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 천황은, 4세기에 등장한 야마토 정권 이후 1200년 경까지를 말하는 고대부터 메이지유신 이후 1945년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한 일본의 상징이자 일본 국민을 통합하는 정신적 지주로 군림해 오고 있습니다. 한편 1192년 미나모토 요리토모가 가마쿠라 막부를 만든 이후 사무라이...
할머니들이 전하는 한평생 손맛 이야기!『요리는 감이여』는 한글학교에 다니는 충청도 할머니들이 손 글씨로 쓴 요리법을 엮은 책이다. 충청남도 교육청 평생 교육원에서 진행한 ‘세대 공감 인생 레시피’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책으로, 할머니들은 한글을 배워 요리법을 쓰고, 여기에...
생존의 3대 요소 중 하나로 꼽히는 식(食) - 즉, 먹을 것은 주린 배를 채워 육체적, 정신적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었다. 그러나 음식은 더 이상 생존을 위한 필요조건에만 머물지 않고 하나의 즐길거리로, 문화로, 거대한 산업으로 성장했다. 누군가에게는 『바베트의 만찬』이나 「카모메 식당」에 등장하는 인물들처럼 요리가 상처를 치유하는 도구가 되기도 하고, 「식객」이나 「예스 셰프」에서는 자존심을 건 대결이 되기도 한다.
모든 것은 요리코를 위해서였다!비극의 가족사를 그린 노리즈키 린타로의 미스터리 『요리코를 위해』. 탐정이자 작가인 노리즈키 린타로와 그의 아버지 노리즈키 사다오 경시가 콤비로 등장하는 「노리즈키 린타로」 시리즈의 하나이자, 《1의 비극》과 《또다시 붉은 악몽》으로 이어지는 ‘비극 삼부...
『요리하는 남자는 무적이다』는 ‘맨스키친’이라는 요리교실을 10년째 운영 중인 일본의 요리연구가 후쿠모토 요코. 저자는 강력한 목소리로 '남자여 앞치마를 두르라'고 외친다. 남자의 요리가 인생을 바꾸고, 업무 기술을 향상시켜주며,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고 이야기하며 실제로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마음가짐, 그리고 다양한 기술을 갈고닦기 위한 팁이 듬뿍 담긴 29개의 실전 레시피도 소개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