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속이려고 해도 범인은 흔적을 남긴다!
범인을 쫓으면서 익히는 치명적인 화학
역사 속 독살 미스터리를 과학의 눈으로 풀다
‘살인의 역사’를 굳이 따진다면, 독살은 가장 긴 역사를 지닌 살인의 방법일 것이다. 독약은 클레오파트라 시절부터 있었고, 고대 로마인은 앙숙이나 정적을 독살하는 것이 일도 아니었다. 거장 애거사 크리스티를 비롯해 많은 미스터리 소설 작가가 독살을 작품의 소재로 종종 사용했다. 이는 독살이 철저한 사전 계획과 조사가 있다면 힘 없는 보통 사람도 실행할 수 있는 종류의 살인법이기 때문이다.
어렸을 적부터 ‘미스터리 덕후’였던 저자 닐 브래드버리는 《한 방울의 살인법》에서 과학자의 시선으로 역사 속 독살 사건을 파헤친다. 오랫동안 독약으로 사용된 비소, 청산가리, 스트리크닌, 리신 등 11가지 화학 물질을 선정하고, 각각의 유래와 특징, 대표적인 실제 독살 사건들을 소개한다. 또 각 물질이 몸에서 독으로서 작용하는 화학적 원리와 함께 그 원리에 의해 독이 아닌 약으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사례들도 보여준다.
‘잘 쓰면 약, 잘못 쓰면 독’이라는 옛말처럼, 《한 방울의 살인법》은 독약으로 사용된 물질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독으로 사용한 사람의 의도와 목적에 책임이 있음을 강조한다. 언제나 그렇듯, 사물은 그 자체로 문제가 없다. 그것을 악용하는 사람이 문제다.
★ ‘가짜’ 번아웃이 ‘진짜’ 번아웃이 되지 않게 하는 38가지 비밀
★ 하버드대, 도쿄대, NASA 연구팀이 밝혀낸 연구 결과 수록
집중력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질 때
가라앉은 텐션을 끌어올려야 할 때
그래서, “나 혹시 번아웃일까?”라고 의심될 때
뇌과학, 사회심리학에서 찾아낸 ‘번아웃 처방전’
이제 ‘가짜’ 번아웃에 속지 마라!
‘오늘도 출근하기 싫다’, ‘항상 하던 일인데, 왜 이렇게 힘들까?’, ‘약속 잡을 땐 좋았는데, 막상 만나려니 만사가 귀찮아’ 이럴 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나 혹시 번아웃 아니야?!!!!”
누구나 한 번쯤은 번아웃을 의심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번아웃의 기준을 하나씩 따져보면 ‘진짜’ 번아웃인 경우는 좀처럼 없다. 그래도 안심할 수 없다. 무기력한 상태를 방치하면 언제든 번아웃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신간 《효과 빠른 번아웃 처방전》은 ‘약국 처방전’ 같은 책이다. 그동안 내가 겪었던 문제들이 온전히 ‘내 탓’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현실적이고 가볍게 실천하기 좋은 해결법으로 당신을 ‘번아웃’ 걱정에서 해방시켜준다.
하루 5분, 끌리는 부분을 읽고 비슷한 상황일 때 가볍게 실천해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일할 때 효율을 극적으로 올리려면 20~30분 정도 ‘마이크로 수면’을 하라(NASA 검증), 가라앉은 텐션을 끌어올려야 할 때는 ‘몰입’을 활용해서 상황을 즐기는 쪽으로 기분을 바꾸자(뇌과학자의 검증),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하려면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로 아침에 샤워를 해보라(치바대 연구팀 검증).
유튜브에 가득한 위로의 말보다 즉시 상황을 나아지게 하는 실천법을 담았다. 세계적인 연구기관이 증명한 연구 결과와 실천법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가짜’ 번아웃에 속아 일상을 망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