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수학적인 것이 살아남는다”
급변하는 세상,수학은 언제나 올바른 도구다
내가 보유한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 예측할 수 있을까? 오늘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이 득점할 확률은 얼마일까? 중요한 결정 상황에서 ‘틀리지 않는’ 전략은 무엇일까? 이 모든 질문을 단숨에 해결해줄 강력한 무기가 있다. 바로 수학이다. 당신이 수포자였든 아니든, 수학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 아주 쉽고 간단하게, 하지만 정확하게.
《수학의 힘》에서 다루는 수학은 남들에게 뽐내거나 문제를 풀 때나 필요한 그럴듯한 전문지식이 아니다. 이것은 당신의 삶을 ‘실제로’ 바꿔줄 힘에 관한 책이다.
디지털스토리텔링 연구의 개척자 이인화 교수의 서사 창작론 『스토리텔링 진화론』. 서사 창작의 핵심원리와 도구의 진화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룬다. 현대 과학의 논리로 창작을 재해석함으로써 이제까지 주관적 확신 또는 경험칙에 머물렀던 서사 창작의 원리를 보다 객관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1부...
이 책 제목이《어쩌다 도구》이다. ‘어쩌다 어른’이라는 프로그램처럼 우리는 생각지도 못하고 어른이 되었다. 대학을 10년 동안 다니고, 1.4점대의 학점을 딴 저자가 평생 3권의 책밖에 읽지 않은 그가,
‘어쩌다 독서법 강의를 하고 다니게 된 걸까?’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정말...
엉터리 기소, 증거 조작, 객관의무 위반, 직무유기, 인권침해…
더 이상 ‘공익의 대표자’인 검사는 없다!
신안군 염전 노예 사건, 유령 대리 수술 사건 변호사 최정규,
돈 있고 힘 있는 자들의 전유물이 된 검찰을 고발하다
★ 주요 언론사 강력 추천, 인권/사회단체가 극찬한 화제의 책!
같은 범죄여도 제 식구(검사) 일이라면 봐주기와 눈감기를 밥 먹듯 하는 검찰, 증거 조작이 드러났는데도 사과나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는 검찰, 재벌을 위해선 단 며칠 만에 열어주지만 일반 시민의 사건에서는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사건이 아니’라며 단 한 번도 검찰수사심의위원회를 열어주지 않는 검찰…. 검찰은 언제부터 ‘국민’이 아닌 ‘힘 있는 자’의 대변인이 되었나?
《얼굴 없는 검사들》은 신안군 염전 노예 사건, 유령 대리 수술 사건 등 ‘상식에 맞지 않는 법’과 싸우는 변호사 최정규의 두 번째 책이다. 그가 전작 《불량 판결문》을 통해 우리나라 사법 권력에 통쾌한 경고를 날렸다면, 이번에는 무소불위의 권력 ‘검찰’의 흑역사를 되짚고, 나아가 ‘진짜 검찰 개혁’이 무엇인지 근본적 물음을 던진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간첩 조작 사건부터 검찰 직장 내 괴롭힘 사망 사건, 성폭력 피해자 신원 노출 사건, 지적장애인 노동력 착취 사건까지 검찰이 정의를 외면하거나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던 여러 사례를 소개하며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된 검찰 제도가 어떤 ‘반인권적인’ 모습을 드러내 왔는지 폭로한다. 어떻게 하면 검찰을 다시 본연의 의무인 ‘공익의 대표자’ 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을지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도 빼놓지 않는다.
정치권 힘겨루기처럼 보이는 검찰 개혁에 모두가 지쳐가는 시대, 최정규의 목소리가 와닿는 이유는 그가 항상 시민과 약자의 편에 서서 거대 권력을 향해 몸으로 부딪치는 법조인이기 때문이다.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휘둘리지 않고 중립적인 시선에서 ‘진짜 검찰 개혁’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이들에게,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가장 ‘우리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이 책을 추천한다.
대니얼 데닛이 건네는 77가지 상상력과 집중력 단련 도구!
생각은 힘든 일이다. 심지어 어떤 문제는 ‘그 문제를 생각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기만 해도 머리가 아플 정도이다. 그렇다면 생각을 효과적으로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생각의 도구’는 없을까? 여기,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사상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대니얼 데닛이 우리의 직관을 작동시키는 생각의 도구 ‘직관펌프’를 고안해냈다. ‘직관펌프’는 내가 정확히 아는 것이 무엇인지, 상대가 정확히 어떤 생각과 이야기를 하는지, 정밀하고 꼼꼼하게 또한 이성적이며 과학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생각의 매뉴얼이다.
『직관펌프, 생각을 열다』에서 저자는 생각을 할 때 혹은 타인과 논쟁할 때 갖춰야 할 연장, 즉 ‘직관펌프’와 88가지의 생각도구를 제시한다. 1부에서는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생각도구를 설명하는데, 이를 통해 우리는 한결 날카로운 감각으로 대화와 논쟁에 접근할 수 있다. 2부에서부터는 나머지 도구를 설명하되 도구들이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주제ㅡ의미, 진화, 의식, 자유의지에 따라 분류했다. 일부 도구는 실제 소프트웨어로, 망원경이 맨눈의 능력을 확장하듯 맨상상력의 능력을 확장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