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파이퍼의 생각하라』는 서른넷, 교수에서 목사로 존 파이퍼의 인생을 바꿔놓은 ‘생각하기’의 힘을 말한다. 생각과 감정 사이의 긴장, 강단을 떠나 설교자가 된 계기, 조나단 에드워즈에게 받은 영향 등 존 파이퍼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실려 있다. 이 책은 ‘생각해야 한다’는 당위에 앞서, 왜 생각해야...
한동대 초대 총장 김영길, 김영애 부부의 대학 양육기. 너무나 무모해 보였던 학교 출범에서부터 수십 차례의 고발, 고소와 총장 구속 사태라는 험난한 과정을 겪어온 부부의 애끓는 심정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저자는 그 숱한 고난의 과정을 상세히 기록하며 종교적 신념에 입각한 교육학 마인드의 비...
『갈릴리로 오라』는 하나님 나라의 예고, 하나님 나라의 청사진, 하나님 나라의 실제, 하나님 나라의 강화, 하나님 나라의 위임이라는 큰 다섯 개의 주제아래, 마태복음 28장에 맞추어 총 스물여덟 개의 장으로 구성하여 살핀 책이다. 본서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도록 돕고자 기획된 마태복음 묵상집으로...
『강남에 집을 샀어』에서는 평범한 한 사람이 열등감과 욕망으로 신분상승을 꿈꾸며 영끌투자를 하지만 실패하고, 불법과 합법의 줄타기를 하며 강남에 200채가 넘는 집을 보유한 임대사업자로 변신하는 폭주를 하지만 결국 몰락하게 되는 과정을 사실적이고 지극히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주인공 건동은 ‘내가 뭘 잘못했어? 쎄빠져라 공부하고 시험 준비하며 10년을 보내고 회사 다니면서 좀 제대로 살아보려고 한 건데 내가 뭘 잘못했어? 내가 나쁜 놈이야? 나한테 운전 심부름이나 시키고 갑질한 놈과 성공하겠다는 사람 뒤통수친 사기꾼 새끼들이 나쁜 거지. 난 안 나빠. 세상이 나빠. 세상이 아주 좆같애.’라고 절규하지만 모든 것에는 자신의 책임이 따르기 마련이다.
[강해 설교]는 하나님 말씀을 신실하게 강해하려는 이들이 무엇을 믿고 갖춰야 하는지 제시하고 있다. 중요한 주제에 대해 작지만 흥미롭게 서술된 이 책은 극단적으로 하나의 요소를 취하면서 다른 요소를 무시하는 설교가 아닌, 성경적으로나 신학적으로나 목회적으로 균형 잡힌 좋은 설교가 무엇인지 분명히 알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