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의 삶은 가능한가』는 자급이 진정으로 의미하는 바를 충분히 알려주는 책이다. 자급자족의 역사를 통해 어떻게 현재에 이르는 자급 관점에 도달했으며, 자급관점에 대한 수용과 비판을 돌아본다. 자급과 농업, 자급관점과 시장, 임금노동과 자급, 여성해방과 자급, 자급과 정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시대의 등반가 라인홀트 메스너의 등반을 통한 의식 탐구서, 『죽음의 지대』. '죽음의 지대'란 산소 부족 등으로 인해 등반의 한계에 부딪치게 되는 7,500m 이상의 산악지대를 뜻한다.
이 책은 8,000m 이상의 산악지대를 무산소로 도전하여 성공한 저자가 등반가들을 인터뷰하여 조사한 '죽음의 지대'를...
새롭게 만나는 얀 치홀트의 타이포그래피 안내서얀 치홀트의 타이포그래피 지식은 모든 것『타이포그래픽 디자인』. AG 클래식의 세 번째 책으로 얀 치홀트가 1935년에 쓴 타이포그래피 이론서이다. 맞춤 조판, 장식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생각을 더욱 깊게 통찰하였다. 활자, 낱말, 글줄, 단락 등의 운용, 종이의...
6만 입양아의 주치의이자 엄마였던 홀드아동병원 조병국 전 원장을 만나다! 가슴 아픈 역사 한가운데서 자신의 소명을 이루어낸 한 의사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감동실화가 펼쳐진다. 홀트아동병원에서 버려진 아이들, 입양아들과 함께한 조병국원장의 50년 의료일기 『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 지난...
『현자 나탄』은 시민 비극의 창조자, 독일 근대 희곡의 아버지로 칭송되는 레싱의 대표 작품이다. 기독교인에게 몰살당해 일곱 자식을 잃고도 기독교인의 아이를 양녀로 받아들여 정성을 다해 기르는 나탄을 통해, 모진 시련을 겪었지만 특정 종파나 민족을 초월해 인간성과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야 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