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은 습관에 의해 결정된다!’
브레인포그, 건망증, 판단력 저하, 불면증, 근감소증…
잘못된 일상부터 단단하게 관리하는
늙어도 늙지 않는 ‘두뇌 건강 루틴’ 30일 프로젝트
식사법, 운동법, 수면법, 멘탈 관리법, 약 복용법과 치료 솔루션까지
신체 나이보다 30년 젊은 뇌를 위한 놀라운 비결
“기억력의 나이를 되돌리는
누구나 믿고 실천할 수 있는 이런 책을 기다려왔다!”
왜 그들은 슈퍼에이저인가?
신체 나이보다 30년 젊은 두뇌의 비밀을 밝히다
동년배보다 보통 20, 30년 젊은 뇌를 가진 사람들. 일명 슈퍼에이저(super-ager)라 불리는 이들은 젊은 사람만큼 뛰어난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어떻게 그런 뇌를 유지할 수 있을까?
인간에게 일어나는 노화가 예정된 것이 아닌, ‘소모’에 의해 일어난다고 이야기하는 저자는 우리가 신체를 어떻게, 얼마나 잘 관리하면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뇌가 나이 드는 속도’를 충분히 조절할 수 있다고 말한다. 뇌는 다른 장기와는 달리 대체할 수 없기에 필연적으로 회복의 가능성, 즉 회복가소성이 높다. 즉 젊고 건강한 두뇌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
마흔부터 뇌 건강을 지키려는 전하는
국내 최고 치매 전문의의 조언
이 책은 국내 최고 치매 전문의로 인정받고 있는 김희진 교수가 20년 넘게 내원한 환자들을 상담하면서 ‘뇌 건강’에 필요한 것이 진정 무엇인지를 깊이 고민하고, 그들과 함께 치료라는 긴 마라톤을 함께하며 실제로 효과 본 일상의 ‘실천 강령’들을 엄선하여 담았다.
그는 소홀한 뇌 관리로 고통받는 환자가 건강해지는 과정과 그렇지 못한 과정을 수없이 지켜보면서 건강한 두뇌 습관을 루틴화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뇌가 좋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일례로 치매 유전자가 있는 60대 H씨의 경우, 뇌가 크게 수축된 상황에서도 몇몇 ‘기억력 습관’을 통해 인지기능에 문제 없이 일상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저자는 브레인포그, 기억력 장애, 인지기능 장애 등 다양한 문제로 찾아오는 40대부터 70대까지의 사례들을 정리해 보여주면서 각자에게 맞는 뇌 건강 솔루션과 습관을 제시한다.
자녀들의 이민 문제로 걱정스러운 마음에 두 달 전부터 식사량이 줄고 외출을 거의 하지 않았던 P씨는 두 달에 걸쳐 체중이 8㎏ 정도 감소했는데, 내원한 날에는 수저를 들 힘조차 없어 응급실로 실려 온 상황이었다.
그냥 우울한 감정 때문인 줄로만 알았던 P씨의 상태는 심리적 문제로 보기에는 상태가 너무 심했다. 결국 P씨가 보인 다양한 신경계 이상은 지나친 식욕 저하에서 비롯된 근감소증이 원인이었다. 근감소증으로 전해질 이상이 발생해 인지기능 저하와 사지 마비, 발음장애가 생긴 것이었다. 이처럼 나이가 들면 근육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당연하게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고 근력을 키워야 한다. _본문 중에서
특히 이 책은 이후 급속하게 기억력과 인지력 저하에 고민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건강한 뇌 관리’에 집중히여 ‘행동 지침’을 정리했다. 중년 이후는 뇌만이 아니라 근육량, 유연성 등 신체적으로도 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때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노년기 삶의 질의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는 이 책의 전반에서 ‘습관이 기억력과 뇌 건강을 좌우한다’고 강조한다. 오늘 당신이 행하는 작은 변화가 기억력을 되돌리는 최고의 비결이 될 수 있다.
정신과 전문의 최병건의 에세이. 마음과 관련된 책을 대하는 독자들의 기대는 ‘네 마음은 이렇지?’ ‘그건 원래 그런 거야’ ‘힘내’와 같은 메시지를 듣는 것이다. 이 책은 첫 장부터 이런 기대를 비튼다. 마음은 위로받을 것이 아니라 조사받아야 할 대상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마음을 알고 싶다면, 보이지 않는 ‘이기적 유전자’처럼 그림자 속에 숨어 당신을 움직이는 마음과 마주하기를 권한다.
