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한국사회예절의변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한국사회예절의변화
1.1. 담배의 원산지
1.2. 담배의 전래와 전파경로
1.2.1. 유럽에 전래
1.2.2. 동양에 전래와 시기
1.2.3. 우리나라에 전래와 시기
1.3. 담배의 역사
1.3.1. 담배의 정체
1.3.2. 서양에서의 담배
1.3.3. 한국 담배의 풍속변천
1.3.4. 담배 - 연초이름의 유래
1.4. 담배와 사회변화
1.4.1. 신분의 상징
1.4.2. 신분의 차이와 담뱃대의 길이
1.5. 담배의 예절 및 매너
1.5.1. 담배 예절의 유래
1.5.2. 담배 예절 6가지 실천사항
1.6. 개항 이후, 외국담배의 수입
1.7. 연초세 신설
1.8. 일제의 조선침탈, 조선인 연초업 몰락
1.9. 연초전매재에 대한 조선인의 저항
1.10. 담배.. 앞으로 운명은??
2. 광고의 목적에 따른 6가지 분류
2.1. 제품광고
2.2. 서비스광고
2.3. 기업광고
2.4. 의견광고
2.5. 정치광고
2.6. 공익광고
3. 3가지 선택 광고사례
3.1. 공익광고 -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우리나라에 버렸습니다
3.2. 의견광고 - 뉴욕타임즈 독도광고
3.3. 기업광고 - 현대그룹의 기업광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한국사회예절의변화
1.1. 담배의 원산지
담배의 원산지는 비교적 높은 온도에 잘 자라는 1년생 초본(草本)으로서 생육 기간이 짧고 어느 토양이나 잘 적응하여 북위 50°까지의 넓은 지역에서 생산된다. 이 넓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담배의 원산지에 대해서는 많은 설(說)이 있지만 어느 것 하나 정확하지 않다. 대체로 추측하기는 페루(Peru)로부터 멕시코(Mexico)에 이르는 중남미 일대가 담배의 원산지라고 하나 멕시코라고 단정하여 설명하는 사람도 많다. 그 이유는 페루와 멕시코 지역, 특히 멕시코 지역의 고분(古墳)에서 담뱃대가 발견되었고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굿스피드(T.H.Goodspeed)를 위시한 연초학자들은 30여 년에 걸친 연구와 현장답사를 통하여 남미의 안데스 산맥 지대가 담배의 원산지라고 밝혔으며 북부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등지에서 여러 종의 야생 담배를 찾아낸 바 있다.
1.2. 담배의 전래와 전파경로
1.2.1. 유럽에 전래
담배는 콜럼버스가 1492년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고 상륙하여 당시 인디언들이 피우는 담배를 처음 본 후부터 비로서 문명인들에게 알려진 식물이다. 그 이후 미주대륙을 방문하는 많은 유럽 탐험가들이 담배를 수입하기 시작하였으며 마침내 그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담배를 재배하여 유럽 전역에 퍼지게 되었다. 콜럼버스는 귀국 후 담배를 만병통치약으로 과대 포장하여 소개하면서 왕실과 귀족, 부유한 상류층에 선물하였다.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누구나 호기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담배는 유럽의 상류층 그리고 부유층에 쉽게 퍼지게 되었다. 예를 들어 프랑스 주 스페인 대사인 짱 니코는 소량의 담배를 구하여 프랑스 황제에게 선물을 했는데 후에 니코 대사의 이름을 따 니코틴이라는 명칭을 붙이게 되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담배 값이 비싸고 물건도 귀해 일반 국민들에게까지 퍼지는 데는 많은 우여곡절과 세월이 흘러야 했다.
1.2.2. 동양에 전래와 시기
중국에서는 16세기 말경 명나라 군대가 운남지역(우리가 월남이라 부르는 지역)을 정복하러 나갔을 때 무렵 그때 군인들이 담배를 가끔 이용했다. 이때 원정군 중에 담배를 피우는 군인들은 월남 정글 속에서도 '말라리아'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사실이 보고되면서부터 아시아의 열대지방, 즉 동남아시아에 있어서는 '말라리아' 특효약으로 인식되어 17세기에 접어들면서 대대적으로 담배가 확산되었다.
이와 같이 남미가 원산인 이 담배 속에 해당하는 식물이 동양에 전래되기 시작한 것은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이후, 한참의 세월이 지난 뒤인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에 포르투갈, 스페인, 네덜란드 등 유럽인들에 의해서 옛날 '마르코 폴로'의 이동 경로를 따라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보여진다. 따라서 동양, 특히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 담배가 전래되고 확산된 시기는 주로 16세기 말에서 17세기 초반이라고 할 수 있다.
