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해결해주는 건 없다, 스스로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것을 기회로 만드는 글로벌 이노베이터의 5가지 통찰
팬데믹이란 돌풍이 분 2020년 상반기는 다소 식상하게 느껴지기도 했던 ‘변화’라는 단어가 이전과는 다른 강도로 체감됐던 시기이지 않을까. 마이크로소프트의...
“침체 속 성장 동력의 흐름, 부의 막차를 놓치지 마라”
한 해 유튜브 누적 조회 수 6045만 회 이상!
글로벌 경제, 거시경제의 전문가 김영익 교수의 미래 투자 전략
금리와 환율, 물가에 큰 충격이 찾아오고 혼란스러운 시장이 펼쳐지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코로나19로 말미암은 양적완화의 훈풍을 만끽할 때 이 위기를 정확하게 예견한 사람이 있다. 바로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 김영익 저자다.
한국의 ‘닥터 둠’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정확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위기를 경고했지만, 단순히 이것만으로 6,000만이 넘는 시청자의 선택을 받을 수는 없을 것이다. 거시경제의 전문가로서 살아있는 시장을 읽는 김영익 교수의 설명을 듣다 보면, 경제는 앞으로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안전한 투자방법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2023년 최신 동향을 담은 ‘부의 대전망’이다. 우리를 위협하는 3고를 분석하며 개인에게 미칠 영향은 물론, 앞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 그리고 여기서 얻어낸 지표를 투자에 적용하는 법을 알아본다. 또한 단순히 전망을 통해서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현명한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우리를 스쳐 지나갔던 변화를 읽는 방법도 전하고 있다.
매일경제 경제부 기자들은 한국사회 전반을 뒤덮고 있는 거대 담합구조와 작동을 멈춘 국가시스템, 무책임한 포퓰리즘과 한국경제 곳곳에 만연한 경쟁기피 현상을 ‘B급 국가 바이러스’로 명명했다. 이는 한국이 B급 영화, B급 상품처럼 일류가 아닌 ‘그저 그런 국가’가 됐다는 뜻이다.
한국은 1990년대...
기술 초격차부터 시장 선점까지,
‘K 반도체’의 다음 10년을 한발 앞서 만나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출신으로, 66만 명의 구독자(누적 조회수 1억 5600만 뷰)에게 사랑받는 공학 유튜버 ‘에스오디(SOD)’ 권순용의 신간이다.
반도체 산업의 최전선에서 벌어지는 일을 한발 앞서 소개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K 반도체의 발목을 잡는 위기와 아직 드러나지 않은 기회를 모두 짚는다.
미·중 반도체 전쟁의 전황부터 한국 반도체 스타트업들의 활약까지, 책이 펼쳐놓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K 반도체 대전략’과 만나게 될 것이다.
“2024년, K 반도체의 업턴을 기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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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최전선에서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다!
격화되는 패권 경쟁부터 예정된 슈퍼사이클까지,
혼란한 시기에 길을 밝혀줄 명쾌한 로드맵
반도체 산업의 최신 소식을 쉽고 빠르게 소개해온 공학 유튜버 권순용의 신간이다. 세계적인 학술지들에 발표된 논문과 각종 경제 보고서, 지난 5년여간 진행한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 인터뷰를 망라해 반도체 산업의 향방을 가늠한다. 특히 한국 반도체 산업의 위기와 기회를 모두 짚어보고, 도약에 필요한 로드맵을 그린다.
최근 2년여간 반도체 산업은 ‘역사적인’ 불황을 겪었다.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은 2022년에 전혀 성장하지 못했고, 2023년에는 -10% 이상의 역성장을 기록했다(168쪽). 그 직전의 슈퍼사이클이 워낙 대단했기에, 많은 사람에게 이 한파가 더욱 춥게 느껴졌을 것이다. 이 불황의 원인을 2022년의 러우전쟁이나 2023년의 팬데믹 종식 등에서 찾는 경우가 많지만, 책은 그 전인 2021년부터 은밀하게 진행된 미국의 반도체 전략무기화에 주목한다(8~10쪽). 이처럼 여러 원인이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탓에 반도체 산업의 불황은 쉬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 반도체가 전체 수출액의 20% 정도를 차지하는 한국에 이는 큰 ‘위기’다.
하지만 저자가 바라보는 것은 ‘기회’다. 모두가 숨죽인 불황기에도 한국 반도체 산업은 혁신을 멈추지 않았다. 그 결과 매해 35% 이상 성장하는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핵심 기술, 중국은 물론이고 미국조차 탐내는 가치 사슬 내 독보적 지위,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에 이른 산업 정책 등을 갖추는 데 성공했다. 2024년 예상되는 한국 반도체 산업의 ‘업턴’이 어디에서 시작될지, 그 주역은 누구일지 등에 대한 실마리가 모두 그 안에 담겨 있다. 기술과 시장, 패권을 꿰뚫는 ‘기정학(technopolitics)’의 시선으로 ‘K 반도체’ 재도약의 면면을 한발 앞서 포착해낸 이 책에서 독자는 깊은 통찰과 지적 쾌감을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전작 『메타버스의 시대』에 이어 이 책 『NFT의 시대』로 인류의 진보를 이루는 디지털 혁명의 확장성과 리스크는 물론, 그것이 갖는 인문학적 의의를 전문 용어나 어려운 개념에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흥미롭게 풀어낸다. 특히 이 책은 한국의 작가나 기업 등의 사례를 다양하게 들고 있어 한국 실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