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현대 수학의 난제들을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다루고 있으며 그 문제가 지닌의미를 시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아마도 수학을 싫어한다고 스스로 믿고 있는 학생들도 한 번 읽어 보면 수학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그리고 저자의 표현력은 일단 이 책을 손에 든...
원색 전래동화 그림책. 서울갔던 송서방이 양초를 처음 보고 돈을 몽땅 털어 양초를 사 마을 사람들에게 나눠준다. 사람들은 그것이 무엇인지를 몰라 글방 훈장에게 물어보니 훈장은 생선이라 하고 모두 둘러 앉아 양초를 끓여 먹는데... 우리나라 전래 동화를 원색 그림과 함게 엮었다.
YA 공포 문학상 대상 수상 작가의
잔혹과 순수를 넘나드는 공포 미스터리 단편집
2025 서울국제도서전 기념 종이책 한정판
「검은 책」으로 YAH(Young Adult Horror) 문학상 대상을 받은 차삼동 작가의 귀신 괴담 단편집 『저주를 파는 문방구』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2025 서울국제도서전 개최를 기념해 제작한 한정판 도서로 동명의 전자책 단편집 수록작 중 괴담 성격을 지닌 4편의 단편을 선정해 수록하였으며 정통 공포부터 공포 미스터리까지 다양한 성격의 공포 단편을 한데 만날 수 있다. 현대판 『파우스트』로 질투심에 휩싸여 친구를 저주하는 「검은 책」, 어린 시절의 섬뜩한 경험담을 그린 「손톱자국」, 미지의 존재에게 쫓기는 긴박한 상황을 그린 「귀갓길」, 교내에 귀신이 출몰하는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비공개 안건」까지 일상 속 공포를 점층적으로 쌓아 올리며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하는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화제작 「검은 책」은 오디오북으로 제작되었으며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두 번째 밤』에 수록되었다.
두 책귀신의 마법에 풍덩 빠져 보자!『책귀신 세종대왕』은 「책 읽는 도깨비」에 이은 책귀신 시리즈 두 번째 책입니다. 책을 무척 좋아해 병이 날 정도로 책을 읽었던 세종대왕과, 책으로 인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된 바보 온달의 이야기를 통해 독서의 기쁨과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초기 기독교와 축귀 사역』은 초기 기독교인들이 축귀 사역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고 또 어떤 식으로 축귀 사역을 수행했는지를 신약성경과 사도 교부 시대의 문헌들 및 기독교에 적대적인 비판자들의 문헌까지 포괄적으로 살피면서 치밀하게 탐구한다. 이로써 세계 각국의 교회가 물려받은 자신들의 민속 전통이나 문화적 배경에 근거한 현대 교회의 축귀 사역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도록 하는 동시에, 신약성경과 초기 기독교 전통에 기초하여 악한 영들의 존재 및 그것들의 영향에 대해 올바로 이해함으로써 사탄의 왕국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뿐 아니라, 이런 문제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돕기 원하는 사람들 모두가 읽어야 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