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 심리학 입문』은 아들러가 ‘어떻게 이 사람들을 이해해야 하는가’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를 제시하여, 그 치료에 도달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1장부터 6장까지는 사례와 치료법을 중심으로 정리해 놓았으며, 마지막 ‘아들러의 생애와 사상’을 통해서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지 말 것!『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은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1인자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와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가 공저한 《미움받을 용기》의 원전이 된 책이다.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우연히 아들러 심리학에 빠져들게 되면서 깨닫게 된 지식과...
예술과 신경과학의 매혹적인 교차점!
신경미학 입문자를 위한 추천 필독서
예술과 과학은 서로 동떨어져 있는 영역처럼 보인다. 하지만 지각에 대한 탐구를 시도하고 정신의 작용에 관여하려고 한다는 점에서 두 분야는 같은 목적을 공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사물의 형태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요소는 무엇인가?’라는 피에트 몬드리안의 예술적 물음은 ‘시각적 정보처리의 최소 구성 요소는 무엇인가?’라는 신경과학의 문제와 매우 유사하다. 이렇듯 예술에서의 논의나 실천은 과학에 풍부한 영감을 제공한다. 반대로 지각, 인지, 뇌의 구조에 관해 배움으로써 예술작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먼 듯도, 가까운 듯도 한 ‘예술’과 ‘과학’의 쌍방 관계를 알아보는 학문이 있다. 그것이 이 책의 주인공인 ‘신경미학(neuroaesthetics)’이다. 신경미학은 인지신경과학의 새로운 한 분야로, 예술과 과학의 관계를 알아보는 학문이다. 주로 뇌의 작용과 미적 경험의 관계, 인지과정과 뇌기능, 예술 활동의 관계를 연구하고, 신경과학자나 심리학자뿐만 아니라 미학자, 예술가, 예술사학자가 참여하는 학제적 영역이다. 신경과학과 심리학의 관점에서 예술 활동과 감성적 판단의 구조를 배우는 한편, 예술의 기법이나 감성에 대한 철학적 고찰을 이용하여 우리의 인지와 마음의 작용, 그리고 그 배후에 있는 뇌기능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킬 수 있는 상호 보완작용이 있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0여 년간 신경미학 분야는 가속적인 발전을 이뤄왔다. 인지신경과학과 철학, 예술사, 예술 실천을 결합한 학제적 연구가 점점 더 활발해지고 있다. 그 결과 학문 영역 간 장벽이 허물어지고 예술과 미적 경험에 대한 더욱 풍부하고 심도 있는 이해가 가능해졌다. 최근의 신경미학 연구는 신체적 감각이 미적 지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는 체화미학(embodied aesthetics), 예술과 웰빙의 관계, 예술을 통한 치매나 우울증의 치료 등 방대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신경미학은 여전히 신생 학문이기 때문에 학제 체계를 갖추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축적되어야 한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국내외에서 이 새로운 학문 분야에 대한 관심이 점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신경미학의 탄생부터 오늘에 이르는 약 20년의 성과를 정리했다. 특히 뇌 기능 영상을 이용한 최근 10여 년간의 신경미학, 주관적 가치 경험에 관한 인지와 뇌의 작용이나 뇌 안의 기제에 대한 연구를 일반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신경미학에서 새로이 부상하는 경향에 대해 알려주고, 예술과 신경과학의 매혹적인 교차점을 더 깊이 파고들 수 있도록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과학과 예술 사이의 관계를 읽어내고, 지금까지 접하지 못한 참신한 견해와 사고방식과 조우하길 바란다.
이 책은 컴퓨터과학을 전공하거나 관심있는 학생들이 쉽게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 입문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기본 개념부터 다양한 내용들을 단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입문’은 모두 15장으로 구성되었으며 크게 네 부분으로 이루어졌다. 우선, 화면 제어 및 화면...
“매일 벌어지는 사회문제는 내 신앙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 아직 ’공공신학’이 낯선 입문자를 위한 최고의 안내서!
- ’공공신학’의 개념과 역사성 그리고 적용까지 쉽고 친절하게 설명!
- 교수, 근로자, NGO 단체, 목회자, 학생들에게 묻고, 고민하고, 정리한 결과물!
- 각 장마다 토의 질문을 넣어 독서 나눔과 소그룹 토의에 활용 가능한 기획!
세월호 사건, 촛불 시위와 대통령 탄핵, 대한항공 땅콩 회항사건, 미투(me too) 운동, 동성애와 페미니즘, 차별금지법 등 정치, 사회, 문화적 난제들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할까? ‘공공신학’은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우리 삶과 밀접한 이런 주제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공공신학’이라는 낯선 주제에 대한 훌륭한 입문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