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왜 조선의 철학을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하는가?
전통 사회에서는 시대마다 그 시대를... 조선시대 500여 년을 지배하였던 유학은 그 시대는 물론이고 지금도 한국인이 세상을 바라보고 가치... 우리가 왜 조선의 철학을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하는가? 그것은 그 시대를 이해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지금의...
『중국 지식인들과 정체성』. 당송 변혁기의 정치, 사회, 사상, 문학의 변화 속에서 사대부들의 정체성을 추적해 신유학의 형성과 새로운 사대부들의 출현을 설명한다. 이 변화의 핵심에 있었던 ‘사문斯文’은 문학, 예술, 철학의 문화적 요소뿐 아니라 정치, 사회적 요소와 인간의 행위 규범을 포함하는...
사르트르의 지식인론을 다시 들여다보다 <지식인을 위한 변명>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적 지성인 장 폴 사르트르의 지식인론을 담은 책이다. 1965년 9월과 10월에 도쿄와 쿄토에서 세 차례 행해진 사르트르의 강연을 담은 것으로, 40여 년 전에 이루어진 강연이지만 오늘날의 지식인에게도 여...
지식인의 책무는 무엇인가? 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 글은 냉전 종식이후, 그리고 동티모르 사건을 빗대어 지식인의 이중적인 잣대를 비판하며 ‘지식인의 책무’가 무엇인지 역설하고 있다. 그는 언제나 그렇듯이 신문의 기사를 비판의 근거로 삼는다. 그것만큼 중요한 중요한 증거가 없다고 생각하기...
『책장의 정석』은 변화하는, 살아 있는 책장을 만드는 법이 담겨 있다. 단순한 책 정리법이 아닌 왜 책을 읽는지,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다 읽은 책은 어떻게 해야 할지 독서에 얽힌 고민을 차근차근 풀어나간다.
그간 ‘어떻게 책을 읽을 것인가’를 이야기한 책은 많았지만 ‘어떻게 책장을 활용하는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