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중동 문제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책『이슬람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는 이슬람 세계에서 과격운동이 확산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왜 이것이 테러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왜 이들이 서방을 공격하는지 설명하고자 한다. ‘오늘날 이슬람주의 과격 단체들이 왜 창궐하는지 이해하려면, 이슬람의 본질과...
『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는 세계 석학들이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치열하게 논의한 끝에 내놓은 책이다. 마리아나 마추카토, 조지프 스티글리츠, 윌리엄 라조닉, 카를로타 페레스 등 진보적 경제학자들이 경제 정책의 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는, 현재와 같은 경제위기에는 정부가 단순히 시장실패를...
누구에게나 감당할 수 있는 관계의 거리가 있다!관계의 거리를 파악하고, 조정하고, 지킬 줄 아는 지혜를 전하는 『적당한 거리 두기의 기술』. 처세술의 계산된 거리가 아닌 처세의 현명한 거리를 지켜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너무 가까워도 탈이 나고 너무 멀어도 문제인 게...
트위터 팔로워 38만 명, 15년간 15만 명 이상의 내담자를 만난 정신과 의사가 발견한 운이 좋은 사람들의 비밀. 운이나 운명이 있는지 없는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 유난히 ‘일이 잘 풀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은 풍부한 상담 경험을 토대로 무슨 일이든 잘 풀리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내 인지행동요법의 관점에서 생각과 행동을 바꿀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정신과 의사 토미가 특히 강조하는 부분은 바로 ‘좋은 운을 가져다주는 좋은 사람이 곁에 있는가’이다. 사람은 어쩔 수 없이 가까이에 있는 주위 사람들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이다. 능력이 좋고 돈이 많아 명품을 휘감은 사람이 아니라 함께해서 즐겁고 자꾸만 즐거운 일이 생기는 사람, 나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주는 사람이 좋은 운을 가져다주는 사람이다.
‘저 사람은 운이 참 좋아’ 하며 막연히 부러워한 적이 있다면 이제는 당신 스스로 좋은 운을 만들어볼 때다. 인생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변화를 시작해보자.
‘그러고 보니 왜 그들과 직접 만나서 대화해볼 생각을 못 했을까?’
과학 부정론을 연구하는 괴짜 철학자
평평한 지구론자, 기후변화 부정론자, 백신 거부자와의 대화에 도전하다!
탈진실의 시대에 과학 부정론자들과 소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20년 가까이 연구해온 철학자는 어느 날 문득 다음과 같은 의문에 사로잡힌다. ‘그러고 보니 정작 나는 왜 그들과 직접 만나서 대화해볼 생각을 못 했을까?’ 그는 지난하지만 뜻깊은 모험을 거치며 과학의 진실과 가치를 공유하는 방법과 도구를 실험해보고, 과학 부정론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뭔지 몸소 깨닫는다. 바로 지금 당장 밖으로 나가 존중과 배려가 가득한 자세로 그들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것. 그것만이 지금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인류와 지구를 구해줄 유일한 해결책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