사 후 스스로 양치질을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OO이는 자신의 옷과 가방을 정리할 수 있다. OO이가 등원하여 인사를 한 뒤 옷을 벗어 정리하고 가방을 정리한다. 옆에 있던 친구가 옷을 장에 못 넣자 OO이가 다가가 "OO야 내가 도와줄게"라며 친구를 도와준다. 이를 통해 OO이가 스스로 자신의 물품을 정리할 수 있고 친구를 도와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OO이는 점심식사 시간에 스스로 숟가락과 젓가락을 이용하여 밥과 국을 먹는다. OO이가 맛있게 먹고 난 뒤 "선생님 마무리 해 주세요"라고 말하며 교사의 도움을 요청한다. 이를 통해 OO이가 스스로 식사를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2. 신체운동
2.1. 신체 협응력 및 조절력
신체 협응력 및 조절력이란 자신의 신체를 효과적으로 움직이고 다양한 신체부위를 협응하여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만 3세 아동의 신체 협응력 및 조절력은 다음과 같다.
OO는 실외활동 놀이를 매우 적극적으로 즐기며 걷기, 뛰기, 이동하기 등의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