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콘텐츠의 시대이다!
저자 장이지는 문학보다 더 많이 소비되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ㅡ텔레비전 드라마나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등을 바라보며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도 문학 작품처럼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하여 저자는 '이야기'의 차원에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문학을 한데 묶어...
‘편의점 제국‘ 대한민국, 그 불편한 진실을 파헤친다!편의점의 사회학적 탐구『편의점 사회학』. 이 책은 인문, 사회과학의 관점으로 편의점 제국이 되어버린 대한민국의 소비주의 사회와 자본주의 체제를 살펴보고 있다. 편의점의 개념과 역사에서부터 소비주의 사회의 첨병으로서의 편의점, 합리주...
지구가 불타오르고 있다!
고통에 신음하는 지구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2019년 6월, 프랑스 파리에 때 이른 폭염이 덮쳤다. 최고기온이 무려 섭씨 45.9도(화씨 114.6도)를 기록한 것이다. 프랑스뿐만 아니라 폭염은 서유럽 전역을 활활 불태우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제트기류에 영향을 미쳐 사하라사막 북부의 뜨거운 공기가 유입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하지만 비정상적인 폭염은 비단 서유럽만의 문제는 아니며, 전 세계 곳곳에서 관찰되고 있는 기상 현상이다. 우리나라 또한 수년 전부터 폭염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아주 오랫동안 우리나라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이 뚜렷하다는 것이 주요 기후 특징 중 하나로 꼽혔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봄과 가을은 거의 사라지고 숨 막히는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과 살을 에는 매서운 한파가 몰아닥치는 겨울 날씨가 두드러진다. 온화한 봄과 가을은 점점 짧아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여름과 겨울에 흡수되어 가는 느낌이다.
세계자본주의의 중심 뉴욕 지하경제에서 새로운 사회학을 목격하다!경계를 넘나드는 사람들의 모습과 새로운 사회학『플로팅 시티』. 이 책은 《괴짜 사회학》의 저자 수디르 벤카테시가 뉴욕의 지하경제 종사자들을 동행하며 그들의 생활상을 기록하고 새로운 양상을 그려낸 것이다. 저자는 뉴욕에서...
권력이 숨기고 있는 자본의 레토릭과 다시 그리는 행복의 지도우리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대안의 프레임을 찾는『행복의 사회학』. 전북대 정태석 교수의 대중 사회학 책으로 워킹 푸어, 재벌 독식, 비정규직, 갑의 횡포, 경쟁 교육, 학벌 대물림, 저출산, 고령화, 가족 해체, 성장주의 등 2014년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