저자는 마음이 무엇으로 이뤄졌는지, 어떻게 그리고 왜 우리를 속이는지를 영화 속 장면을 통해 보여주며 밝혀간다. 심리학이나 정신분석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은 마음을 알기 위해서 관련 서적을 많이 읽고 위안을 얻거나 마음의 문제를 파악했다고 믿지만 사실은 마음을 외면하는 방법으로서 독서를 택한 것이라고 한다. 일방적인 내리사랑은 없다는 것은 무슨 이야기인가? 부모자식 관계는 기본적으로 내리사랑이라고 한다. 자식에 대한 어버이의 은혜는 가히 없기에 평생 효도하고 공양해야 한다는 게 보편의 진리다. 그런데 아이와 부모 중 누구에게서 먼저 미움이 시작될 것 같은가? 곰곰이 생각해보면 먼저 문제가 생기는 건 늘 부모 쪽이다.
이처럼 이 책은 우리가 은연중 당연하다고 여겨온 믿음들을 한번 뒤집어보라고 끊임없이 종용한다. 그리고 왜 그것이 당연시되어 왔는지를 꼼꼼히 되짚어본다. 그 과정 속에서 우리가 깨닫지 못했던 마음의 속임수가 하나둘씩 존재를 드러내 보인다.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마음과 마주하기는 바로 그 이유를 찾는 것이다.
정신과 전문의 하지현의 진료실 '밖'에서의 친절한 상담, 『당신의 속마음』.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진료실 '밖'에서 들여다본 우리 마음 '속'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의 10여 년간의 임상 경험과 40여 년간의 일상 경험이 함께 녹아있어 전문성과 현실성의 균형이 맞춰져 있다.
이 책은 우리의...
건강하고 젊게 사는 비결은 장(腸)이 쥐고 있다!
● 저자 신야 히로미는 내과의사이자 세계 최고의 위장 전문의며, 일본에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병 안 걸리고 사는 법》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 책은 저자가 40여 년간 미국과 일본에서 35만 건에 이르는 내시경 검사와 9만 건 이상의 용종(폴립) 절제술 임상경험을 토대로 저술했다. 수많은 환자들의 장 상태를 관찰하면서 알게 된 중요한 사실은 장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은 온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었다. 결국 온몸 건강은 장 건강에 좌우된다는 것이기에 저자는 이 책에 최고의 건강법으로 ‘장 해독법’ 3가지를 소개한다. 커피 관장법, 신야식 식사건강법,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생활습관이 그것이다. 저자 자신도 이들 방법을 30년 넘게 실천하며 건강하고 활발한 삶을 살고 있다.
● 장 해독법 중 가장 빠르고 부작용이 적으면서 효과가 탁월한 방법으로 ‘커피 관장법’을 소개한다. 카페인의 약리작용을 활용하는 해독법다. 커피 관장을 하면 카페인은 대장으로 흡수되어 혈관을 지나 간으로 들어가서 쓸개즙을 내는 관을 확장한다. 그러면 간에서 해독된 몸속의 독소가 쓸개즙과 함께 장으로 쉽게 배출되고, 장으로 운반된 독소는 마지막에 변과 함께 몸밖으로 나오게 된다. 이러한 독소 배출 과정을 카페인이 돕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 제1장 첫머리에 커피 관장으로 몸의 회복을 체험한 사람들의 경험담을 소개하며 커피 관장의 효과가 얼마나 놀라운지를 증명한다.
● 또하나의 해독법으로 ‘신야식 식사건강법’을 추천한다. 과일과 채소로 ‘피토케미컬’을 섭취하는 것이다. 피토케미컬은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장속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동물성 식품의 섭취로 오염된 장을 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우리 몸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는 살아 있는 식품으로 ‘효소’를 섭취하고, ‘좋은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다. 또한 현미나 잡곡 같은 도정하지 않은 곡류를 주식으로 먹는 것이다. 이들 방법을 실천하면 다이어트는 물론 장 질환, 암과 생활습관병 예방, 알레르기질환, 변비, 피부트러블을 개선하고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7가지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를 권한다. 좋은 식사, 좋은 물, 규칙적인 배변, 적당한 운동, 바른 호흡, 적당한 수면과 휴식, 사랑과 감사·웃음과 만족감으로 생활하는 것이다. 이들을 잘 실천하면 장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강한 면역력으로 암과 생활습관병·비만을 예방하고, 장 질환과 알레르기질환을 개선하고, 노화을 예방해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숨 하나 잘 쉬었을 뿐인데》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신경생리학 교수이자 도쿄 아리아케 의료대학 학장인 혼마 이쿠오 교수가 호흡 전문의로서 30여 년 이상 연구해온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호흡기 건강법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평소 어떻게 숨을 쉬는지에는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지만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