1.2.3. 우리나라에 전래와 시기
우리나라에 담배가 전래된 것은 임진왜란(1592년) 이후 일본으로부터 이루어졌다. 이수광이 지은 지봉유설(芝峯類設)-1614년-에 "담바고는 다른 이름이 남여초(南여草)인데 근래(近來)에 왜국(倭國)에서 건너왔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우리나라 최초의 담배 이야기가 나온다. 왕조의 실록인 광해군(光海君)일기-(광해군은 이조 15대왕으로 1608년부터 1623년까지 14년간 재임함. 광해군 일기는 광해군의 통치 14년에 대한 실록이다.)-에도 "임술(壬戌,1622) 동래 왜관에 큰불이 났다. 이것은 왜인(倭人)들이 담배 피우기를 즐기는 고로 담배 불에서 옮겨 붙은 까닭이다."라고 당시의 화재 원인이 담배 불에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조 17대왕 효종(孝宗) 후비(后妃) 인선왕후(仁宣王后)의 아버지인 장유(張維)가 지은 계곡만필(谿谷漫筆)-[장유의 시문(時文)을 모은 책으로 인조(仁祖)21년(1643년)에 그의 아들 선징(善懲)이 간행하였다.]-에도 담배 이야기가 나온다. 이런 여러 가지 기록들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고추, 호박 등과 함께 임진왜란(1592년) 이후 일본으로부터 담배가 전해졌다는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광해군 10년(1618년)에 담배가 들어왔다고 단정 지어 말하기도 한다. 한일 합방 이후 일본인이 최초로 연초 전매령을 공포하였으며(이후의 우리나라는 정부의 살림을 위해 정부가 담배 장사를 계속하고 있다.) 1924년에는 대구에 최초의 현대식 담배공장이 들어서게 되었다. 담배가 한국에 전래된 17세기 초에는 의약품이 발달하지 못하였던 관계로, 회충(蛔蟲)에 의한 복통에 담배를 피워 진통시키거나 충치예방이나 치통(齒痛)에 담배 연기를 입안에 품어 진통시키기도 하였다. 한국에 전래된 담배 피우는 풍습은 이렇다 할 기호품이 없었던 당시에 상하 계급을 막론하고 급속히 퍼져나갔다. 우리나라가 담배를 도입하기 약 20여 년 전에 일본이 필리핀에서 담배를 수입하였고, 한국은 일본에서,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다시 중국으로 담배가 소개되었다. 그러나 새로운 문화로써 담배의 도입은 많은 저항을 받게 되었는데, 터키, 인도, 영국, 일본 등에서는 담배를 불법화하기도 하였으며, 이들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피운다는 이유로 사형을 받거나 심한 형벌을 받기도 하였다. 우리나라도 담배가 해롭다는 이유로 1650년경 인조가 단인령을 내리기도 하였으나 오래가지 못하였다. 다만, 여성의 흡연이나 청소년의 흡연은 문화적으로 오랫동안 사회에서 용납되지 않았다.
1.3. 담배의 역사
1.3.1. 담배의 정체
담배는 중남미가 원산지로서 그 지방 원주민들이 약용과 기호품으로 애용한 것이 시초이다. 오래전부터 미 대륙에 거주하고 있던 인디언들의 종교의식이나 질병의 치료를 위해 사용하였다. 유사 이래 하나의 천연물이 그 어떤 것보다 더 빠르게, 더 넓게, 그렇게 많은 세상 사람들에게 애용되어 진 것은 오직 담배뿐이다.
1.3.2. 서양에서의 담배
담배는 콜럼버스가 1492년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고 상륙하여 당시 인디언들이 피우는 담배를 처음 본 후부터 비로소 문명인들에게 알려진 식물이다. 그 이후 미주대륙을 방문하는 많은 유럽 탐험가들이 담배를 수입하기 시작하였으며, 마침내 그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담배를 재배하여 유럽 전역에 퍼지게 되었다. 콜럼버스는 귀국 후 담배를 만병통치약으로 과대 포장하여 소개하면서 왕실과 귀족, 부유한 상류층에 선물하였다.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누구나 호기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담배는 유럽의 상류층 그리고 부유층에 쉽게 퍼지게 되었다. 예를 들어 프랑스 주 스페인 대사인 짱 니코는 소량의 담배를 구하여 프랑스 황제에게 선물을 했는데 후에 니코...
참고 자료
『담배 오백년의 이야기』 - 정시련․전경희 지음. 영남대학교 출판부.
『담배이야기 TOBACCO』 - 김정화 지음. 지호펴냄.
『사회사로 보는 우리역사의 7가지 풍경』 - 역사문제연구소 엮음. 비평사.
광고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건전성 확보 방안 연구(김병희, 이희복, 성윤택, 양승광, 김지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2021)
공익 광고의 주제 유형별 효과 : 이슈 유형(사회적-개인적)에 따른 메시지 및 수용자 변인의 영향(조용석, 황장선, 한국광고홍보학회, 2007)
광고의 새로운 정의와 범위 : 혼합연구방법의 적용(김병희, 한국광고학회, 2013)
소셜미디어의 시대, 광고 커뮤니케이션의 진화와 소비자 이해 : 해석주의 고나점에서 내러티브 패러다임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김봉현, 한국광고학회,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