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삽화와 명료한 문체로 설명하는 천문학 가이드 책. 천문학은 가장 오래된 과학 가운데 하나이므로, 이 책은 천문학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아이작 뉴턴 등 유명한 전문가들의 이야기와 조금 덜 유명하지만 매우 중요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잘 엮여 있다....
저자가 5년간 디지털 경성에 연재한 칼럼 '역사와 오늘'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현재와 삶과 연대하는 역사야말로 진정한 역사임을 강조하면서, 오늘을 위한 우리역사를 풀어내고 있다. 부록에는 '원문으로 보는 한국사의 쟁점'을 담아, 평소 접하기 쉽진 않지만 한번은 읽어두어야 할 중요한 사료들을 정리하였다.
《오모테나시, 접객의 비밀》은 오모테나시의 기본 정신을 계승하면서, 수익이라는 자본주의의 절대 명제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는 7개 업장의 사례를 소개하고 분석했다.---북저널리즘은 북(BOOK)과 저널리즘(JOURNALISM)의 합성어다.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룬다. 단순한 사실...
모든 사람을 위한 특별한 옛 그림 이야기!『오주석이 사랑한 우리 그림』. 「오주석의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 「그림 속을 노닐다」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오주석. 평생 보일 듯 말 듯한 옛 그림과의 숨바꼭질 속에서 살았던 사람. 그가 우리 그림 특유의 은근한 멋과 깊은 맛을 찰진 언어와 정제된 분량으로...
천문학자 심채경의 번역으로 만나는
서정적인 과학교양 그림 에세이
정세랑, 황정아 추천 도서
“과학적으로 탄탄하면서도 시적이다”_《네이처》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젊은 작가 엘라 프랜시스 샌더스의 신작 《우아한 우주》가 출간되었다. 작가는 재치 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와 우주의 다양한 측면을 면밀히 살핀다. 어렴풋이 알고 있거나 모르고 지나쳐온 놀라운 과학적 현상을 작가 특유의 감성적인 필치로 세심하게 다룬다.
한국어판 번역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문장을 쓰는 에세이 작가이자 천문학자인 심채경이 맡았다. 또한 원서보다 커다란 판형과 도톰한 종이를 채택하여, 특별한 그림 51점의 감동을 온전히 전달하려 했다. “아주 여러 번 다시 펼쳐보게 될 것이라는 예감이 든다.”(정세랑) 스미스소니언 ‘최고의 책 10’ 선정작, 월링 프라이즈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