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얘기지만 읽는 이의 마음을 후벼 파지 않는, 섬세한 감정과 사건들로 타인의 슬픔을 발견하는, 아파도 힘껏 살아가는 당신에게 다정한 응원의 말이 되어줄 36편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이 되어 세상에 나왔다. 씩씩하고 용감한 '삐삐'의 에너지에 의지해 조울의 사막을 무사히 건너온 저자 이주현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2013년에 써둔 초벌 원고를 꺼내 재집필하기 시작한 것은 작년의 일이다. 조울병을 비롯해 다른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과 세상을 연결하는 징검다리를 놓고 싶어서였다. 평생 함께할 가능성이 큰 이 병을 좀 더 의연하게 맞을 수 있었던 치료 및 치유과정을 나누고 싶어서였다.
언론사 기자 이주현이 사막의 낮과 밤 같았던 조증과 울증의 시기를 보내고 비로소 평범한 행복을 찾기까지의 시간을 기록한 에세이다. 2001년 첫 조울병 발병부터 2006년 재발까지, 그리고 몇 번의 작은 조울의 파고를 넘기고 휴전 상태를 유지하기까지 20여 년, 그 뜨겁고 차가웠던 성장의 이야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일찍이 인간의 감정에 관한 오해와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으면서 크나큰 공감과 호응을 얻은 『상처 입은 감정의 치유』의 속편이다. 우리의 인간관계 중에서도 특히 가장 긴밀한 관계들의 다양한 측면을 살펴보면서, 이러한 관계를 삶 속에서 지켜 가고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지혜와 정보를 일러 준다. 스스로...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고 마음을 다독이는 하루 한 마디
삶의 통찰력을 기르는 365가지 깨달음의 언어
★★★ 전 세계 독자들의 삶을 변화시킨 마음 지침서
★★★ 혼란과 불안 속에서 길을 제시하는 인생의 나침반
★★★ 당신의 하루, 인생을 단단히 만들어줄 단 하나의 책
소란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고요한 메시지를 담은 《성난 파도 다스리기》가 출간됐다. 30년 넘게 아마존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이 책은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서 마음의 중심을 찾고 내면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끝없이 밀려오는 불안과 혼란 속에서 균형을 잃기 쉬운 우리에게 저자 덩 밍다오는 동양철학과 도가사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하루하루 깨달음을 선사하고, 따듯한 격려를 전한다.
매일 한 페이지씩, 짧고 간결한 메시지로 마음을 다스리고 삶의 방향을 되찾는 여정을 안내한다. 복잡한 문제는 매듭을 풀 듯 하나씩 해결해나가며, 내면 깊숙한 곳에 잠재된 힘을 발견하고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도록 이끌어준다. 혼란 속에서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의지의 중심을 잡고, 가벼운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당신에게 이 책은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우리는 영원을 만들지》는 독립적으로 자유롭게 문학 활동을 하는 이광호가 2019년에 직접 발행한 시집이다.
시인은 젊은 날, 마음에 많은 것을 품고 살았다. 꿈, 사랑, 가족 같은 것들 그리고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서 끊임없이 파도를 내었다. 이 시집은 치열하게 파도를 내며 나아가는 젊은이들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