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실습중간평가서
1.1. 실습목표와 관련된 실습내용 및 역할에 대한 평가
1.1.1. 수행한 실습내용 및 역할의 요약
클라이언트 말벗: 코로나19의 영향과 요양원의 특성상 외부의 사람들과 대화할 기회가 많이 없기에 어르신들과 말벗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클라이언트 어르신이 긍정적인 감정을 많이 느끼고 외로움이나 답답한 감정을 대화를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호작용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식과 식사보조: 클라이언트 어르신들의 컨디션 상태에 따라 배식 및 식사 방식이 유형별로 다르기 때문에 어르신들 각각의 케이스에 맞춰 간식과 식사를 보조하는 활동을 했다. 잘게 잘라진 반찬을 드시는 어르신과 일반식을 드시는 어르신 각각 배식을 다르게 하였고 손을 사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의 경우 직접 식사 및 간식을 먹여드렸다. 또한 식사 후 드실 물을 따뜻한 온도에 맞춰 준비해두었으며 식사와 간식을 드신 후 자리를 정돈하여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보조했다.
프로그램 참여: 인지(치매)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예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관하여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으며 이탈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3층으로 내려가는 프로그램의 경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보조하여 이동하였고 위생 및 청결을 위해 프로그램 전에는 개인 마스크 착용을 빼먹지 않고 해드렸다.
신체활동 도움: 손을 사용하기 어려운 클라이언트 어르신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혼자 일어서기 어려운 어르신, 걸을때 어지러워 하는 어르신의 경우 옆에서 말벗활동과 함께 보행지원을 하였다.
간호활동 도움: 혈압 및 산소포화도와 체온을 재는 활동을 보조하며 어르신들의 컨디션을 체크해드렸고 단순 체크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의깊게 관찰하여 이전과 컨디션이 다른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였고 어르신들께 해당 내용을 전해드리며 말벗지원을 해드렸다.
슈퍼바이저 면담&교육: 요양기관의 목적 및 역할에 대한 전체적인 안내와 각각의 사례, 요양시설 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대상자의 현황파악과 등급의 차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및 치매등급관련 교육, 노인 질병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등 사회복지사로 현장에서 알아야 하는 다양한 이론을 교육받아 전문성을 높였다.어르신들을 가까이에서 뵙거나 함께할 기회도 적었지만 무엇보다 치매 어르신들은 이제껏 본적이 없기 때문에 두려운 마음도 있었고 하루에 5시간의 실습시간만 할애할 수 있었기 때문에 과연 끝까지 잘 해낼 수 있을까 불안했던 마음이 많았지만 실습을 중간까지 진행한 현재는 원장님과 요양보호사선생님들의 지도 덕분에 무탈하게 잘 적응할 수 있었고 다양한 위기상황은 물론 치매어르신들과의 일상은 어떻게 보내야하는지 케이스별로 다양한 실무를 학습할 수 있었다. 사회복지 특히 노인복지에 대하여 이론으로만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더욱 자세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초반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일까 하는 물음표가 많았지만 적응 후에는 게인적인 성향에도 잘 맞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조건 도움을 주는것이 사회복지사로서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면 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이 혼자 하실 수 있는 일들을 오래 기억하고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했다. 남은 시간 동안 무언가를 과하게 잘하려 노력하기 보다는 원장님과 요양보호사선생님들의 업무를 기준으로 시스템을 잘 따라할 수 있도록 할것이다. 다만 이제까지 클라이언트 어르신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어르신들마다의 특성에 대해 파악한 것들을 참고하여 더 많은 정서지원과 다정한 말들을 아끼지 말고 많이 해드리며 노력할 것이다.
1.1.2. 평가
실습 중간평가서에서 '1.1.2. 평가'는 다음과 같다.
실습 초반에는 낯선 환경과 일로 체력이 많이 떨어져 힘들었지만, 이후에는 실습 후 더 빨리 자려고 노력하여 체력을 잘 분배하여 지내려 노력하였다. 처음에는 어르신들과 의사소통에서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실습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사회복지사로서 알아야 하는 이론과 현장경험을 익힐 수 있었고, 노인성 질환은 물론 치매 예방과 관련한 운동이나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기록지 작성 등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적 스킬을 익힐 수 있었다. 요양원에서 삶의 마지막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간호사 선생님 등 어르신들과 한곳에서 오래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또다른 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초고령사회에서는 이러한 노인관련 복지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사회복지사라는 직업 자체가 타인을 위하고 나를 위하는 귀한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1.1.3. 앞으로의 계획
무조건 도움을 주는것이 사회복지사로서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변화되었다. 어르신들이 혼자 하실 수 있는 일들을 오래 기억하고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남은 기간 동안 원장님과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의 업무를 기준으로 하는 시스템을 잘 따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이제까지 클라이언트 어르신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어르신들마다의 특성을 파악한 것들을 참고하여 더 많은 정서지원과 다정한 말들을 아끼지 않고 많이 해드리며 노력할 것이다.
1.2. 실습에 임한 자세 및 노력
어르신들을 가까이에서 뵙거나 함께할 기회도 적었지만 무엇보다 치매 어르신들은 이제껏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두려운 마음도 있었고 하루에 5시간의 실습시간만 할애할 수 있었기 때문에 과연 끝까지 잘 해낼 수 있을까 불안했던 마음이 많았다. 하지만 실습을 중간까지 진행한 현재는 원장님과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의 지도 덕분에 무탈하게 잘 적응할 수 있었고 다양한 위기상황은 물론 치매 어르신들과의 일상은 어떻게 보내야하는지 케이스별로 다양한 실무를 학습할 수 있었다. 사회복지 특히 노인복지에 대하여 이론으로만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더욱 자세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초반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일까 하는 물음표가 많았지만 적응 후에는 성향에도 잘 맞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조건 도움을 주는 것이 사회복지사로서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면 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이 혼자 하실 수 있는 일들을 오래 기억하고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했다. 남은 시간 동안 무언가를 과하게 잘하려 노력하기 보다는 원장님과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의 업무를 기준으로 시스템을 잘 따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다만 이제까지 클라이언트 어르신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어르신들마다의 특성에 대해 파악한 것들을 참고하여 더 많은 정서지원과 다정한 말들을 아끼지 말고 많이 해드리며 노력할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늙는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으며 나 자신도 열심히 삶을 살아야겠다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 이러한 생각은 실습에 임하는 자세와 행동을 적극적으로 행할 수 있게 해주었고 이러한 태도는 작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