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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1.1. 환자의 일반적 사항
환자의 일반적 사항은 다음과 같다. 칼 샤피로는 54세의 남성이며 1966년 7월 19일에 태어났다. 그의 체중은 110kg이고 키는 175cm이다. 진단명은 안정형 협심증이다. 그는 12시 30분에 응급실에서 흉통, 설사, 호흡곤란에 대한 불만을 보였으며 아스피린과 두 번의 감하 글리세릴 삼위일체로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가슴 통증은 글리세릴 삼위일체 투여로 개선되었다. 정상 식염수의 IV 주입이 응급실에서 시작되었으며 시간당 5mL로 실행되고 있다. 12리드 심전도는 심근 경색과 일치하는 전방 ST 고도를 보여준다. 환자는 Sp02 값을 97%로 4L/분에서 받고 있다. 환자는 관상 동맥 치료 병동에 입원했다. 과거력으로는 혈압이 높고 담배를 하루에 반 갑을 핀다는 것이 있다.
1.2. 신체사정 영역
성장측정 관련해서는 대상자의 체중이 110kg이며, 키는 175cm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는 정상 상태이다. 호흡 상태는 분당 12회로 확인되었다. 맥박은 82회/분, 체온은 37도, 혈압은 124/73mmHg로 측정되었다. 대상자의 외양을 살펴보면 오른쪽 다리에 감각 이상이 있으며, 오른쪽 팔의 힘이 빠져 들어 올리지 못하는 등 운동 기능의 저하가 관찰되었다. 말의 발음이 어눌하고 동공의 반응 속도가 느리며 전반적인 기면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피부 색깔, 상태, 탄력성, 손발톱 등은 정상 소견을 보였다. 호흡기계와 순환기계, 위장관계, 신경계, 근골격계 등 전반적인 신체 검진에서도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1.3. 문헌고찰
협심증은 관상동맥질환의 가장 흔한 형태이다. 안정형 협심증은 관상동맥질환의 비교적 초기단계에서 볼 수 있으며, 신체적 노력이나 정서변화에 의해서 흉통이 발생되므로, 노작형 협심증이라고도 한다. 협심통의 발병형태나 지속시간, 부위, 흉통의 강도 등의 비교적 안정된 형태를 취하는 전형적인 협심증이다. 협심증은 관상동맥의 협착으로 심근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허혈상태가 오며 이때 심한 흉통이 일어난다. 심근허혈과 협심통은 심근의 산소공급 저하와 심박출량 증가로 인한 심장의 과부담이 흉통 유발의 원인이다. 즉 관상동맥의 협착과 폐색, 저혈압, 빈혈 및 저산소혈증 등에 의한 심근의 산소 요구에 산소 공급이 부족할 때 협심증이 발생한다. 또한 운동, 흥분, 과음, 과식 등의 생리적 요인과 증가로 인한 심장이 부담을 많이 느끼게 될 때 협심증이 발생하게 된다. 협심증 환자의 대부분은 갑작스런 흉통과 가슴이 답답함을 호소하며 얼굴이 창백하고 식은 땀, 심계항진, 불안감, 피로를 느끼고 심하면 실신을 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은 흉통없이 약간 숨이 차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흉통의 원인은 허혈부위의 신경성 통증이 가장 유력하다. 임상적으로 관상동맥내경이 75%이상 죽상반이나 혈전에 의해 막히게 되면 운동할 때 심근에 산소공급 부족으로 특징적인 흉통을 유발하고, 내경이 90%이상 좁아지면 안정 시에도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협심통은 예고없이 나타나는 발작성 흉통을 환자에 따라서 그 정도와 표현이 다르다. 막연한 답답함부터 질식감, 목을 죄는 듯한, 고춧가루 뿌린 듯 화끈거리는, 으개지는 듯한 심한 분쇄통 등 다양하고 불쾌한 느낌을 호소한다. 간혹 모호한 감각, 이상한 느낌이나 압박담을 호소하기도 하며 소화 불량, 더부룩한 느낌만 있는 경우도 있고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심장 감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