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자동차, 아이폰, 슈퍼마리오, 〈왕좌의 게임〉...
무역은 어떻게 우리의 일상을 채우고 세계를 바꿔왔는가
전 미국 수출입은행장이 전하는 무역으로 읽는 세계 경제
▶〈파이낸셜타임스〉 2020 추천도서
▶아마존 정치ㆍ사회과학 베스트셀러
겨울에도 포도를 먹을 수 있는 세계, 누구나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세계, 저녁이면 〈왕좌의 게임〉을 정주행하는 세계……, 모두 무역이 있기에 가능한 세계다. 동시에 우리는 미중 무역 분쟁을 시작으로 점점 더 불확실해지는 세계무역 환경 속에서 살아간다. 협력하는 경제가 가져오는 이점을 누리면서도 보호무역주의로 역행하는 상황은 왜 발생할까. 트럼프의 막무가내 관세 폭탄의 도화선은 무엇인가.
전 미국 수출입은행장 프레드 P. 혹버그는 무역에 대한 무관심과 오해에 그 원인이 있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쉽게 정치 쟁점화되거나, 반대로 무역수지 그 이상의 현안으로 대중에게 인식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무역이 우리의 일상 그 자체라는 것을 환기하며, 세계 경제라는 시스템을 가능케 하는 무역이라는 힘에 눈을 뜨게 한다. 자유무역의 역사에서부터 오늘날의 무역 쟁점과 내일의 로드맵까지 노련하게 안내하는 첫 ‘무역 수업’이다.
아시아 최고 부자 리카싱의 충격적 고백
"부를 쌓는 것은 가장 쉬운 일이다."
‘부자’ 하면 누가 떠오르는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멀리 미국까지 갈 필요도 없다. 제주도보다 작은 섬에서 세계적인 부호로 성장한 리카싱이 있다. 12세에 전쟁 피난민으로 홍콩에 이민 온 그는, 14세에 폐결핵으로 아버지를 잃고 학교를 그만두었다. 가정을 책임지기 위해 찻집에서 일을 시작했고, 지금은 54개국에서 25만 명의 직원을 거느린 사업 제국을 이끌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기업의 시가총액은 52조 원, 이는 서울시 1년 예산과 맞먹는 금액이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52조 원 부자와 나 같은 사람은 너무 거리가 먼 이야기 아닌가?” 하지만 리카싱은 금수저 출신이 아니다. 무일푼으로, 전쟁을 겪고, 14세에 가장이 되어 밑바닥에서 시작한 그의 이야기는 다르다.
《무한의 부》는 14세에 폐결핵으로 가장이 된 소년이 세계적인 비즈니스 거인으로 성장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리카싱의 어린 시절부터 글로벌 기업인으로 성공하기까지의 여정과 그의 투자 원칙, 경영 철학을 소개한다. 워런 버핏이 ‘현대 경영의 교과서’라 칭송한 리카싱의 삶은 단순한 자기 자랑이나 돈 이야기를 넘어선다. 52조 원 자산가로서 그가 내린 중요한 결정들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철학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90대에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그의 끊임없는 열정은 독자들에게 ‘부’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이 책에는 리카싱의 생각을 배울 수 있는 60개의 액션 플랜도 담겨 있다. 하나씩 실천하다 보면, ‘부를 쌓는 무한 동력’을 얻게 될 것이다. 리카싱의 인생을 바꾼 60가지 질문과 함께 무한한 부의 여정을 떠나보자.
0.999...=1 이라는 것에 의문이 든다면?
미적분이 복잡한 이유를 알고 싶다면?
무한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현대수학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허술하다.
대부분의 모순은 무한에서 시작된다.
현대수학은 무한이 무엇인지 설명하지 못한다.
설명하지 못하는 것을 사용하면 모순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현대수학에서 무한은 텅 빈 채로 방치되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무한이 무엇인지 궁금해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이 그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무한의 신비에 대해 무한한 매력과 호기심을 느끼며 살아갔던 수학자, 칸토어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난해한 내용의 기초수학 분야인 무한의 개념을 알기 쉽게 풀이했다. 칸토어의 삶을 통해 수학자의 적극성과 긍정적 성향, 능동적 자세는 물론이고, 진리를 향한 호기심과 열정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는 94편의 심리 처방전!정신과의사가 아니었다면 깨닫지 못했을 인생치유법『문요한의 마음청진기』. 20만 독자를 변화시킨 베스트셀러《굿바이, 게으름》의 저자이자 정신과의사, 심리훈련 전문가로 활동 중인 문요한이 마음의 허기와 풀리지 않는 인생 문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