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묻는 알퐁스 도데의 명작『스갱 아저씨의 염소』는 서정적 짙은 작품『별』로 유명한 알퐁스 도데의 단편을 원작 거의 그대로 살려 만든 그림책이다. 고삐를 끊고 산으로 달아나 단 하루 동안의 자유를 만끽하고 늑대에게 잡아먹힌 스갱 아저씨네 어린 염소 이야기이다. 진정한 자유가...
내가 정말 너에게 청혼했을까?
불멸의 고전을 젊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탄생시키는 「W 열린책들 세계문학」 제123권 『아저씨의 꿈』. 20세기 사상과 문학을 움직인 러시아의 대문호 표도로 도스또예프스끼의 장편소설이다. 허영심을 가득 품은 세속적 여자 '마리야 알렉산드로브나'가 자신의 집을 방문한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공작을 딸 '지나이다 아파니시예브나'와 결혼시키려고 계략을 꾸미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 속으로 초대한다. 봉건주의 사회에서 자본주의 사회로 급변하는 러시아 사회 속에서 살아숨쉰 사람들의 고뇌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아울러 선과 악, 성솨 속, 그리고 과학과 형이상학의 양극단 사이에서 유토피아를 추구하면서 사회적, 철학적 문제를 숙고한 저자의 사상이 깃들어져 있다.
나누면 행복해지는 마음
좋아하는 딸기로 집안을 가득 채우고 매일 좋아하는 딸기만 먹는데도 행복하지 않은 아저씨.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먹고 싶은 딸기를 모두 아저씨에게 빼앗긴 동네 사람들은 오히려 행복해 보였습니다. 어느날 수박을 들고 한 아이가 찾아왔습니다. 딸기를 좋아한다고 말하는데도 아저씨는 머뭇거리다 아이를 그냥 돌려보내게 되는데….
『초등학생을 위한 욕심쟁이 딸기 아저씨』는 혼자서만 누리겠다는 이기적인 욕심이 얼마나 자신을 외롭게 만드는지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저씨는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열고 딸기를 모두 씻어 동네 사람들과 함께 잼을 만들어 먹습니다. 다른 사람과 나누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혼자만 누리는 것보다 나눌수록 기쁨과 행복이 훨씬 더 커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권말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영문 번역본을 수록했습니다. 딸기쨈 만드는 방법도 제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도 제안합니다.
'건축 읽어주는 남자'의 30일 자전거 건축 여행!
평범한 직장인의 일상 탈출기이자 성장기를 담았다
6년 전 자전거로 미국 대륙을 횡단한 내용을 담은 한 권의 책을 읽은 후, 건축가로서 회사에 다닌 지 10년차인 저자는 일상을 탈출해 보고자 하는 욕망이 싹트기 시작했다. 맞벌이 아내와 여섯 살짜리...
지구 온난화 문제를 최초로 다룬 어린이용 '지구 온난화 교과서' 환경재단에서 아시아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중인 최열 아저씨의 지구 온난화 이야기가 새롭게 나왔습니다. 우리 지구는 드넓은 우주 속에서 파랗게 빛나는 아주 특별한 별이에요. 그런데 하나뿐인 지구를 둘러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