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500일 동안의 요가 세계여행 후,
지금은 제주에서 요가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가 수련기부터 요가원 무자본 창업 실전 노하우까지
좋아하는 일을 ‘나답게 ’하고 싶은 이들에게 전하는
행복하고 슬기로운 요가 인생 안내서
요가는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나다운 삶을 위한 수련’, ‘자존감 회복’, ‘일상 속 힐링’ 등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20~40대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요가를 통해 자신을 돌보고, ‘내 일’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요가를 시작하는 이유는 모두 다르다. 몸이 아파서, 마음이 지쳐서, 혹은 그저 조용히 숨 쉴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어서. 그러나 요가 매트 위에 오르면, 우리는 하나같이 조금 더 자신에게 가까워진다. 이 책은 요가 수련에서 시작해, 500일 동안 5대륙 28개 도시를 요가와 함께 여행한 기록과 제주에서 요가원을 무자본으로 창업해 지난 5년간 운영해 온 이야기를 담고 있다. 퇴사와 불안을 지나 여행과 창업을 통해 자기만의 삶을 살아가는 저자의 여정을 함께 하며, 우리는 좋아하는 일을 어떻게 ‘나답게’ 이어갈 수 있을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삶을 유연하게 만드는 기쁨,
매트 위의 행복을 따라 떠나는
요가 여행, 그리고 요가원 창업 이야기
요가는 매트만 펴면 어디든 수련 공간이 된다. 그리고 우리는 그 자리에서 새로운 나를 만난다. 저자는 요가를 시작하고, 세계를 여행하며, 제주에 정착해 요가원을 열기까지의 실제 창업 과정, 예비 강사나 창업자가 궁금해할 요가 마케팅, 고객 관리, 수업 셀링 포인트 찾기 등 현실적인 실무 노하우를 전한다. 요가, 여행, 창업을 유연하게 넘나드는 이 책은 『행복은 살 수 없지만 요가는 할 수 있어요』라는 제목처럼, 수많은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 중인 이들에게 단단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