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화단의 혁신적 화풍을 이끈 두 천재 화가, 김홍도와 신윤복의 삶과 예술을 그린 이정명 최신 장편소설 『바람의 화원』제1권. 궁중화원으로 활동하며 당대에 이름을 떨친 김홍도에 비해 신윤복의 생애에 대한 기록은 거의 없다. 회화를 관장하는 국가기관인, 도화서 화원이었으나, 속화를 즐겨 그려...
반도체 산업이 무너지면 한국 경제 전체가 흔들린다!세계 최정상의 위치에서 한국 경제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던 반도체 산업이 위태롭다. 정부의 무관심 속에서 지원은 매년 줄어들고 있고, 설상가상 중국 반도체의 추격까지 맹렬하다. IT전쟁의 한복판에서 우리는 어떤 전략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 뒤에 감춰진 방송작가들의 솔직담백한 생활 보고서!
『방송작가가 말하는 방송작가』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PD들의 호출을 가장 많이 찾는 17명의 일류 방송작가들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흥미진진한 방송작가의 세계'가 수록되어 있다. '발리에서 생긴 일'을 집필한 김기호 작가,...
시 64편이 수록된 시집 <벌레의 집은 아늑하다>는 미시적인 섬세한 관찰을 통해 거시적이며 본질적인 통찰로 특정한 사물이나 자연물을 빌려서, 혹은 빗대어서 색다른 인식을 유도해낸다. 이정록 시인은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중심으로 한 소시민적 생활의 애환을 품고서, 구체적인 사회 · 역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